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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때문에 우울한건가요? 우울증때문에 우울한건가요?
우울증이 병이라던데
우울할일이 없는데 우울한게
병아닌가요?
우울할일이 있는데
우울하면 병이 아니라
진짜 우울한거 아닐까요?
아 요 며칠 미치겠네요.
1. ..
'10.9.22 5:08 PM (221.138.xxx.198)동일한 사안이라도 우울하게 받아들여서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까지 힘들게 한다면
나름 본인 탐색을 해보고 대책을 강구해야겠죠, 방법은 여러가지니깐요.2. 지금
'10.9.22 5:13 PM (202.136.xxx.190)실례지만 연세가..
갱년기 접어 들면 그래요3. .
'10.9.22 5:14 PM (121.135.xxx.221)안그래두 갱년기같은데
39살이에요.
맞나요?4. ...
'10.9.22 5:18 PM (124.60.xxx.23)경험상 같은 상황이라고 해도 내 자신이 우울하면 아주 절망적으로 받아드리고 그 반대면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해도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한 3년 완전 바닥까지 떨어져봤는데 나름 잘 이겨내고 좀 나아진 상황인데 그 바닥상황에서도 그래도 죽지 않고 버텼던건 그나마 평소 초비관론자인 제가 그 비관론적인 생각에 안 빠져서더라구요. 우울증스럽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겨우 빠져나온 지금 객관적으로 지난 세월을 되돌이켜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앞으로 좀 덜 비관론자스럽게 살아볼까 해요
5. ..
'10.9.22 6:17 PM (111.118.xxx.22)우울증 증상이 있으면 아무것도아닌데도 우울하고 그렇더라구요
상황이 우울한것도 한몫하겠지만 기본적인 우울증이 더문제같아요
혹시 매직을 앞두고 계신것 아닌가요?
저도 평소에 명랑 유쾌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소리 많이 듣는데 요 몇달 상황이 우울하기도 했지만 참을수 없을만큼 힘들고 우울하고 나쁜생각도 많이 들고 하는게 반복되더라구요
이상하게..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직을 몇일 앞둔시점부터 그랬더라구요
매직끝나면 같은 상황을 두고도 별생각안들고 그런가보다 싶은데..
혹시 그런거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좀 바쁘게 그 시기를 보내버리시는게 좋을듯해요
정말 심하다 싶으시면 병원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기본적인 우울증은 누구나 있다고 하잖아요 의학의 힘을 빌리는것도 그냥 방치하면서 힘든것보다 나은듯해요6. 제가요
'10.9.22 8:22 PM (202.136.xxx.190)39세 때 주변에서 곧 마흔이다,이제 여자로서 할머니다 등 등의
놀리는 말에 크게 충격 먹고 한동안 우울증에 빠졌었어요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그 나이면 설 설 갱년기에 접어 든다고 하네요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리고
더 중요한건
시간이 너무 많아도 병이 생깁니다
바빠 보세요
우울할 틈이 있나
먹고 살기 바빠 죽갔는데..우울한 모습 보이면 짤리는데..
시가적 여유가 너무 없는 것도 불행,너무 많은 것도 불행,무엇이든 넘치면 화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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