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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가 뒷조사하면 이혼한다고

말리는데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1-02-14 11:54:59
남편 외도로 너무 힘들어 점을 여러곳에서 봤어요
너무 답답하고 뭔가 해법을 찾으려구요
그랬더니 점을 본결과
거의 대부분 남편이 여자 있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하지만 가정은 버릴만큼 푹빠지지도 않고 그 여자에게 올인하지도 않는답니다
그러면서 더이상 들추지 말고 그냥 살랍니다
더 들추고 뒷조사해서 밝혀지면 이혼한답니다
남편이 뉘우치기는 커녕 더 난리칠거라며
거의 대부분 이혼은 말리는 분위기
제가 남편복이 지금 남편이 최고랍니다
재혼해도 더 못한 남자만나고
혼자 살기는 외로움 너무 타서 못살고 그냥 지금 이사람하고 살라는데
정말 아이들때문에 이혼도 쉽게 못하겠고
이런 경우 그냥 남편과 이혼한 샘치고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끝까지 밝혀서 이혼을 해야하는지
남편복이 없다고 하니......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IP : 180.71.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1.2.14 11:58 AM (211.213.xxx.25)

    후에 뽀쪽한 수가 있음 몰라도 참을 만 하면 한번 믿어보심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 2. ..
    '11.2.14 12:13 PM (1.225.xxx.7)

    점쟁이들이 하도 사람을 많이들 만나다보니 점 보러 온 사람의 성향이나 기질은 대충 맞추는거 같아요.
    그 점장이 눈에는 남편분의 됨됨이를 떠나 님은 혼자 살기엔 힘든 타입인가 봅니다.
    그러니 다 덮고 그냥 살아라 한 의미로 저리 말했다고 봐요.

  • 3. ..
    '11.2.14 12:31 PM (121.181.xxx.135)

    뒷조사하면 이혼할 사람들 많죠..다들 모르는게 약이다 하고 안파서 그렇지..--;;;

  • 4. .
    '11.2.14 12:35 PM (72.213.xxx.138)

    이왕이면 본인에게 유리하게 판단하세요. 이혼하면 당장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니고
    남편은 환영하고 내연녀랑 재혼하겠구만요. 그럼, 남편 구박 하면서 이혼 안해주고 돈 쓰며
    살겠어요. 아님, 다른 일에 몰두를 하던가 관심을 돌려야지요. 그게 현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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