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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의 현실적인 타협

추억만이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1-02-14 11:40:03
마눌이 임신 9개월이라...


대중교통은 무리라서


몇달째 출근 시켜주고 저도 출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차 타고 오면서


마눌 : "발렌타인데이라네?"


억만이 : "사지마라 돈아깝다"


마눌 : "알따. GS 마트표 광어회 사줄께 "

억만이 : 콜

마눌 : 근데 화이트데이는?

억만이 : 비자금 줄께
           알아서 하셈...



왠지 손해본 느낌...



T.T
IP : 221.139.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4 11:41 AM (59.19.xxx.110)

    초콜렛 < 광어회 < 비자금
    ㅋㅋㅋ 더 커지는 이벤트 규모네요.

  • 2. 추억만이
    '11.2.14 11:44 AM (221.139.xxx.41)

    GS 마트표는 1+1 이거든요 T.T
    억울해요..엉엉

  • 3. 유지니맘
    '11.2.14 12:59 PM (112.150.xxx.18)

    화이트 데이에는 새로운 식구가 한명 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두둑히 챙겨놓으셔야 겠어요
    그게 그거지요 뭐 .
    돌고 도는 .. ^^
    맛난 광어회 드셔요 ~~ 그나저나 회에는 소주가 꼭 필요한데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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