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월급에서 때는 소득세가 줄어들었었나요? 연말정산 금액이 왕창 줄었어요.

[궁금]

연말정산 계산해보니 작년엔 150만원가량 받았는데
올해는 달랑 60여만원 정도네요.
보니깐 납부한 소득세가 2009년보다 2010년이 훨씬 줄었더라구요.
법이 개정되서 소득세를 줄이고 그랬었나요?
이메가가 세금줄인다고 근로소득세로 왕창줄였던것 같기도 하구요..

[음]

전년도에 연말정산액에 따라서 다음해에 갑근세를 떼는 게 다르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거 때문 아닐까요? 작년에 연말정산을 많이 받으셨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정산후 금액 기준으로 세금요율을 매겨서 떼었으니, 세금 자체를 적게 걷은 거고 그러니 그에 따라 올해 정산액수도 적어지는.. 그거 아닌가요/

[--]

조금 더 냈다가 돌려받는게 기분상 차라리 낫겠어요.
작년엔 210정도 받았는데 올해는 달랑 8만원
그나마 토해내는거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야겠다 싶었어요.

[..]

기존까지 많이 내고 많이 돌려받는 정책이었다면 작년부터는 적게 내고 적게 돌려받는걸로 바뀌어서 그럴거에요

[그렇군여]

저도 작년엔 200정도 받다가 올해는 60마넌 받아서 그랬는데..
그닥 적게 낸거 같지도 않던데-_-;;;;;

[궁금]

다들 비슷하신가봐요..정말 다달이 좀 더 내고 연말정산으로 더 받았으면 좋겠어요.. 조삼모사지만요...

[우린]

월급의 반이 나갑니다.
그리고 그 소득세는 좀씩 다릅니다.
같은 직장이라도 많이씩 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적게 떼는 사람도 있어요.
다, 전년도 환급액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똑같은 연봉이라도
환급액이 많은 사람은 세금(소득세)을 줄여서 받고요
환급액이 마이너스인 사람은 소득세를 늘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