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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배변문제..ㅠㅠ

nn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0-09-28 15:54:13
우리집에 온지 9개월이 되가네요.
아주 애기때부터 오줌펑펑 전혀 못가렸어요.
그래도 애기니까 참고참고했어요.
어느날보니 신기하게 가리는거에요.
얼마나 기특한지 이쁘다 이쁘다 했는데 그게문제가 계속오줌싸는데다 패드를 가져다놓다보니
어느순간 그자리가 침대옆이에요
침대옆과 베란다바로앞 이렇게 두군데인데
침대옆을 제일좋아하는듯 ㅠㅠ

문제는 패드를 깔아도 한번싸고 갈아주는게 아니니 오줌냄새가 계속올라와요 .
그래서 배변판을 거실로 내놨더니 오줌을 펑펑 ㅠㅠ

자리를 바꿔주고싶은데 지금바꾸면 또 혼란스러워 더 못가릴가요?
ㅠㅠ

오줌냄새를 참아야할런지 ㅠㅠ
IP : 112.16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8 3:58 PM (175.116.xxx.252)

    배변판을 조금씩 조금씩 이동시켜서, 적응시켜가며
    밖으로 내놓으세요...
    침대 옆에 배변했을땐 칭찬 멈추시고, 베란다 앞에서 배변 했을땐 칭찬과 간식을 같이주세요.

  • 2. ...
    '10.9.28 3:59 PM (175.116.xxx.252)

    헉 윗님 때려서 가르치면 안된답니다..
    개는 자신이 배변을 잘못해서 맞는게 아니라 배변을 했기 때문에
    맞는거라고 생각해서 배변교육에 도움이 안된답니다.

  • 3. 참...
    '10.9.28 4:01 PM (59.19.xxx.194)

    개는 개입니다.
    때려서라도 가르치셔야해요.

    참... 거슬리는 말씀이시네요..

  • 4. 헉..
    '10.9.28 4:02 PM (125.180.xxx.23)

    때리시면 절대 안되요...혼내시면 강아지는 배변자체를 참고 주인안보는곳에해요~!

    칭찬해주셔야해요..배변직전하는 강아지행동이 보이면 즉시 배변판에 올려놓으시고 배변하면
    맛난간식에 칭찬오바로 해주셔야해요...인내심이 필요합니다..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5. ^^
    '10.9.28 4:07 PM (115.140.xxx.175)

    때려서라도 가르치라니요?

    원글님~
    처음에는 바로 안될 수 있는데 새로운 장소 배변판위에 오줌을 묻혀두고 유도하세요.
    바뀐곳에 배변하면 먹을것과 함께 과장된 칭찬을 해주세요~
    며칠 옆에두고 훈련하면 될거에요.

  • 6. --
    '10.9.28 4:08 PM (211.207.xxx.10)

    제 동생 남편이 개 두마리를 때려서 배변을 가르치더군요.
    그래서 쓴겁니다. 개 키우시는 분들께서 거슬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개들이 불쌍한거네요.
    칭찬해 줘야겠네요.

  • 7.
    '10.9.28 4:51 PM (218.156.xxx.251)

    전 두마리 키우는대요.
    첫째는 태어나서 첨 키워보니 암것도 몰라서 배변을 혼내면서 가르쳤어요.
    그랬더니 먹더라구요.ㅜㅜ
    그냥 인내심으로 칭찬과 먹을것이 가장 효과커요.
    9개월이면 습관이되어서 고치기 오래걸릴것도같은데
    일단 침실을 막아놓고 (들어갈수없는 구역으로 바꾸세요)
    첨부터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시고 한곳을 정한뒤 꾸준히 훈련시키세요.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로 상주시고 그외엔 사료와 물만 급여하면서 해보세요.

  • 8. 꺄울
    '10.9.28 9:00 PM (124.61.xxx.78)

    생각해 보세요, 간단해요!
    시원하게 볼일보고 나니, 이상하게도 주인이 화를 내고 막 때리기까지 해요.
    그럼 강아지가 어떨까요? 아... 내가 볼일보면 잘못하는거구나, 혼나는거구나.
    당연히 더 눈치보고 배변훈련이 엉망이 돼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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