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중개인에게 갈치를 주문하고 받아보니

[허허]

어느 회원 소개로 알게 된

산지에서 판매인이 운영하는 다음카페에서

네띠갈치를 한 상자 샀어요. 택비포함 12만원이 좀 안되요..

한 상자에110 에서 120 마리라고 사진이 올라온 걸 보고 샀지요.

막상 물건을 보니 늘 그렇듯이 사진보다는 갈치가 잘더군요.

갈치 손질하고 나중에 머리를 세보니 126 마리 였어요.

네띠갈치보다 많이 싼 닷띠갈치는 130 마리부터 예요.

실제 카페구매후기에 130 마리 닷띠갈치 이야기도 있구요.

120마리나 126마리나 같다면

126 마리나 130 마리랑 같지않나요?

네 띠랑 닷띠랑 돈은 차이가 많이 나요. 1.5배 이상 차이 나는 거 같아요.

너무 얇아서 아직 반찬으로 조리 하진 않았어요.

[cm]

카페 사진상에 cm표시 되어있는걸로 아는되요?

[.]

저는 그래서 그런 소개 신뢰 안해요, 이제는 아예 보지도 않아요.
전에 몇몇 회원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소개하고 그 배추로 김장한'
사진도 올리고해 한살림보다도 비싼 배추로 김장했는데
배추줄기 두껍고 맛없어요, 다시는 그런 소개 안 믿어요.
도대체 왜 아무런 이득도 없이 그렇게 소개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입맛이 아무리 주관적이라한들 객관적으로 봐도 아닌것을...

[옛날부터희망]

카페 구매후기에 위만 좀 괜찮고 아래는 닷띠도 아닌 두띠갈치 굵은 거라는 다른 분 댓글 달렸어요.
위만 괜찮은 정도도 아니었어요. 저는 ...
오죽하면 목포수협에 제가 직접 전화까지 해봤다니까요. 좀 아까요.
네띠도 여러 크기이고 가격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경매인들은 어느 정도 크기로 몇 마리가 담겼는지 보면 안다고 하더군요.
그 곳 소개한 분도 좋은 맘으로 하신 걸 거에요.

[^^]

저랑 같은 곳에서 주문 하셨군요
저는 꽃게를 구입 했어요..조금전에 그사이트 가보니 온통 싱싱하고 좋은 꽃게라는 칭찬 일색인데
저만 운이 안좋았을까요..인터넷 구매는 복불복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