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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세드엔딩? 해피엔딩?

....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0-09-25 01:19:47
물론 산호가 장과장이랑 있는 앞에서
"영애를 여자로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한것은
영애는 행복돋는 일이겠지만...
(양손에 두떡쥐고 고민할판...)

그 외 가족들은 사위는 장모한테 서운하다고 하고
아들은 침대에 누운 나영이 떨어져서 엄마한테
애를 어떻게 보냐하고 볼맨소리하다
엄마는 큰 상처받고 다들 분가해서 살으라고 하고...

직원들 월급이 체불되며 결국 사채에까지 손을 뻗는
유형관 사장...

9급 공무원 시험 대비하는 연대생 용주가
고대생 못생긴 스튜어디스 지망생과 만나는 이야기부터...

장과장은 반면 혼자있는 아버지가 재혼상대를 인사시켜
영애와의 인사자리가 무산되 버리고...

왠지 다들 순탄치않게 마감되 버렸네요...

영애씨 작가진들이 극중 산호...김산호씨가 의외로
존재감이 커져버려 빼지않고 결국 그 사람을 그대로
안고 가네요...

왠지 이건 해피엔딩도 새드앤딩도 아녀....
IP : 210.94.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5 1:40 AM (112.72.xxx.175)

    시즌7까지 가니까 소재의 고갈이라고 해야하나?
    스토리를 질질 끄는감에 또다른 갈등야기같은데 반복적으로 나와서
    막돼먹은 영애씨 좀 그렇죠..
    원래 영애의 연애스토리는 순탄치 않았어요ㅋ
    그래야 시즌이 늘어나니까..
    갈수록 늘어지고 또야? 뭐 이런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서 시즌8이 그렇게까지
    기다려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오늘은 막방이라 작정하고 봤는데,역시나 우리의 막돼먹은 영애씨는 고군분투하고
    순탄하지가 않네요..

  • 2. ..
    '10.9.25 1:40 AM (112.72.xxx.175)

    영애의 러브모드중에서 그래도 잘생긴 도련님하고 연애할때가 가장 달달했던거 같아요..
    그때 에피들도 좋았고요..

  • 3. ,
    '10.9.25 2:00 AM (122.36.xxx.41)

    오늘 못봤네요 ㅠㅠㅠㅠㅠ 막돼여 보는 재미로 금욜을 마감했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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