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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기계 앞으로 총각들 정말 결혼에 신중을 기해야

.................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2-10 10:45:11
남편친구가 이런 비슷한 경우 있어요.

그 친구분은 결혼할때 유산 상속 받은게 꽤 있었거든요. 그거 보고 결혼 했는지 어쨌는지 ....

친정엄마도 일 안하시고 (그때가 50대) 친정언니는 결혼 안했는데 일도 안하고 그 친구네 애 봐주러 온다고 와서 같이 살면서 용돈 받으면서 생활했어요. 그 여자분은 결혼하면서 일 그만두고요 .
애는 하나고요. 지금 그 애가 초등학생인데 아직도 처형은 같은 집에서 용돈 받으면서 일 안하고 와이프도 일안하고 장모님 생활비 까지 부담하고..

전에야 유산 받은게 꽤 됐었지만.. 이래저래 사업한다고 날리고.. 지금은 그때 그 돈의 반의 반도 안남았을걸요.. 구래도 와이프 포함 처가 식구 아무도 일안해요. 남편 친구만 쳐다보고 있지...

. 지금 남편 친구분 하는 가게 마다 운이 안좋아서 자꾸 망하는데 와이프는 가게 나와서 일 한번도 도와주지도 않네요... 돈 쓸줄만 알지..(가끔 보면 세 모녀가 밍크 색색깔로 휘감고 다녀요.명품백에)

남자분 등꼴 빠집니다.


일도 하기 싫어 애도 혼자 키우기 싫어 살림도 친정에서 도와주기 원하면서 여자들은 결혼은 왜 한대요?
남자가 남친이 남편이 평생 먹여주어야 하나요? 전업주부로............
아직 정신적인 독립을 하지 못한 상태의 여자나 남자는 결혼하면 두고두고 배우자 고통주는 거예요. 저는 벌써부터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여자도 자기 능력으로 벌어스스로 책임져야하고 결혼도, 출산 육아도 둘이 함께 책임지고 결정할수 있을때 하는거라구요. 능력 안되고 자신 없으면 혼자 살라고 했네요.
IP : 152.149.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onymous
    '11.2.10 10:58 AM (221.151.xxx.168)

    남편을 돈 버는 기계쯤으로 여기는 여자들도 문제지만
    아내를 하숙집 아줌마나 식모 정도로 여기는 남자들도 문제지요.

  • 2. 윗님 동감~
    '11.2.10 4:42 PM (125.142.xxx.233)

    전 Anonymous님 의견에 동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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