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형님네가 제사상 다 차려놓으면 밥 먹으로 방문하다는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결혼전 부터 별의 별 일을 다 만들어 정말 괴롭게했고,
어제 남편핸드폰 보니 늘 그랬지만 예상했던 일이 터졌습니다.
형님이 형수한테 전화 해 보라고 남편에게 전화왔고, 회사에서 일 하던 남편은
30분동안 통화했더군요 추석전에 전화도 없고 형님 대접 안 해준다 열폭하셨나봐요 ㅠ
정말 그분 블로그엔 정말 불쾌한 글로 가득하고 정말 최희*씨 저리가라 입니다.
새어머니가 다 차리니까 제사 일찍가지마라 새어머니땜에 자기 유산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 저도 대하기 넘 무섭고 힘듭니다.
아~시댁부모님에게 알리고 싶은데 친정에서 참으라고 말리네요 ㅠ
어찌하면 안 보고살까요? 앞으로 보고 사는게 괴롭습니다.
지금 임신했고 이런 일이 계속되면 남편과도 이혼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 사는게 넘 힘드네요 행복하게 잘 사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들쑤시니 저도 폭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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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미치겠습니다.
...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0-09-29 12:23:13
IP : 112.148.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9 12:28 PM (218.144.xxx.31)그러던지 말던지 완전 무시 하면 돼요..
2. 신경쓰지마세요
'10.9.29 12:37 PM (125.180.xxx.29)큰집은 안보고살아도 괜찮아요
명절에나 잠깐보고 무시하세요
내공을 쌓으시길~~3. @@
'10.9.29 12:40 PM (115.40.xxx.126)도저히 못참겠음 말씀을 하세요.
저두 결혼전부터 지금껏 4년입니다..참았더니 홧병이 날지경이라
다신 안참겠다고 남편한테 선전포고했네요
정도껏만 참으셔요4. 패쓰~
'10.9.29 1:12 PM (180.66.xxx.18)가장 고수는요...
못들은 척하는겁니다.
아하..그렇게 생각하시군요...네에..그렇구나..라고.... 그건그렇고..식으로..
그사람이 사람이라면 사람대접해드려야하지만..아니다 판정나면...뭐...그려려니하세요.
이래도 불만,,저래도 불만...5. ..
'10.9.29 1:39 PM (211.51.xxx.155)임신하셨는데, 태교때문이라도 절대 형님 생각하시면 안되요. 옛말에도 있잖아요. 예쁜 사진 곳곳에 붙여놓고 마음 정화하시면서 태교하세요~~
6. ...
'10.9.29 3:38 PM (112.148.xxx.100)82쿡와서 글이라도 올리니 위로가 되네요 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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