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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식때 부모많이 안 가나요?

요즘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1-02-09 18:21:12
우리 애는..
친구들끼리 놀다 올거라고..
안 와도 된다고 그러네요..
다 그런 분위기라고..
우리 애만 그런건지..
교복도 졸업식땐 입지말고 사복으로 오랬다네요..
IP : 61.79.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
    '11.2.9 6:23 PM (180.64.xxx.116)

    다 교복입었던데요?

  • 2. 오늘 졸업식..
    '11.2.9 6:30 PM (183.103.xxx.207)

    조카 졸업하는데..이모인 저랑 할머니도 갔어요.
    부모님들 많이 오셨어요.
    그래도 가셔서 사진도 남기셔야하고..^^;;
    다른사람은 안가도 엄마는 가심이 좋아요.

  • 3. 아직은
    '11.2.9 6:32 PM (121.166.xxx.118)

    부모님이 많이 가실걸요? 친척들은 몰라도..
    저는 동생은 그냥 학교에 보내고 부부만 갈려구요..
    일부러 친척들 안 알렸어요.. 뭐 전교1등으로 졸업하는 것도 아니구..

    제 아이는 부모님 안 오시면 밀가루, 새우젓 테러 당할지도 모른다며
    꼭 오라고 신신당부하던데요..^^

  • 4. .
    '11.2.9 6:40 PM (119.203.xxx.166)

    우리 아이도 내일 졸업인데
    오전에도 오지 말라더니
    학교에서 예행연습 하는데 상을 못받았나봐요.
    1학기때 좀 잘못한게 있는데 그것 때문인가봐요.
    내일 절~대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길래
    꽃도 사놓았다니까 친구 주라네요.
    그래서 친구에게 주겠다고 미리 연락 해놓았네요.
    그대신 고등학교 입학식에는 오라고 해서 가려고요.

  • 5. 그래도
    '11.2.9 6:58 PM (14.39.xxx.250)

    아이 설득해서 사진도 남기고 오세요.
    어제 졸업했는데 아이보다 가족들이 더 많았어요.
    아빠들도 많이 오시고 조부 조모님들도 많이 오셨어요.
    아무도 안와서 아이들끼리 몰려 다니는것보니까 안쓰럽던데요...

  • 6. 그래도
    '11.2.9 7:02 PM (14.39.xxx.250)

    경찰차들이 교문에 쫙 깔려 있어서 허걱 했어요.
    교문 들어 갈때 가방검사도 했다고...그래서인지 여느해 보다 가족도 많이 참석하고 분위기도
    차분 했던것 같아요.
    입학식은 많이 참석 안하고 졸업식은 다들 참석하시는 분위기에요.

  • 7. 제 생각에도
    '11.2.9 7:27 PM (211.237.xxx.125)

    저도 오늘 아들 고등학교졸업식에 다녀왔거든요.
    입학식땐 오지말라고 해서 그만두었었구요.
    윗님 말씀처럼 입학식엔 많이 안가도 졸업식엔 가능한 참석하더라구요.

  • 8. 푸른바다
    '11.2.9 7:29 PM (119.202.xxx.124)

    많이들 오던데요
    애가 싫어해도 가서 사진 한장 박아놓으심 좋을텐데요.
    사진만 찍고 빨리 오시면 그리 싫어하진 않을거에요.

  • 9. ^^
    '11.2.9 7:38 PM (58.143.xxx.51)

    입학식은 안가도 졸업식은 가야죠
    꽃도 주고 사진도 찍고 점심도 먹고...
    친구들과는 점심 먹은 후에 오후에 만나라고 하심이...

  • 10. ..
    '11.2.9 10:23 PM (110.14.xxx.164)

    졸업식에 가서 점심같이 먹고 데리고 집에 오세요
    작년에 집 뒤에 중학생들 식 다 끝나고 오후에 선배가 불러낸건지 벌거벗고 뛰어가는거 보고는
    절대 그날 하루는 잡아둬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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