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7주인데요.. 속이 니글니글하는데 앞으로 더 심해질까요?

입덧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1-02-14 11:38:37
입덧인거 같긴한데

막 토하고 신물나오고 그런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속이 니글니글..그것도 안먹을땐 괜찮고
먹고나면 조금 속이 니글거리는 정도예요..

친구들중에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좀 두려워요..
막 밥도 못먹고 울고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제 상태에서
토하고 아무것도 못먹는 상태까지 진행되기도 하나요?
아니면 제 입덧은 그냥 이상태로 지속되는것일까요?

경험자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감사합니다.
IP : 222.117.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2.14 11:41 AM (221.139.xxx.41)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입덧 거의 안한 마눌님 계셔서 햄볶아요 '-');;

  • 2. ...
    '11.2.14 11:54 AM (221.138.xxx.42)

    저도 그랬어요. 계속... 12주까진 그럴텐데요~ 토하거나 그러진 않고 냄새를 못맡아서 마스크 쓰고 다녔어요.
    그냥 물말아서 김치먹고, 멸치 고추장에 찍어먹고 그렇게 매운것만 먹고싶었죠.

  • 3. 네..
    '11.2.14 11:56 AM (1.227.xxx.138)

    제 경우에 비추어보면 7주, 이제 거의 임신사실 확인할때쯤이죠? 애기집 확인..
    그때부터 폭풍 입덧에 시달렸어요. ㅜㅜ 한 14~5주까지.. 그러다 한 20주 되면 말끔히 없어지긴했어요. 전 제 경우가 임신출산 책에 나오는 거의 그대로여서... 케바케겠지만 우선 각오는 하심이 좋을것같아요. 지금이라도 먹고싶은거 맘껏 드셔두세요..

  • 4. 제 경우는..
    '11.2.14 12:30 PM (116.32.xxx.6)

    그 니글니글 정도만 좀 지속되다가 중기쯤부터 입덧 없었어요.
    니글니글할때도 딱 조미료 들어간 음식 먹을때만이었구요..
    사람마다 다르니 지레 걱정하진 마세요~

  • 5. 제 경우는
    '11.2.14 12:39 PM (219.254.xxx.170)

    9개월 끝까지 입덧했어요,,,,얼음 물고 있으면 좀 덜해요 ㅠㅠ
    기운내세요

  • 6. ..
    '11.2.14 12:51 PM (211.112.xxx.112)

    제가 입덧을 임신 4-5주 부터 시작 해서 8주째에 피크 달렸죠....먹지도 못해..토해...계속 고생 하다가 지금 12주째인데 이제서야 조금씩 조금씩 가라 앉고 있습니다......

    우선 뭐라도 드셔서 배 채우세요..토하는건 나중에 생각하고 우선 드셔야 해요..속 비면 더 심하게 토합니다....저는 하도 미식거려서 먹어서는 안되는 청량음료도 마셨어요...ㅠㅠ
    (지금은 거의 안먹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입덧 더 심해지니까 조심하시구요 속 비우지 마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시간이 지나니 입덧도 가라 앉더군요....힘내세요....

  • 7. 몇달동안
    '11.2.14 1:03 PM (66.68.xxx.134)

    임신 확인하자마자 속이 니글니글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심해져서 (토한 적은 없는데요, 항상 속이 울렁거렸어요) 한 3-4달 정도 지속됐어요...
    그 니글니글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보려고 매실액 물에 타마시고, 참크래커 먹고..사탕 같은거 입에 물고 있고 그랬어요
    차라리 토를 하고 나면 시원할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계속 멀미나는 느낌....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 미리 겁먹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

  • 8. 케이스
    '11.2.14 3:13 PM (110.11.xxx.73)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저도 6주 정도부터 입덧이 시작되었는데,차라리 토했으면 시원 했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멀미하는 그 느낌..ㅠㅠ
    정말 넘 미식 거려서 안 좋다는것 알면서도 사이다를 달고 다녔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데, 그러다가 좀 가라 앉는 사람도 있고, 3-4 개월 까지 하는 사람도 있고
    드물게는 애 낳기 전까지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만.ㅠㅠ

    넘 입덧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기분 전환이라도 좀 해 보시면 그날은 조금 낫더군요.
    입덧은요..시간이 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623 보일러 청소해보신분 보일러 2010/09/28 161
581622 how about~ /what about ~그리고 how do you think~/what.. 1 .. 2010/09/28 366
581621 장터가디건... 12 그만올리세요.. 2010/09/28 1,880
581620 거실에 온수매트를 놓을 건데 단열용 매트로 은박/PVC 뭐가 좋을까요? 난방고민시작.. 2010/09/28 344
581619 배추 한포기 1만5천원 VS 1만1천6백원 5 째즈싱어 2010/09/28 689
581618 강아지배변문제..ㅠㅠ 8 nn 2010/09/28 576
581617 초2 아이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5 집순이 2010/09/28 782
581616 판교(서판교) 전세가 안빠지네요... 4 전세 2010/09/28 2,085
581615 아이 키우면서 청소,정리정돈 잘하시는분~ 2 깔끔원츄 2010/09/28 671
581614 양배추 먹으면 젖 양이 주나요?? 8 아깝.. 2010/09/28 582
581613 운동신경타고난건 언제부터 아나요?? 5 2010/09/28 490
581612 하나티비로 지나간 방송 보면 (쿡은 어때요) 5 .. 2010/09/28 446
581611 남는시간에 뭐하세요? 2 직장인 2010/09/28 403
581610 모든 팀이 한번씩 경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82는 내친.. 2010/09/28 393
581609 원글 지울께요 4 ... 2010/09/28 622
581608 쿡이나 sk브로드밴드? 이용해보신분 어떤가요? 9 tv 2010/09/28 597
581607 천안에 잘보는 철학관 알려주세요 5 철학관 2010/09/28 2,066
581606 취향이 바뀌었어요 2 82는 일상.. 2010/09/28 380
581605 추석연휴 9일 쉬었더니 어제 그제 잠이 안와요.. 불면증 2010/09/28 200
581604 올 가을을 누릴 수 있는 기간은 얼마쯤 될까요? 1 가을좋아 2010/09/28 272
581603 이 가격으로 아파트 전세 가능한가요? 3 고양시 2010/09/28 1,030
581602 여자 친구들 불러 저녁 먹을 건데요. 도와주세요~~~ 2 엉엉엉 2010/09/28 521
581601 저가 화장품...이제 그만쓰고싶다...ㅠ 2 흑흑 2010/09/28 1,292
581600 영화 '중독' 에서 만약 여러분이 이미연이라면.. 4 D라인 2010/09/28 1,058
581599 흰 바지에 뭔가 묻었는데 안 져요.. 3 아낌 2010/09/28 364
581598 놀러와의 후폭풍이 무섭네요 2 필이 충만합.. 2010/09/28 1,669
581597 예전 직장 상사분이 같이 일하자고 전화가 왔는데.. 2 yyu 2010/09/28 771
581596 아...놀러와..중독 2 중독 2010/09/28 623
581595 바람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17 의문 2010/09/28 1,737
581594 전세집 어느 동네가 좋을까요? 7 전세구함 2010/09/2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