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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 변호사입니다. 중간 보고 드립니다. ^^
제가 그 글을 쓰고 이틀 정도는 답변을 드렸으나 그 후 한동안 메일함을 열어보지 못 했습니다. 설을 치뤄야 했고, 그 사이 급하게 외국 다녀올 일도 있었습니다.
그후 여독을 풀고 겨우 정신을 차리니 벌써 시간이 꽤 지나 있네요.
다급한 맘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온 부탁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지금까지 총 11분의 질문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
그런데도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메일을 주신 분들 대부분이 아마 답변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왜 답이 없냐!"며 불만 가득한 상태일 수도 있으나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조금 쉬고, 내일이나 모레 다시 열어서 남은 분들 중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선착순으로 다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1. 자몽
'11.2.10 1:40 PM (116.37.xxx.135)님 좀 짱인듯!!
메일은 안보냈지만 감사인사 꾸벅^^2. 느리게걷기
'11.2.10 1:41 PM (121.88.xxx.232)그 때도 글 읽고 정말 멋진 분이라 생각했는데~
졸다 커피 마시며 82 들어왔는데 미소짓고 갑니다 ^^3. 정말
'11.2.10 1:49 PM (122.40.xxx.41)감사드립니다.
님같은 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야 나라가 발전될것입니다.4. ,
'11.2.10 2:07 PM (221.158.xxx.244)저 지금 메일함에서 수신확인란 보고 왔어요. 많은 분들이 도움 청하셨나봐요... 에휴 작은 도움님께 간절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5. 위너
'11.2.10 2:27 PM (113.43.xxx.154)좋은일 하시네여 나중에 일본에 오시면 제가 소주한잔 사주고 싶습니다 제메일은 다음 즐보드 김선생 찾으시면 됩니다 같이 소주한잔 합시다
6. 웃음조각*^^*
'11.2.10 2:41 PM (125.252.xxx.182)82쿡 비공식 변호사님이시네요^^
정말 많이 공부하고 배워 남에게 베푸는 좋은 분 같아요^^
행복 가득하시길~^^7. 감사드려요
'11.2.10 2:41 PM (117.53.xxx.31)행동하는 지식인에 대한 동경이 있는데 그걸 확인해주는 분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2000년대 초반 신상록수 운동을 시작하는 가족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각 자치단체나 지방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효시가 된 분이었는데,
해외유학을 하고, 좋은 직업을 갖고, 사회에서 타인들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는데
무엇으로 갚을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의사나 약사는 오지 의료봉사를 통해서, 변호사는 무료법률상담을 통해서 사회에 봉사하는데
자신의 전공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그 때부터 마을 어르신의 인식을 바꾸기위해 찾아다니고,
지자체장을 찾아서 도농 연계프로그램의 지원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7년을 공들여 강원도에 한 곳이 성공을 거둬서 두번째로 충남의 한 마을에서 그 일을 또 하는 중이었습니다.
주말과 휴일, 휴가의 많은 부분을 그 일에 쏟는 남편을 존중해주는 부인과
마을 어른들께 인사받으며 연신 부끄러워하는 김박사님을 오래동안 잊고 있었는데 생각납니다.8. 세상은
'11.2.10 2:41 PM (110.9.xxx.216)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 앞으로 발전해나간다죠. 님같은 분들이 자꾸 더 늘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은 도움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려요.
한결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님같은 분들로 인해 세상은 살만하고 아름답습니다.9. 감사
'11.2.10 3:30 PM (119.70.xxx.39)저도 메일은 드리지 않았지만. 법률지식이 필요한 분들께는 가뭄의 단비같은 손길이네요.
변호사님의 선행이 참 고맙습니다.10. 그저..
'11.2.10 3:59 PM (119.67.xxx.204)고맙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멜 보낼 일은 없지만....이렇게 배워서 남 주는 참 지식인들을 보면...정말 폭풍감동^^11. 님,,
'11.2.10 11:23 PM (211.173.xxx.175)그럼 한가지만,,질문이요,,
이번에,,아버지가 구타해서 죽은아이여,,님이 보시기에,,그부모어느정도 형이나오나요,,,
전정말,,약한형이 나오면 밤잠이 안올거같아서요,,,
지금도,,저희아가보면서,,그아가 울음소리가 들리는거같아서요12. 변호사
'11.2.12 12:19 AM (175.253.xxx.224)변호사라고 저번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저도 메일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중 한 명입니다.
꼭 답장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