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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밥먹을일이 생겼는데 옷은 어떻게 입고가나요?
호텔도 신라호텔이라는데 결혼식같은건 아니구요
친구생일파티를 남편이 이벤트식으로 거기서 해준다고 꼭 오라네요
밥값만해도 많이 나올텐데,저는 넘 부담스러워요
그냥 편하게 청바지같은거 입고가도되나요?
저 넘 촌시럽지만 좀 갈쳐주세요.
1. ..
'11.2.13 10:57 PM (1.225.xxx.7)청바지면 힐 신고 모직코트나 자켓 입고 가세요.
2. ...
'11.2.13 11:18 PM (124.50.xxx.133)식신 아들 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 파크뷰 가는데요 막상 남들 옷차림은 안보이더군요.
너무 예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분 아니면 다 패스~
대신 한접시에 온갖 쟝르 음식을 수북히 담는 분은 정말 보기 안좋아요
서비스차지 내고 먹는데 그릇 아깝다,가기 귀찮다 생각 마시고
적당히 양 조절해서 비슷한 음식 담아 드세요. 이미 그러고 계시면 이 또한 패스~3. 전 윗분들과 좀 다
'11.2.13 11:24 PM (121.181.xxx.120)른 댓글 달께요
편하게요 청바지요 이러는데 막상 가보면
청바지를 입어도 막 입는 청바지 아무도 안 입었어요
그리고 트레이닝 복 입었다는 분들도 보면
그 트레이님복이 정말 집에서 입는
그런 트레이닝 복 아니고 외출복화 된 트레이닝 복 있죠?
그런 트레이닝복이고요
조식 타임땐 호텔 숙박객들이 좀 편하게 입고 내려온다고 해도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차려 입고 가세요
너무 차려입은 티 나면 촌스럽지만
원피스 정도 입으시면 괜찮을 듯 해요4. **
'11.2.14 12:01 AM (121.167.xxx.239)장소가 호텔이라는 것보다 그 모임의 성격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옷차림이 달라질듯 싶어요.
그냥 부담없는 모임이면 청바지도 상관 없어요.
내가 내돈내고 먹는데 옷차림이 무슨..
아 물론 지저분하다거나 수면바지같은것은 안되겠지만요..^^
하지만
그 모임의 성격이 좀 차려입어야 된다면 청바지는 곤란하겠지요..
그런데
그 친구분 꽤 잘사시나봐요?^^5. ...
'11.2.14 12:12 AM (180.231.xxx.49)좀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윗분 말씀대로 청바지도 좀 고가 티 나는 거 뭐 그렇더이다.
그런 데 자신없으시면 그냥 적당히 입고 가셔도 되는데
정장 빼입고 가는 건 좀 그렇고요.
뭣보다 가서 주변 신경 끄시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6. .
'11.2.14 10:16 AM (116.37.xxx.204)나이대가 혹시 사오십대면 어지간히 차려입어도 괜찮아요.'
젊은 사람들과는 다르더군요. 솔직히 평범한 주부 차려 입을 옷이나 제대로 있나요?
나름 차려 입어야 어지간한 옷차림, 남들 별로 신경 안 쓴 옷차림 되지 않나요?7. 옷만 걱정할 일이
'11.2.14 11:26 AM (61.102.xxx.31)아닌 듯 합니다. 선물은 뭐 하나요...
8. 호텔..
'11.2.14 12:25 PM (202.47.xxx.4)저녁 이브닝드레스 파티 아니면 그냥 편하게 (외출할 때 신경쓰는 정도) 가세요..
그런데 저녁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장하는 (갖춰입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 혼자 캐주얼하면 좀 튀는 거죠.
저는 직업상 호텔에 자주 가고 호텔에서 밥도 많이 먹어요.
(제가 사는 게 아니라 거래처에서 삽니다. ㅡ,.ㅡ;;)
뭐 별로 그런 거 신경 안쓰고 출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