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헐~ 난방을 너무 안해서 관리실에서 다녀갔어요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1-02-09 18:54:57

오피스텔이에요.
난방비가 가정용보다 비싸서 거의 전기로 난방을 해요.


남들은 보일러는 적정온도로 해놓고,
전열기구를 보조난방으로 쓴다는데

전 좀 오버해서 전기가 주난방이고 보일러난방은 손님올때만..

그랬더니 검침하시면서 우리집만 이상했는지 다녀갔네요..
에어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다음에 다시 점검하겠다고... 일단은 가셨는데..

하아...이거 큰돈 드는걸까요?

아낀다고 지지리 궁상떨다가 요꼴났네요 ㅡㅜ
IP : 211.36.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1.2.9 6:55 PM (180.66.xxx.72)

    그냥 보일러 잘 안쓴다고 하시면 돼요.
    어떤 집은 0 이 나왔는데, 안틀었다고 하기는 쪽팔려서 외국갔다왔다고 했대요.

  • 2. 전 반대경우
    '11.2.9 6:57 PM (180.65.xxx.219)

    너무 많이 썼다고 고장아니냐고 관리실서 전화왔어요.
    이번달은 난방만 40만원..관리비가 60넘기는 처음일듯~ 에고 아까워~~

  • 3. 웃음조각*^^*
    '11.2.9 7:16 PM (125.252.xxx.182)

    저도 예전에 소형 아파트에서 살때 3월쯤 관리실에서 나와서 유량체크하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문 열고 밖으로 나가서 마주치니 깜짝 놀라면서 "사람이 안사는 줄 알았어요"하더라고요.

    제가 그 겨울부터 완전 초절약모드(궁상?)로 커튼 두껍게 달고, 카페트 방, 거실마다 다 깔고, 옷껴입고, 양말신고, 뜨거운 물주머니 껴안고 잘 안틀고 살았거든요.

    다른집보다 월등하게 너무 적게 나와서(거의 안나와서) 기본만 해두고 집 비운줄 알았대요.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심했나 싶기도 하더군요.

  • 4. ```
    '11.2.9 7:48 PM (203.234.xxx.148)

    공동건물인데 그렇게 난방 안하면 옆집, 위 아래집 난방비가 얼마나 많이 나올까요?
    적당히들 아낍시다.

  • 5. 옆집들
    '11.2.9 7:58 PM (211.209.xxx.204)

    저도 난방 참 안하고 사는데 (저는 원룸에 삽니다 6층 건물 4층이고 끝에서 2번째 방)
    제가 사는 건물이 우풍도 별로 없고 영하 16도 정도로 추운날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그외엔 30분 정도 돌리거나 거의 안돌리고 살아요
    침대에 전기요 있는데 켰다가 끄기 하면서 장시간 켜두지도 않구요.
    전 좀 추워도 참으면서 잠바까지 입고 지내거든요
    지난달 난방비 3만원 가까이 나왔던데(집에 사촌이 몇번 와서 자고 가느라 난방을 밤새 며칠 했더니..)
    다른집 보니까 저희집 요금 반정도 되는 집이 절반...
    전 아끼는 축에도 못꼈더라구요

    제가 난방 안한다고 옆집들이 난방 더 과하게 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아파트가 아니라 뭐 딱히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 6. -_-
    '11.2.9 8:01 PM (115.23.xxx.8)

    헉 윗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한 5년 전에 원룸에서 자취할 때도 겨울에 10만 원 정도 나왔는데...
    여름엔 3만 원 정도 나오고요.
    이 추운 겨울에, 그것도 가스비도 올랐는데 3만 원이라니.
    정말 억소리 나네요. 대단하십니다.

  • 7. 온수
    '11.2.9 8:09 PM (211.41.xxx.150)

    저희집은 온가족이 헬쓰를 다니는 통에 집에서 샤워를 거의 안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온수가 몇달째 바늘이 안움직인다고 관리실에서 다녀갔네요. 계랑기 교체해야한다고요...물론 지난 가을일이에요.오래된 아파트라 녹물이 싫어서 봄부터 뜨거운물을 안썼더니만 가을쯤 되니 6개월동안 거의 꼼작은 안했다고...계량기 교체비는 저희 집 부담이라길래 그달부터 조금 씩 썼더니 눈금하나 옮겨갔다나 그렇다네요 ㅎㅎㅎ

  • 8. ?
    '11.2.9 9:16 PM (122.35.xxx.55)

    아래윗집 난방비 걱정해서 우리집 난방도 너무 아끼면 안되는건가요?

  • 9.
    '11.2.9 11:36 PM (218.233.xxx.149)

    아래웟집 난방비 걱정해서 우리집 난방도 너무 아끼면 안되는건가요? 22222222222

  • 10. 333333
    '11.2.10 12:08 AM (118.216.xxx.17)

    아래윗집 난방비 걱정해서 우리집 난방도 너무 아끼면 안되는건가요?

  • 11. ㅋㅋㅋ
    '11.2.10 9:59 AM (58.127.xxx.106)

    커피마시다 뿜었네요..
    다른집 생각해서 적당히 아끼라니... ㅎㅎㅎㅎㅎㅎ
    정말인가요? 그래야 하는게 맞는 거예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235 성균관이요... 왜 선준이가 효은이를 안고 갔나요? 11 뒤늦게 2010/09/22 2,261
579234 음식점들 내일 문 열까요? 3 2010/09/22 676
579233 오른쪽 턱이 아파 씹기가 어렵습니다 10 치과병원 2010/09/22 808
579232 세금체납도 양극화(?)…100위권 강남서 싹쓸이 3 세우실 2010/09/22 414
579231 결혼때문에 아주 답답합니다 55 love12.. 2010/09/22 9,084
579230 동방신기 팬이신 분 계신가요? 13 ... 2010/09/22 1,373
579229 KTX에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 안고 탔어요 37 내눈에만 이.. 2010/09/22 5,823
579228 달인,김병만 ..대단해요....(내용 별로....없어요.지금 시청중이라) 8 부산 2010/09/22 1,593
579227 딸이 사촌 오빠랑 방에 불끄고 놀았거든요. 45 남매엄마 2010/09/22 16,293
579226 필립모리스 혹시보신분?? 7 재밌나요? 2010/09/22 515
579225 녹두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11 녹두~ 2010/09/22 1,550
579224 고집쎄고 이기적인 사람 대처법 5 , 2010/09/22 2,045
579223 이 자켓 구매 하려는데 하의는 뭘로 12 할까요? 2010/09/22 1,340
579222 해석부탁해요 2 부탁해요 2010/09/22 307
579221 고등학생인 아들하고 같이 볼 영화 있을까요? 9 하루는 쉬자.. 2010/09/22 955
579220 다른지방으로 이사 3 이사 2010/09/22 505
579219 영어 좀 봐주세요. 4 띵호맘 2010/09/22 511
579218 인터넷 열어본페이지 보는것 1 알려주세요 2010/09/22 1,148
579217 놀러와 세시봉 편 몇번 봤네요.^^ 9 놀러와 2010/09/22 5,031
579216 아이크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2 아이크림 2010/09/22 860
579215 하정우의 '두번째 사랑' 보신분들 3 질문이요 2010/09/22 1,073
579214 홀로되신분들... 2 부산.. 2010/09/22 1,110
579213 15개월아기 벌써부터 떼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10 초보엄마 2010/09/22 2,428
579212 착한 우리 신랑... 4 고마와~ 2010/09/22 1,190
579211 난 이게 제일 맛있다~~ 20 간식 2010/09/22 4,773
579210 빌리엘리엇 공연 5-6세 아이가 봐도 좋을까요? 8 . 2010/09/22 555
579209 장희빈이 드디어 사약을 받네요. 7 동이 2010/09/22 2,081
579208 가족중에 누가 제일 잘 입나요?ㅠ.ㅠ 5 궁금 2010/09/22 1,643
579207 봉변당한 며느리 후기 올립니다. 25 며느리 2010/09/22 11,684
579206 부모님 돌소파 사용하시기 어떨까요.. 총무 2010/09/22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