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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간다고 모여서 밥 먹는데, 밥값은 누가 내나요?

이사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1-02-11 18:12:20
제가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아는 엄마 몇명 모여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저 때문에 모인거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제가 밥값을 냈습니다..
제가 밥 먹자고 하진 않았고, 그중에 한명이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문자를 돌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마들의 부류가 여러팀이라서,
2-3팀 각각씩 또 밥을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게 되면, 아마도 얼굴 볼일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더치페이가 가장 편하고 좋긴 한데,
각각 여러팀 모두 제가 밥값을 내게 되면,
너무 부담이 커서요.^^
사람명수도 좀 되구요~~


이런 경우 제가 이사를 가게 되서,
여러명이 모여서 밥을 먹게 되면,
(제가 모이자고 한건 아닌경우)

더치페이가 가장 낫을까요?^^
IP : 175.126.xxx.2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6:13 PM (59.19.xxx.172)

    무조건 더치페이죠

  • 2. ...
    '11.2.11 6:18 PM (221.138.xxx.206)

    원글님이 부른자리도 아닌데 배웅하는 사람들이 내는게 맞죠.
    더군다나 모임이 여러개면 많이 부담되죠.
    이사가는 분 빼고 나머지 사람들 더치페이해도 얼마 안되는데....

  • 3. ,,
    '11.2.11 6:20 PM (110.14.xxx.164)

    님이 왜 내요
    나머지 분들이 님꺼까지 내거나 각자 내는거지요

  • 4. ,,
    '11.2.11 6:21 PM (110.14.xxx.164)

    혹시 그분들이 선물이라도 준비했다면 몰라도요

  • 5. 원글이
    '11.2.11 6:21 PM (175.126.xxx.237)

    더치패이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저 때문에 모인건데, 더치패이 할려니, 좀 그래서,^^
    그냥 제가 다 계산했는데, 만나는 부류가 여러개라서,
    경제적 부담이 크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밥 한끼지만, 저한텐 부담이니까요~~
    밥도 보통 만원씩 넘어가구요,,
    저희 딸 옷 사 주는것도 손 벌벌 떠는데,
    다음에 볼지 안볼지? 기약도 없는 사람들한테,
    밥한끼씩 사주는것도 솔직히 조금 아깝기도 하구요~~

  • 6. ...
    '11.2.11 6:25 PM (221.138.xxx.206)

    보통 더치패이해도 가는사람은 빼줘요. 저희쪽은 관례인데....

  • 7. .
    '11.2.11 6:26 PM (112.104.xxx.210)

    그래도 나름 송별회인데
    보내는 사람들이 내던가 각자 내야죠.

  • 8. ..
    '11.2.11 6:30 PM (112.151.xxx.37)

    그럴때는 이사가는 사람은 돈 안내고
    나머지 멤버들이 혼자 내던지 함해서 내던지
    알아서 하는거죠.
    원글님이 부른 것도 아닌데 돈을 왜 내셨어요?@@

  • 9.
    '11.2.11 6:30 PM (110.12.xxx.170)

    떼돈을 벌어서 엄청 좋은 동네로 이사가는 경우, 내집 장만해서 이사가는 사람에게
    남은 사람들이 돈 모아서 큰 선물을 하나 해줬을 경우 이사 가는 사람이 밥 사는걸
    본 적은 있지만 그런 경우 아니고 보통은 다같이 회비 내서 송별회 하거나 이사가는
    사람은 오히려 회비를 빼주거나 하던데요

  • 10. ㅎㅎ
    '11.2.11 6:31 PM (218.53.xxx.129)

    우리동네는 아닌데....ㅎㅎ

    저희는 이사 떠나는 엄마를 밥을 사줍니다.
    남아 있는 동네 엄마들이요.
    그리고
    이사를 간 엄마가 한번 집들이겸 초대를 합니다.
    물론 멀리 이사를 가면 못가지만요.
    저희도 송별회겸 이사 가는 엄마를 밥을 먹이지요.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ㅎㅎ

  • 11. 좀.이상해요;;
    '11.2.11 6:41 PM (125.178.xxx.198)

    님이 먼저 먹자고 한것두 아니고 이사간다고 하니 다른 님이 불러 모은 거 같은데..
    그 분들이 이미 결제를 누가 할 것인지 합의 하고 나왔어야죠 (대부분 이사가는 분 빼고 갹출)
    님이 낸다고 해도 아서라 하고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모르겠네요..우리동네(?)는 갹출해서 내는데..일종의 송별식 해주는 거죠

  • 12. 배웅하는
    '11.2.11 6:45 PM (119.67.xxx.4)

    사람들이 내주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집들이 할땐 님이 음식 준비하구요.

  • 13. 아고.
    '11.2.11 6:52 PM (222.111.xxx.205)

    님이 왜 내요?
    님이 주선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이 원글님 몫 1/n 하던가, 불편하심 원글님 건 원글님이 내세요.

  • 14. **
    '11.2.11 6:52 PM (110.35.xxx.16)

    문자 돌린 분, 그러니까 총무 비슷한 역할을 맡으신 분은
    아무 말도 안하고 계시던가요?
    솔직히 원글님이 이사를 가서 집들이처럼 불렀다면
    원글님이 계산하는 게 맞겠지만
    (그럼 반대로 집들이 선물도 있었을거고)
    이런 경우는 송별회처럼 모인건데
    나머지분들이 본인밥값+ 원글님밥값1/n 한거 내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내면 나머지 분들도 부담이 별로 없을텐데...이상하네요
    한 댓명 정도 모여서 만원짜리 먹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만2천원정도만 내면 되지않나요?ㅡㅡ;;;
    혼자 내면 5~6만원인데 여러 팀을 그렇게 내려면 좀... 그렇지요
    앞으로 볼 일도 거의 없다면 딱히 모여 밥먹고 할 것도 없을것같아요

  • 15. 부른사람이
    '11.2.11 7:11 PM (125.128.xxx.112)

    미적미적거리면
    어쩔 수 없이 내게 되지요ㅠㅠ
    언제나 많은 사람 만나다 보면 경제력과는 다르게 절대 지갑 안 여는 부류가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언제 볼지 모르는 사람과 뭐하러 밥을...

    하지만 내가 돈내도 안아깝고 좋은 사람 아쉬운 사람하고만 먹는 건 어떨까요?

  • 16. 우리 동네에선
    '11.2.11 7:28 PM (123.214.xxx.114)

    생각지도 않게 화려한 그릇세트를 사주시더라구요,물론 식사대접도 안했는데.
    이사가서 한번 초대하려구요.

  • 17. 희한한사람들일세
    '11.2.11 7:46 PM (218.233.xxx.149)

    왜 원글님이 밥값을 내나요?

    자기들이 불러 장소정해......정말 희한한사람들이네요.

    앞으로는 밥먹자해도 시간 없다하세요.

  • 18. ...
    '11.2.11 8:06 PM (183.98.xxx.10)

    저번달에 같은 경우 있었어요. 외국으로 떠나는 사람, 마지막 얼굴보러 다들 모인 자리라 당연히 다른 사람들이 회비 걷었고 그 돈으로 계산했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 19. 저요
    '11.2.11 8:31 PM (218.39.xxx.46)

    이제 이사가려면 일주일도채 못남았어요.
    그래서 그동안 인간관계맺은 사람들하고 밥 무지하게 먹고 있거든요.
    저는 그냥 다 얻어먹고 있는데요. 약속도 그쪽에서 먼저 잡았고, 제가 내려고 해도 절대 못내게 합니다. 나머지 분들이 나누어서 내는걸로 알아요. 심지어 2번씩 사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대신, 이사가면 그때 초대해서 제가 식사대접해야죠.

  • 20. ..
    '11.2.11 11:29 PM (180.70.xxx.225)

    거기 좀 이상하다고 표현하면 좀 그런가요?
    아쉬운 마음에 밥이나 먹자고 하면
    밥값을 내줘야하는거 아닌가??
    이사하는 당사자 빼고 나머지 사람들이 걷어서 밥값내야죠...

  • 21. 음..
    '11.2.11 11:54 PM (125.177.xxx.193)

    원글님이 사교성이 좋은신가봐요.
    모임이 여러개라니..

    왜 원글님이 계산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당연히 모이자고 한 남는 사람들이 내야하는거죠.
    그리고 이사가서 초대한 후 원글님이 내고요.

  • 22. 어라
    '11.2.12 5:16 PM (115.41.xxx.221)

    이사간대서 송별회 날짜 함께 잡고
    이사가는 사람 빼고 나머지가 돈 걷어 냈구요, (모인 사람 7명)
    며칠전에 이사간 집 방문하면서 케익이랑 휴지 사 갔고 (3명)
    점심-짜장이랑 탕수육 이사간 집이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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