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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대한탄생 백청강씨

응원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1-02-12 09:39:52
노래 들으면서 전 조용필씨 생각났어요..
얼굴도 잘 생긴건 아니고, 키도 작고, 연변 조선족에...
이은미씨한테 콧소리로 지적 많이 받은 백청강씨...
근데 이상하게 이 22살 불우한 시절을 겪은 청년의
노래는 집중하게 되고 뭔가 애절..절절하게 다가오네요..
위대한탄생 어제 처음으로 봤는데 이 청년 응원하면서 보게될 것 같아요...
IP : 116.124.xxx.1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영록
    '11.2.12 9:40 AM (222.233.xxx.65)

    보면서 전영록씨 많이 닮았다 했습니다.

  • 2. 정말
    '11.2.12 9:52 AM (116.120.xxx.52)

    노래를 그렇게 쉽게 부르는 청년이 없는거 같아요..
    단지 비음만 없으면 좋겟어요...
    비음이 있어 듣기 좋은 목소리도 있지만
    청강씨 같은 경우는 비음이 없으면 더 멋질거 같아요..

    전 솔직히 외모도 조금 촌스럽고 기럭지도 그래서
    별로 인기 없을거 같은데...
    제가 놀러가는 카페서는 최고 인기남이더라구요...ㅎㅎ

    앞으로 기대해 볼려구요^^

  • 3. 전 별로인데
    '11.2.12 9:54 AM (180.68.xxx.190)

    콧소리가 너무 심하고 이상한 꺾기 들어가서 저는 너무 싫더라구요 우울한 느낌도 싫고요 역시 노래라는것도 취향타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조용필씨는 좋아해요 저는 이태권씨가 감동적이던데요 처음에 너무 못생겼다 이러고 봤는데 자꾸보니까 나름 진중한 성격이 매력있는거같아요

  • 4. ..
    '11.2.12 9:56 AM (124.50.xxx.204)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우리 남편은 이태권인가? 그 청년 응원하고~ 노래를 가슴으로 느끼게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 5. 비음이
    '11.2.12 9:57 AM (110.8.xxx.175)

    심해요,좀 고쳐진것같더니 어제 완전 심하던데요.

  • 6.
    '11.2.12 9:59 AM (122.34.xxx.104)

    사실 그의 콧소리 창법은 제 귀에도 심히 거슬리는 정도였지만, 뭔가 응원하고 싶은 맘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는 친구더군요. 타고난 목청이 비범하기도 하고, 아홉살부터 혼자 살아온 험난한 인생사에 연민이 돋기도 하고...ㅎ
    전 이 친구가 베스트 6까지는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에서 그의 단점이 수정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못 그런다해도 서서히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이라 보기 땜에...

  • 7. 응원
    '11.2.12 9:59 AM (116.124.xxx.161)

    저도 이태권씨 노래 정말 좋았어요...감동받았어요..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 ....
    청강씨는 콧소리빼고 담백하게 불러 락가수가 되길 바라고 있어요.

  • 8. 응원
    '11.2.12 10:03 AM (116.124.xxx.161)

    http://eskyn.tistory.com/184
    여기 백청강씨 ,이태권씨 동영상잇네요..감상하세요

  • 9. //
    '11.2.12 10:17 AM (222.108.xxx.195)

    전 백청강씨 연습할때는 나름 고쳤던데 무대에서 완전 콧소리 그대로.
    너무 답답하고 인위적으로 들려서 귀 막고 싶었는데 ㅠ.ㅠ
    전 이태권씨가 토이 노래부르는데 눈 감고 들었더니 너무 감미롭더라구요.

  • 10. *
    '11.2.12 10:33 AM (119.67.xxx.4)

    처음 들을 때 부터 그 콧소리와 이상한 꺽기 참 거슬려요..

  • 11. 비음
    '11.2.12 10:45 AM (220.88.xxx.167)

    음악은 정말 취향이니가요. 저는 많이들 좋아하시는 성시경도 비음이 좀 거슬리거든요.
    음색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그 비음을 빼지 못하면 조만간 떨어지지 싶어요.
    저랑 남편은 이태권 씨 팬이예요. 목소리에 울림이 있어서 뭔가 찌르르한 느낌이 있어요. ^^

  • 12. Anonymous
    '11.2.12 10:47 AM (221.151.xxx.168)

    저도 목소리가 조용필과 너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힘들게 살아서인지 노래에 애절함이 묻어 있고 표정에 그림자가 짙은...
    아 그 콧소리만 고치면....

  • 13. ..
    '11.2.12 11:07 AM (1.225.xxx.7)

    전 어제 다른분들 노래를 들을때는 웬지 제 몸에 힘이 들어가고 틀랄까바 조마조마하고
    좀 쉽게 방송을 즐기지 못했는데
    이태권씨가 노래하자마자 갑자기 몸이 탁 풀어지고 편해지는데
    아! 이게 정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의 힘이다 하고 느껴지더군요.

  • 14. ..
    '11.2.12 11:13 AM (119.67.xxx.3)

    몇번 봐도 이름을 몰랐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사람이 인기가 많네요.
    두사람 너무 노래를 잘해서 조금만 다듬으면 좋은 가수가 될거 같아요.

  • 15. ...
    '11.2.12 11:15 AM (59.13.xxx.72)

    백청강씨는 비염이나 축농증이 좀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하튼 좀 아쉽네요.

  • 16. 백청강최고
    '11.2.12 1:25 PM (117.53.xxx.203)

    졸면서 보다가 '백청강' 나오니 눈이 확 뜨지더군요.
    목소리가 콧소리만 제거하면 제귀에는 '허각'보다 요즘 그어떤 가수보다 '최고'랍니다.

  • 17. 콧소리만
    '11.2.12 2:07 PM (180.64.xxx.147)

    고친다면 정말 최고의 실력일 것 같아요.
    고치기 어렵겠지만 정희주씨 고치는 거 보면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태권, 백청강, 정희주 응원해요.

  • 18. 저는
    '11.2.12 2:08 PM (58.120.xxx.107)

    김경호 왕팬이라서요, 그 친구가 김경호님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응원합니다!

  • 19. phua
    '11.2.12 2:32 PM (218.52.xxx.110)

    전... 좋턴데, 그 맹맹한 비음까지도.

  • 20. ..
    '11.2.12 10:56 PM (116.39.xxx.114)

    전 그 콧소리 너무 싫어요. 음끝에 앵~하고 울리는 그 소리도 너무 거슬리고요
    창법도 앵앵앵거리는듯해서 너무 촌스럽고 듣기가 싫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태권의 음색이 너무 감미롭더라구요
    노래를 부드럽고 쉽게 불러서 듣기가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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