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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무한도전이 매 주 재미있는 건 솔직히 팬심으로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재미있던 때도 있고, 그저 그럴 때도 있고......
게다가 요즘은 너무 큰 프로젝트를 내세워서 감동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어서
재미는 조금 덜할 때가 많네요.
사실 저는 무한도전 초기의 그 찌질한 티격태격을 좋아했기 때문에..제 취향이 그렇습니다.ㅋㅋ
그래도 이젠 거의 가족같다고나 할까요? 그런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사실 도니 팬까페 회원.ㅋㅋ)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무한도전 에피소드는 <여드름 브레이크>에요.
다운받아서 가끔 볼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최고..!
그리고 그 다음은 알래스카에 김상덕씨를 찾으러 갔을 때. 제가 알래스카에 가 보는 것이 꿈이라
그들은 고생고생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좋아서 가끔 쿡티비 다시보기로 봅니다.
역시 실패작이라고 했던 인도특집도 좋았어요. 인도에 가보고 싶어서..--;;
그리고 최근엔 달력특집이 참 좋았어요. 특히 <한여름 밤의 꿈>을 연기할 때. 도니 최고..!!
여러분, 어떤 에피소드가 가장 좋으셨나요?
이 기회에 무도빠인 주부 분들, 커밍아웃 하세요...ㅋㅋ
1. ......
'11.2.14 11:28 PM (182.211.xxx.196)차승원 연탄 나르기...
모내기특집...
전 몸개그를 좋아해서...ㅎㅎ2. 매리야~
'11.2.14 11:28 PM (118.36.xxx.232)뉴질랜드였나요?
롤링페이퍼할 때 완전 눈물 질질흘리며 웃었어요.
박명수씨 내복입고 통 아저씨춤 추던...3. 참맛
'11.2.14 11:29 PM (121.151.xxx.92)아바타 데이트가 가장 나은 거 같은데요?
4. ...
'11.2.14 11:29 PM (182.211.xxx.196)앗참...신년특집 목욕탕에서 서로 때밀어주는거 보고 우껴서 배꼽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5. 매리야~
'11.2.14 11:29 PM (118.36.xxx.232)김장특집도 재밌었고...ㅎㅎ
도니가 여장하고 나오면 일단 99% 먹고 들어갑니다. 웃긴 걸로..ㅋㅋ6. ㅎㅎ
'11.2.14 11:30 PM (113.30.xxx.108)저는 박명수 입방정 떨어서 롹페스티발.. 그것도 정말 많이 웃었어요...ㅎㅎㅎ
진짜 자막의 승리.. 너무 웃겨..
오라~ 7집 가수의 품으로~~!!
8비트에 몸을 맞겨라!
쪼쪼댄스로 대동단결7. 법정
'11.2.14 11:30 PM (219.254.xxx.168)나오는거 .
죄와길인가?8. ..
'11.2.14 11:33 PM (211.172.xxx.15)지못미특집.
정형돈이 엄정화분장하고 나오는 순간 전 기차안에서 완전 정신병자 돼버렸어요 ㅜㅜ9. 무도빠
'11.2.14 11:33 PM (125.128.xxx.8)앜,,,맞아요. 죄와 길도 정말 웃겼었는데. 그 때 티호 피디가 나와서
대머리 모양의 형체가 스탠드를 향해 쏘고 있었다, 그래서 배잡고 데굴데굴...10. ..
'11.2.14 11:34 PM (118.220.xxx.95)젤 미친듯 웃은건 치승원 연탄나르기요..
넘 웃어서 정말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응급실갈뻔했어요.
펑펑 울면서 봤었어요.11. 저는
'11.2.14 11:34 PM (124.56.xxx.164)미스코리아 특집, 모내기 특집, 죄와길, 목욕탕, 효도르, 무인도, 육남매, 예능의 신, 가을소풍...
12. ,,
'11.2.14 11:34 PM (59.19.xxx.110)전 뇌구조...
정중하가 자신을 발견하게 한 기획... ㅋㅋㅋ 명수네 역할극... ㅋㅋ
신년 다이어트 기획도 웃기고... 음식앞에 실성...
에어로빅에서 돈암동 할마에님 나올때 빵터졌었구요... 내가 협회야...13. 추석특집
'11.2.14 11:38 PM (175.114.xxx.150)저는 추석특집으로 했던 마씨네 며느리들로 분장했던 에피소드요..
즐겁게 시작했던 멤버들이 나중에 짜증 폭발...ㅋㅋㅋ
명절 며느리 스트레스에 완전 감정이입해서
다운받았다 가끔 봐요... 볼때마다 새록새록 웃겨요..
무인도 특집에서 그 야자따는 것도 너무 웃겼구요...
그리고 엄청 궁금했었던 에피소드인데 어디물어볼곳이 없어 끙끙
앓고 있던 건데요....판벌어진 김에 여쭤볼께요.....
앞부분은 모르겠구 한옥이나 궁궐 뭐 이런 넓다란 앞마당에서
멤버들이 흰 한복에 상투(?)를 하고 죄인처럼 꿇어 앉아있고
사또(?)인듯한 사람이 멤버들 비밀을 말해주면 풀어준다고
실제로 멤버들이 꿇어앉은 주위로 불이 활활 타고 뭐 그런 장면들이 나오는건데
정말 웃겼는데 뭔지 찾을 수가 없어요...
궁특집도 아니고 춘향이 특집도 아니구요....
82csi님들 부탁드려요.... 뭘까요?14. 무도빠
'11.2.14 11:39 PM (125.128.xxx.8)와..사소한 것 까지 다들 기억하시네요.기억이 새록새록..
효도르 편도 재미있었죠. 효도르는 효도를! 같은 말에 막 웃고..제가 다시 초딩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돈암동 할마에님도 진짜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15. 저는
'11.2.14 11:41 PM (121.168.xxx.57)정준하가 자기 일본에 펜들 엄청나다고 입방정 떠는 순강 바로 일본으로 날라가 확인 하던 에피소드여. 욱겨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
16. 시트콤
'11.2.14 11:43 PM (203.234.xxx.148)죄인들 분장한 거 2010년용 달력특집일걸요
검색해보니 12월이네요
http://www.cyworld.com/skylake7979/3567448
(이 페이지도 검색하다 퍼왔어요)17. 그것...
'11.2.14 11:44 PM (124.56.xxx.164)위에 추석특집님, 그건 작년도인가? 달력특집 12월이었나? 홍철이가 임금이 되고 나머지 멤버가 불구덩이에서 문초(?)받는 그런 장면 찍는거였어요 ^^
18. 전..
'11.2.14 11:46 PM (122.32.xxx.52)빙고게임했던거요...멤버들 개구기끼고 커피주문할떄 정말 넘 웃겨 뒤집어졌네요...정준하등판에다가 고스톱했을때 등판에 화투쩍쩍붙는것도 넘 웃겼구..지금생각해도 넘 잼남ㅋㅋ
또 최근에 무한도전 연말정산?인가 패널들나와서 무한도전의 좋았던점이나 개선될사항..같은거 토론했을때 그 개그작가가 박명수 막 씹을떄? 넘 웃겼어요..ㅋㅋ19. 변함없이
'11.2.14 11:47 PM (182.209.xxx.164)추석 맞이 며느리 역할 특집... 그리고, 썩소 앤 시티에서 잘난척 하기 디너 에피소드...
필리핀 무인도 서바이벌 게임 등등.20. 앗!!!
'11.2.14 11:48 PM (175.114.xxx.150)역시 82님들이십니다...!!!!
저 그 에피 너무나 너무나 궁금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82에 물어볼까하다가
소심해서 못했었는데 진즉에 물어볼껄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저 지금 다운받으러 가요! 정말 감사해요!!!21. ㅋㅋㅋㅋㅋㅋ
'11.2.14 11:49 PM (125.180.xxx.25)댓글 보니 새록새록 떠올라요~ㅎㅎㅎㅎㅎㅎ
논두렁달리기...
신년특집 때밀어주기
며느리 추석특집
무인도 써바이벌...등등
깨알같은 재미가 가득했던...
다시 열번을 봐도 매번 구르게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22. ..
'11.2.14 11:50 PM (211.172.xxx.15)악 썩소앤더시티 ㅋㅋㅋ그거도 참 재미있었어요.
박명수 쩝쩝거리며 수프먹는것도 참 없어보였고 ㅋㅋ
퐨티도 웃겼고..
서브프라임 얘기하니까 대뜸 반댑니다..라고 무식인증하는 것도 웃겼고..
어쩜 다 생각나니...
예전 무도가 그리워요.
내가 변한건지, 무한도전이 예전만 못한건지, 요즘은 빵빵터지질 않네요23. ,,
'11.2.14 11:52 PM (59.19.xxx.110)예능의 신에서 유재석이 회장으로 나와서 웃긴얘기 시작하기도 전에 아첨꾼들 막 웃는거랑
신입사원 길이 "제가 커피 타려고 회사에 왔냐" 하니까 "그럼 녹차" 할때... 꼴까닥 ㅋㅋ24. 무도빠
'11.2.14 11:54 PM (125.128.xxx.8)그러고 보니 예전에 아하~!하면서 스튜디오에서만 찍을 때 생각이 나요.
그 때도 별 재미는 없었는데 가끔 꽁트할 때 참 재미있었어요.
특히 유재석이 장모님 역할하면서 첫인사드리러 온 박명수 얼굴 보자마자
난 이 결혼 반댈세~하는데..아이고 배야..미친 듯이 웃었네요..25. ...
'11.2.15 12:00 AM (59.86.xxx.42)차태현 나왔던 알래스카산장..... 이거 기억하시는 분 없나요?
부부싸움하고 완전 열받아 있었는데 이거 보고 혼자 막 웃다가.... 화풀렸어요.ㅋㅋ26. ...
'11.2.15 12:02 AM (59.86.xxx.42)푸학~ 맞다! 그것도 있어요!
웃기지못한 대역죄인들~ 해서 노홍철이 막 염라대왕 흉내내고
나머지 멤버들이 머리풀고 그 주위로 불훨훨 나던거.ㅍㅎㅎㅎ27. ss
'11.2.15 12:02 AM (175.216.xxx.207)전 정말 무한도전이 삶의 낙이에요.
28. .
'11.2.15 12:02 AM (116.37.xxx.12)맞아요. 차태현나왔던것도 진짜 웃겼어요.
29. 저는
'11.2.15 12:05 AM (175.197.xxx.187)뉴질랜드에서 롤링페파때가 최고였던듯..^^
30. 아니
'11.2.15 12:06 AM (110.35.xxx.32)왜 앙리편이 없나요?
그리고 무인도 편도 재미났구요..
차태현 편, 정준하 짜장면 솟구치던거-보고 완전 넘어갔어요.
갠적으론 2007년도 즈음이 가장 재미났던거 같아요.31. 저두 무도빠
'11.2.15 12:09 AM (59.186.xxx.148)저두 황소랑 줄다리기할때부터, 시청률 4%때부터 계속 무도시청해온 무도빠에요ㅎㅎ
그러다 중간쯤 아하게임할때 연예인들나오면서 좀 시들해져 몇회 외면했다가...
납량특집(폐교랑 내다리내놔)부터 다시 슬슬 시동걸리더니 바로 다음회에 뉴질랜드특집때
눈밭에서 옷벗기게임이랑 롤링페이퍼ㅋㅋㅋ에서 불타올랐죠ㅋ
농촌특집, 김장특집, 가을소풍특집에서 분장한거랑 상황극(괜찮아유) 깨알같이 웃겼고
돈가방, 여드름브레이크, 꼬리잡기 이런 추격물도 차암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스포츠특집(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봅슬레이, 레슬링..)도 감동적이고 ^^32. 와~
'11.2.15 12:11 AM (121.139.xxx.8)무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가봐요..저도 한 무도빠라고 자부하는데..ㅋㅋ 임신했을때 입덧 할때도 무도보고 있었어요..ㅋㅋ 차태현 편도 재밌었고, 논두렁 달리기 하던 비특집도 넘 재밌었어요. 10번을 봐도 웃기다는.. 봄소풍특집-박명수가 애인이랑 싸워서 힘들어하던때 찍었던것 그것도 잼났었고..미스코리아 특집 그런것도 다 재밌었던것 같아요. 재미없었던걸 찾는게 쉽겠어요..ㅋㅋ 요세 큰 프로젝트들고 괜찮은데 예전의 그런 깨알같던 일회성 에피들도 넘 재밌었던것 같아요. 하나티비엔 뉴질랜드편부터 쭉 다 있어서 보고 싶을때 맘대로 본답니다..ㅋㅋ
33. 무도빠
'11.2.15 12:16 AM (125.128.xxx.8)우와..맞아요. 저도 식목일 특집으로 나무심기..정말 완전 재밌게 봤어요!
멤버들 고생하는 내용이 재밌나봐요..저는..ㅋㅋ34. 무도빠
'11.2.15 12:17 AM (125.128.xxx.8)게스트 나온 에피소드는 그냥 김연아만 인정..저는 그렇습니다요..^^
35. 눈꽃축제
'11.2.15 12:18 AM (94.202.xxx.29)눈꽃축제 간다고 신나서 썰매타고 갔더니 특전사였던가 해병대였던가 극기훈련에 끌려 간 에피소드는 눈물 흘려가며 웃었고
논두렁에서 구르던 에피소드와 야자수 따던 에피소드도 안쓰러워하면서도 너무 많이 웃었어요.36. ..
'11.2.15 12:21 AM (61.255.xxx.191)저는 모내기 특집,무인도특집, 마씨네 며느리 추석특집, 차태현나온거, 딱다구리 박명수의 가을소풍, 그리고 유재석이 박명수 흉내낸거,뉴질랜드,축구선수 앙리나온거등등
그리고 2007.2008년도 거는 대부분 넘 재미있어요37. ....
'11.2.15 12:25 AM (121.157.xxx.111)신랑은 차승원연탄나르기라그러고 저는 의상한형제요 마지막에 쓰레기봉투 던지는 노홍철때문에 진짜 웃다 슴 넘어갈뻔ㅋㅋ
전 멤버중에 노홍철이 정말 제일 센스있고 웃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ㅋㅋㅋ38. 꽃과 돌
'11.2.15 12:26 AM (119.200.xxx.133)저는 무한도전은 제때 챙겨보지는 못해도 재방송 해주면 꼭 보는데...놓친게 이렇게나 많았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도니를 제일 좋아해요 (엉뚱한 소리)
39. 기억이
'11.2.15 12:28 AM (112.153.xxx.48)제목은 잘 생각 안나는데,
해외여행 간 것처럼 사진찍어오는거요.
돌림판 돌려서 뉴욕나오면 뉴욕예식장 자유의 여신상 모형찍고,
케냐 나와서 동물원 우리에 들어가서 기린이랑 사진찍고
에펠탑이라고 송전탑에서 찍고 그거 재미있었어요,,ㅋ40. 앙
'11.2.15 12:46 AM (180.68.xxx.37)뒤돌아 생각해보니...
위에 저랑 같은 분이 계시네요.
'논두렁달리기' 이거 잼있었구요..
진짜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무한도전.. 이라고 보여지는 그 시절이 제일 잼있었어요.
요즘은 진짜 가족같은 느낌.41. 마고
'11.2.15 12:47 AM (125.178.xxx.158)전 남산 팔각정에 누가 젤 빨리 도착하나 미션이었는데
명수옹은 자전거 타고 가다 죽고 각자 대중교통 이용하는거 넘 잼났는데
저만 잼있었나봐요.
아무도 안 적으셨네요 ㅜㅜ42. 홈쇼핑
'11.2.15 1:25 AM (110.8.xxx.50)도전.. 내가 도전하는거마냥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 많이 보진 않았지만..
박장군.. 하늘에서 햄버거가 내려와..43. ㅋㅋ
'11.2.15 1:32 AM (125.176.xxx.188)전 알래스카 김상덕찾기 넘잼나게 봤어요
중간에 맴버들이 부른 무한도전버전 Don`t Be Cruel 정말 배꼽빠지는줄 알아어요44. 풋
'11.2.15 1:34 AM (125.128.xxx.8)윗님,저도 가사 기억나요..죽진 않겠지~어떻게 되겠지~
45. 유돈노빠.
'11.2.15 1:48 AM (122.38.xxx.84)발리특집이였나..경기도인근 무슨 실외수영장에서 하는거였는데 정준하&정형돈이 아기욕조타고 게임하는거..뚱뚱보 물쑈~!!라고해서 돌고래 조련하는거랑 겹쳐서 방송되었던 에피보고 웃겨서 죽는줄알았어요. 그리고 노홍철 형이랑, 최코디,유재석 코디랑 같이 나왔던 환장의 짝궁...미소코디도 무도 멤버같았어요..^^
46. 그죠
'11.2.15 1:48 AM (125.176.xxx.188)진짜 웃다가 숨못쉴뻔했어요
그 느끼한 옷차림들 하며 말도 안되는
표정 춤동작 ㅋㅋㅋㅋ 알래스카 호수인지
강에서 낚시하는것도 얼마나웃긴지
작은고기가 낚이니 작은 물고기를 보며
노홍철 왈 "부모님 모시고와~~"ㅋㅋㅋ47. 와
'11.2.15 3:12 AM (124.61.xxx.78)차승원 연탄나르기 기억하시는군요!!! 전 건방진 형도니가 자꾸 어색하다고 못웃긴다고 하는 바람에 중간에 슬쩍 안봤다는. ^^
48. 그나마
'11.2.15 7:57 AM (180.64.xxx.147)재미 없었던 걸 고르라고 하심이 옳을 줄로 아뢰오.
기억을 더듬어 이건 별로였어라고 하는 순간 재미있었던 장면이 딱 떠오르고...49. 전..지구특공대
'11.2.15 8:53 AM (110.15.xxx.59)시리즈요..
가끔 유선으로 재방보는데..
볼 때마다 쓰러집니다.
특히 특공대원으로 옷 갈아입을 때랑..미녀를 구해라..저의 듀금이에요..
그리고..썩쏘엔더씨티..의 디너 부분도..정말 압권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무한도전..최고에요..
무안도전 포에버~~~~50. ....
'11.2.15 9:23 AM (211.210.xxx.62)가끔씩 보는데 볼때마다 재미있네요.
아주 예전에 댄스경연대회 나갔던거랑 레슬링하던거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며
항상 새로워서 좋아요.51. ..
'11.2.15 9:43 AM (59.4.xxx.55)차승원 연탄나르기는 아직도 배꼽잡고 웃어요.저번주것 감동을 강요하는것같아서 패쑤~~
논두렁날리기랑 김장하기~전 이런 스타일의 무도가 좋아요 ^^52. 나두 무도빠..
'11.2.15 10:04 AM (147.6.xxx.141)주말에 쿡TV에서 하는 무한도전 예전것부터 다시 보기 하는데 신랑이 한심하다고 그럴시간에
애들한테 신경좀 쓰라고 뭐라고 해서 기분 팍 상해 있었거든요..(좀 뜨끔하기도 하고..)
내 삶의 유일한 낙이 무한도전 인데 이제 줄여야 하나 하는 참에
82에서 동지들을 만난니 너무 좋네요..
무도는 본방도 중요하지만 보고 또 봐도 정말 웃긴것 같아요..
사랑해요 무한도전.. 무도 없는 세상 생각만해도 눈물이....53. ,,,,
'11.2.15 10:09 AM (61.101.xxx.62)몇년전에 크리스마스 캐럴 녹음하면서(?)하여간 크리스마스 방송에 멤버들이 시청자가 보낸 사연 읽어주던게 있었어요.
아버지가 환자신데 유일하게 무도보시면서는 웃으신다고 고맙다 등등 뭐 이런 사연들이었는데,,,,
매일 낄낄거리고 웃던 사람들이 사연 읽으면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질질 우는데 기억에 오래 남네요.54. 저는..
'11.2.15 12:09 PM (112.144.xxx.41)차승원이랑 연탄나르든거요...
차승원이.. 노홍철 너무 시끄러우니까..
쟤 입 좀 닫으라고해..할때.. 완전 뒤집어졌다니까요.. ㅎㅎㅎ
이번 달력특집도 재미있었고..
뚱스~의 고칼로리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ㅎㅎ
유재석과 면상들의 싸구려 애드리브두요.. ㅠㅠ(감동의 눈물)
중간중간 무도 멤버들이 뮤비만든것들 다 너무 재미있어요...
댄스, 레슬링.. 다 미치도록 재미(깔깔대는 재미는 아니지만..)있었고...
지난번 2010년 결산한다고 하는 것도...
아무나 못하는 것 같아요...
아이돌 특집도... 빨리 더 진행했음 좋겠어요..
전 이제 소녀시대의 '별별별'만 들으면 유재석이 생각나요.. ㅠㅠ 미쳐요...
심사위원평이... 노래를 좋아하시는군요... 낄낄...
스텝바이스텝도... 유재석만 생각나구요.. ㅋㅋㅋ
근본없는 춤도 재미있었고... 노찌롱 디스코.. ㅋㅋㅋㅋㅋ
아.. 서울구경...
박명수 자전거 타고 오는 동안..
방송내내 화면테두리를 박명수 자전거가 돌잖아요...
그런거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소풍갔던거 패러디해서..
유재석이 박명수 했을때..
유재석이 박명수 톤으로 '닥쳐~'이러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지못미특집..
형도니가 엄정화 분장했을때... 꺄봉...
죄와 길도 재미있었구요..
오줌싸개 이미지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ㅋㅋㅋ
지난번에 텔레파시도 재미있었고...
형도니 옷 똑같이 입고.. 여름휴가 가는 것도 재미있었고..
아.. 너무 많아요.. ㅠㅠ
가끔 평범할때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무도없이 어떻게 살죠...55. ...
'11.2.15 1:08 PM (220.70.xxx.33)저도 차승원의 연탄 나르기 편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이제 무도는.... 뭐랄까.. 재미없어도 재미 있어도 보게 되는... 멤버들 늙어가는 모습도 좋고... 딱 20년만 더했으면 좋겠어요.56. 재미있던건 아니지만
'11.2.15 1:13 PM (122.32.xxx.171)저는 2009년도 강변북로 가요제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거가 나온 노래들 하나도 버릴게 없잖아요.
한 두세달 동안 초딩 저학년 우리 애들 그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부르고...
올 설에 막히는 고속도로에서까지 그 씨디 찾아서 따라 불렀네요.
그땐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애프터스쿨이 많이 딸려 보였는데 지금은 뭐 탑클래스가 되었고
타이거 JK의 재발견.. 그리고 저로서는 제시카의 재발견도..
그 당시에 귀에 잘 안들어오던 "냉면" 노래가
시간이 지나니 듣기 좋고 따라 부르기 좋은 괜찮은 노래더라구요.
근데, 그 당시에 좋았던 노래들 보다 나중에 까지 기억에 남는 노래는 따로 있더라는..
노홍철의 잡아먹을 듯한 눈부라림을 흉내내면서
"여~아~름" 하면서 쌩목으로 고래고래 따라 부르는 "여름갈매기" 는 우리집 명곡이구요
길의 "난 멋있어도"도 자꾸 들으면 중독성 있어요.57. 저도
'11.2.15 1:34 PM (112.161.xxx.172)진정한 무도팬인가봐요.. 댓글이 다 이해되네요. ㅋ...
댓글의 모든 내용 다 웃기지만, 전 정말 지난주에 미끄럼틀에서 윗몸일으키기 할 때 명수옹 옷 뒤집어 씌운 얼굴보고 진짜 폭소... ㅎㅎㅎㅎ
어쩜 그렇게 뭘해도 웃긴 얼굴인지. 유수커플 진짜 짱입니다용.58. ff
'11.2.15 2:42 PM (219.250.xxx.148)전 청룡열차...
59. ^^
'11.2.15 5:29 PM (112.159.xxx.63)무인도, 죄와 길, 쪽대본드라마(꽃남+아내의 유혹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