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이 거칠어서 고민이신분들 보세요(광고아님)
어떤분이 설거지하기전에 핸드크림을 듬뿍 바르고 고무장갑안에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하면 손이 고와진다고 하는 답변을 해주셨어요
솔깃해서 해봤죠
근데 그릇 두어개 닦고 바로 벗었네요
잘 참으면 좋으련만 제가 워낙 참을성이 없어서 그렇게 하니 꼭 고무장갑에 물이 잔뜩 들어온거 같더라구요
혼자 이궁리 저궁리 하다가 밤에 잘때 발 뒤꿈치 각질 없애느라 양말신고 주무신다는 글보구선 그럼 잘때 크림바르고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자보자 싶었어요
근데 이것도 깝깝하더라구요
저두 발에 각질 없애느라 양말신고 잤는데 그 양말이 빵구가 났네요
뒤꿈치 각질이니 뭐 앞에 빵구가 주먹만큼 난들 뭔 상관이겠어요
계속 빵구난 양말 신고 잤죠
그 빵구난 양말보다가 생각해낸거에요
비닐장갑 손가락을 반쯤 잘라서 끼는거에요
핸드크림 바르고 비닐장갑 자른걸 끼고 자니깐 손이 진짜 너무 보드러워 졌어요
저는 가운데 손가락에 거스러미랑 손끝이 갈라졌었는데 거긴 빼고 나머지 손가락들을 잘라서 끼고 잤더니 불과 사흘만에 손이 너무 부들부들 해져서 제 손같지가 않다고 남편도 만지면서 좋아하네요
물론 걍 맨손으로 자는거보다는 좀 찝찝하고 땀도 나는거 같고 그래요
하지만 다 막힌거 보다는 좀 낫더라구요
그동안 82에 늘 신세지고 살았는데 제가 나름 발견한 방법으로 여러분도 예쁘고 고운 손 가지길 바라면서 허접한 제 경험 올려봅니다
1. 감사!
'11.2.12 8:56 PM (211.175.xxx.17)맘 내킬 때 좀 해봐야겠네요. 사는게 힘들어도 손이 거칠면 보기 안좋다 하던데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
2. 천재삼
'11.2.12 9:00 PM (211.204.xxx.86)양말은 발목이랑 앞부분 잘라서 그렇게 자면서 장갑 뚫어볼 생각은 못했네요.
님 머리 진짜 좋으삼. 복받을거예욤~~3. ^^
'11.2.12 9:05 PM (183.101.xxx.95)근데,,저느ㅡㄴ 손톱 옆 살들이 갈라지는데,,,,습관적으로 뜯는것두 있지만,,,
혹 방법을 아시면??4. ...
'11.2.12 9:05 PM (175.217.xxx.107)아이디어 좋은데요
전 때를 자주 밀어요 발바닥도 밀구요
손바닥 발바닥 의외로 때 많이 나오더라구요
밀고나면 한결 부드러워져요5. 추가^^
'11.2.12 9:06 PM (125.178.xxx.198)저만 좋은지 모르겠지만^^;;
저번 신종플루 유행했을때 손에 바르는 손 소독제 있죠..신종플루가 꺽이고나서 여기저기서 사은품으로 끼워 주길래 별로 안반가웠는데..요즘 집에 이게 남아 돌아 로션이랑 섞어 바르니 손도 보들보들해지고 손빛(?)도 아주 뽀얗게 되더라구요. 자세히 설명서 읽어보니 에탄올도 있지만 각종 좋은 오일들도 포함 되어 있어요..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전 발등에도 바르고 뒷꿈치도 바르고 잘 쓰고 있어여^^6. 이쁜 아줌마
'11.2.12 9:10 PM (220.70.xxx.199)하!!것두 무신 비결이라고 글 올린거냐고 핀잔 들을줄 알았는데 감사하다는 답과 칭찬듣고 나니 기분 좋네요
가운데 손가락 거스러미도 없어지고 갈라진것도 싸악 없어지더라구요
^^님 제가 그래요
가운데 손가락 그리 갈라지고 옆에 살들이 갈라져서 제가 자꾸 뜯게 되더라구요
네일샵 가셔서 한번 관리 받으신 담에 하시면 더 잘 되실거에요
저두 돈 아까워서 그담부턴 좀 덜 뜯게되고 장갑끼고 자니 또 덜 생기고 해서 지금은 없어요
나이 40에 손 물어뜯는 버릇 있는건 저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계시는군요 ㅡ.ㅡ;;
글구 결정적으로 제가 잘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누워서 이것저것 마구 합니다 어플 다운받은거 해보고 겜도 해보고..)그래서 비닐장갑 잘라볼 생각 한거에요
시력 안 좋아진다고 하는데 이게 포기할수 없을정도로 재밌네요..쩝..
암튼 손 고와지심 제 생각들 한번씩 해주세요 ㅋㅋㅋ
추가님 손소독제에 그런것도 있군요
핸드크림 더 쓰거들랑 그거 함 이용해봐야겠네요7. ,,
'11.2.12 9:15 PM (59.19.xxx.172)제가 일 특성상 비닐장감 끼고 하는데 손 엄청 거칠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