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 4학년 딸아이입니다.
작년부터 옷을 엄마가 주는 대로 안입을려하고
자기가 맘에 드는 것만 입으려고 해서 실랑이 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스키니즈 바지에 윗옷도 핑크 이런 이쁜색은 싫어하고
그래서 옷 입히는게 참 어렵게 느껴져요 ㅠㅠ
날씬하고 얼굴이 쫌 이쁘게 생긴편이라(죄송)
이쁜 옷입고 이쁜 포즈로 셀카찍고 이러는걸 좋아하네요..
참나 엄마인 저를 안닮았어요. --;;
그래서 질문인데요. 주로 어떤 브랜드 옷을 많이 입히시나요?
백화점거는 입히기 어렵고 인터넷으로 사도 이쁜걸 살수 있나요?
아울렛같은데 가면 아무리 뒤져도 이쁜걸 못사겠더라구요. 힘만들고..
개학을 하니 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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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여아) 옷차림 고민이예요
휴가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1-02-10 21:46:01
IP : 112.16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0 10:24 PM (175.208.xxx.63)이제 자기맘대로 입고싶을때이죠. 시간내서 아이랑 방학때 쇼핑가세요. 아울렛 옷 가서 아이 맘에 드는 거 고르라 하세요.
2. 이번에...
'11.2.10 10:26 PM (211.205.xxx.209)아울렛가서 "더데이걸" 이곳에서 바지,티,코트 장만했어요.
3. 저도..
'11.2.10 10:31 PM (58.122.xxx.169)이제 4학년인데 통통해요. 그런데도 스키니좋아해요. 물론 제맘엔안들지요. 아울렛가면 인디고뱅크나 더데이걸즈,가끔 백화점가면 갭에서 저렴한쪽으로 사고,티파니시스터 행사할때 사면40%정도 할인해서 사고, 남대문시장도 가끔가서 원하는거 한두가지정도 사주지요. 옷값이 커갈 수록 비싸지고 아이도 금방크니 이젠 바지두세개 티셔츠딱몇개 이렇게만 사서 입힐생각입니다.
4. 롯데 닷컴
'11.2.10 10:34 PM (78.30.xxx.242)에서 백화점 브랜드 이월상품을 노려보셔요. 주니어 시티도 원래 가격은 사악하지만 이월은 괜찮고 이쁜거 많아요. 티파니도 있고...
5. 24개월 울딸은..
'11.2.11 2:34 AM (121.141.xxx.234)벌써부터 그러는데...ㅋㅋ
오늘도 집에서 조끼 하나 입힐려고 꺼내서 입혀주니...
"딴거...딴거..."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맘에 드는거 꺼내 입혀 달라고,...
24개월도 그런데....앞으로 걱정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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