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가지 궁금한 점 있어요...

... 조회수 : 261
작성일 : 2010-09-27 10:25:43
우리 큰애가 중1인데 남편과 얘기도중 직장동료, 우리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학교친구들 중에 같은 학년을

따져보니 한 10명정도 중1이더라구요.. 여기서 대학 갈때쯤에 누구는 어디 학교갔고 또 누구는  어느 과갔고...

남편은 만약 우리 큰애가 원하는 곳에 못간들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그러고요.. 저는 제가 좀

속이 좁아 많이 속상할것 같아요.. 남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그러는것도 싫고요.. 사촌동생 딸이 우리애와 같은

중1인데 맨날 친정엄마와 통화하면 항상 자식자랑(공부 잘한다고) 을 하니 친정엄마가 너딸래미는 그것밖에 못하냐...
솔직히 스트레스 입니다.. 여기 님들은 안그런지요??  수능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아프네요..


두번째는 우리애가 국어,영어는 상위권입니다.. 영어를 너무 좋아라해서 이건 하지말라고 해도 알아서 공부

하는데요.. 친구와 얘기도중 제친구는 어린이집 영어교사이고 자기 남편은 중학생 영어교사였다가  적성에

안 맞아 지금은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 안 좋고 생활비도 제대로 갖다주질 않아 너무 힘들다고

그러는데요.. 그 영문학과 들어갈려고 공부한것도 아깝네요.. 제친구는  어린이집 영어 ... 그만하고 싶다고 그

러고... 우리애는 어느길로 가야하나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네요..

제가 걱정을 사서 하고 있는거지요??  중1 엄마의 하소연입니다.. 제가 어떤식으로 우리애를 지지해야 할까요??



IP : 218.144.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모르겠고
    '10.9.27 10:27 AM (123.204.xxx.33)

    원글님께서 중심 꿋꿋히 지키시고 다른아이들과 비교하지 않으시는게 급선무같네요.
    친정엄마가 비교하셔도 들은 자리에서 잊으세요.

  • 2. ..
    '10.9.27 10:44 AM (118.223.xxx.17)

    1.막상 대학 보내고 나면 님이 지금 상상하는것만큼 대학을 어딜갔네 잘갔네 그런거 남이 입에 올리지 않아요.

    2.걱정을 사서 하고 계신거 맞아요.
    일단 영어는 잘하면 어느방향으로든 일이 잘풀리기 마련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고 독려하시고요 수학도 같이 열심히 잘하면 더 좋겠다고 북돋아주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느 한편으로 치우친 공부으로는 좋은대학이란 결과를 맺기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641 울시누이 1 ... 2010/09/27 501
580640 이사후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학기 마치는거 가능할까요? 7 초1소심왕자.. 2010/09/27 491
580639 남자의 자격 재방보고파요 1 보고파 2010/09/27 311
580638 산만한 남편땜에 일상이 좀 피곤해요 6 답글 한줌만.. 2010/09/27 539
580637 2가지 궁금한 점 있어요... 2 ... 2010/09/27 261
580636 배추 한통에 15,000원이라네요 18 반찬집딸 2010/09/27 1,888
580635 에그팩..1+1+1으로 샀는데 네명이 어떻게 나눠써야할까요? 13 공평하게 2010/09/27 847
580634 쥬서기 착즙률 2 .... 2010/09/27 303
580633 급>락앤락 글라스 싸게 파는곳? 2 락앤락 밀폐.. 2010/09/27 716
580632 일본어 배우면 돈 될일이 있을까요? 8 공부 2010/09/27 1,334
580631 가을의 문턱 쓸쓸 2010/09/27 178
580630 083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 ?? 2010/09/27 866
580629 아파트 사는데 TV가 고장나서 안보고 있어요. 그래도 TV가 있기때문에 수신료 내야 한다는.. 3 TV수신료 2010/09/27 460
580628 택시 탈때 짜증 안나세요? 14 두아이맘 2010/09/27 1,553
580627 때 안미는 분들은 샤워할때 비누칠을 성의껏, 꼼꼼히 열심히 하시나요? 15 공중목욕탕 .. 2010/09/27 1,725
580626 요리 배우는것과 조리사자격증 따는 것, 똑같은가요?? 7 자격증 2010/09/27 681
580625 포토메리온은 어떤가요? 14 ... 2010/09/27 2,002
580624 오늘인간극장. 6 . 2010/09/27 1,782
580623 쿡인터넷전화기 설치했는데 좋네요 6 아싸라비아콜.. 2010/09/27 840
580622 서초구에는 대출가능한 도서관이 없나요? 2 도서관 2010/09/27 375
580621 공인중개사 시험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2 힘들다 2010/09/27 635
580620 수도권에 출산율 젤 높은 동네가 어딜까요?? 13 출산율 2010/09/27 1,224
580619 추석잘보내셨는지요..82쿡여러분 질문있습니다 믹서기 믹서분쇄기 2010/09/27 200
580618 미국에 김치보낼때 포장법? 13 영이맘 2010/09/27 1,568
580617 답장이 너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영역부탁드립니다...ㅠ.ㅠ 6 ㅠ.ㅠ 2010/09/27 438
580616 초등여아 성장호르몬주사와 한약 7 성장 2010/09/27 1,302
580615 텃밭을 가꿔볼까 하는데 다들 어떻게 처음 시작하시나요? 6 텃밭 2010/09/27 809
580614 두돌 아기, 설사를 하며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병원에 가야하나요? 8 설사 2010/09/27 1,085
580613 자궁근종 수술 문의합니다 6 광주에 은병.. 2010/09/27 1,155
580612 양면테이프 인데, 떼어낼때 깨끗이 제거되는 거 아시는 분? 1 알려주세요 2010/09/27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