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올라가는 여학생 체육교육과를 희망하는데 괜찮을까요??

[체육교육과]

일단 본인도 체육선생님 자리는 어렵고 거의 희망없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단 본인이 운동을 좋아하고(중학교때까지 태권도 도대표 정도 실력)
수리를 안본다는점(지금 다시 수리 시작하는건 불가능하답니다.)
체교과 지망생중 본인 언어,외국어,사탐은 성적이 괜찮다는점

이것때문에 체교과를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학생이 하고 싶어하는일은 경찰경비대??(인천공항에서 보이는 SWAT??)
극기훈련 캠프장, 아가체육단(이건 제가 생각해낸거...)

성실하고 운동잘하고 체력 강한 여학생이 위와같은 이유로 체교과 지망하는데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체교과는 잘 모르겠어서요

[멋져요!!!]

우와우와!
전 딸이 없지만, 운동 잘하면 정신도 건강할 것 같고, 따님, 멋져요!

스포츠계통으론 앞으로 직종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학교체육이 자꾸 없어지니까 사설체육도 자꾸 생겨나고...
비만인구, 실버인구, 이런 거 생각하면 전망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계열 과에 들어가서 관련 자격증 많이 따두면
인생에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부럽네요.!

[좋아요]

다니는 휘트니스 센터에 여성 트레이너가 많은데,
다들 체육대와 대학원을 나왔더라구요.
본인들 몸매 탄탄하니 매우 건강하구요.
워낙 하고 싶었던거라 학교 내내 즐거웠고,
지금 직업도 재밌고 괜찮대요.
미래엔 그와 관련된 직업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괜찮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