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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난방을 너무 안해서 관리실에서 다녀갔어요
오피스텔이에요.
난방비가 가정용보다 비싸서 거의 전기로 난방을 해요.
남들은 보일러는 적정온도로 해놓고,
전열기구를 보조난방으로 쓴다는데
전 좀 오버해서 전기가 주난방이고 보일러난방은 손님올때만..
그랬더니 검침하시면서 우리집만 이상했는지 다녀갔네요..
에어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다음에 다시 점검하겠다고... 일단은 가셨는데..
하아...이거 큰돈 드는걸까요?
아낀다고 지지리 궁상떨다가 요꼴났네요 ㅡㅜ
1. 아뇨
'11.2.9 6:55 PM (180.66.xxx.72)그냥 보일러 잘 안쓴다고 하시면 돼요.
어떤 집은 0 이 나왔는데, 안틀었다고 하기는 쪽팔려서 외국갔다왔다고 했대요.2. 전 반대경우
'11.2.9 6:57 PM (180.65.xxx.219)너무 많이 썼다고 고장아니냐고 관리실서 전화왔어요.
이번달은 난방만 40만원..관리비가 60넘기는 처음일듯~ 에고 아까워~~3. 웃음조각*^^*
'11.2.9 7:16 PM (125.252.xxx.182)저도 예전에 소형 아파트에서 살때 3월쯤 관리실에서 나와서 유량체크하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문 열고 밖으로 나가서 마주치니 깜짝 놀라면서 "사람이 안사는 줄 알았어요"하더라고요.
제가 그 겨울부터 완전 초절약모드(궁상?)로 커튼 두껍게 달고, 카페트 방, 거실마다 다 깔고, 옷껴입고, 양말신고, 뜨거운 물주머니 껴안고 잘 안틀고 살았거든요.
다른집보다 월등하게 너무 적게 나와서(거의 안나와서) 기본만 해두고 집 비운줄 알았대요.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심했나 싶기도 하더군요.4. ```
'11.2.9 7:48 PM (203.234.xxx.148)공동건물인데 그렇게 난방 안하면 옆집, 위 아래집 난방비가 얼마나 많이 나올까요?
적당히들 아낍시다.5. 옆집들
'11.2.9 7:58 PM (211.209.xxx.204)저도 난방 참 안하고 사는데 (저는 원룸에 삽니다 6층 건물 4층이고 끝에서 2번째 방)
제가 사는 건물이 우풍도 별로 없고 영하 16도 정도로 추운날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그외엔 30분 정도 돌리거나 거의 안돌리고 살아요
침대에 전기요 있는데 켰다가 끄기 하면서 장시간 켜두지도 않구요.
전 좀 추워도 참으면서 잠바까지 입고 지내거든요
지난달 난방비 3만원 가까이 나왔던데(집에 사촌이 몇번 와서 자고 가느라 난방을 밤새 며칠 했더니..)
다른집 보니까 저희집 요금 반정도 되는 집이 절반...
전 아끼는 축에도 못꼈더라구요
제가 난방 안한다고 옆집들이 난방 더 과하게 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아파트가 아니라 뭐 딱히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6. -_-
'11.2.9 8:01 PM (115.23.xxx.8)헉 윗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한 5년 전에 원룸에서 자취할 때도 겨울에 10만 원 정도 나왔는데...
여름엔 3만 원 정도 나오고요.
이 추운 겨울에, 그것도 가스비도 올랐는데 3만 원이라니.
정말 억소리 나네요. 대단하십니다.7. 온수
'11.2.9 8:09 PM (211.41.xxx.150)저희집은 온가족이 헬쓰를 다니는 통에 집에서 샤워를 거의 안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온수가 몇달째 바늘이 안움직인다고 관리실에서 다녀갔네요. 계랑기 교체해야한다고요...물론 지난 가을일이에요.오래된 아파트라 녹물이 싫어서 봄부터 뜨거운물을 안썼더니만 가을쯤 되니 6개월동안 거의 꼼작은 안했다고...계량기 교체비는 저희 집 부담이라길래 그달부터 조금 씩 썼더니 눈금하나 옮겨갔다나 그렇다네요 ㅎㅎㅎ
8. ?
'11.2.9 9:16 PM (122.35.xxx.55)아래윗집 난방비 걱정해서 우리집 난방도 너무 아끼면 안되는건가요?
9. 별
'11.2.9 11:36 PM (218.233.xxx.149)아래웟집 난방비 걱정해서 우리집 난방도 너무 아끼면 안되는건가요? 22222222222
10. 333333
'11.2.10 12:08 AM (118.216.xxx.17)아래윗집 난방비 걱정해서 우리집 난방도 너무 아끼면 안되는건가요?
11. ㅋㅋㅋ
'11.2.10 9:59 AM (58.127.xxx.106)커피마시다 뿜었네요..
다른집 생각해서 적당히 아끼라니... ㅎㅎㅎㅎㅎㅎ
정말인가요? 그래야 하는게 맞는 거예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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