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레시피 중 정말 맛있고, 자주 해먹는 레시피 공유해봐요.

[일단 저부터]

전 일단 혜경샘 유린기 맛있네요.
유린기 소스에 고추만 빼고, 샤브샤브 국물 좀더 부어 희석해서 샤브소스로 써도 괜찮고요.
일단 너무 편하잖아요. 간장, 설탕, 식초, 레몬즙, 마늘 죄다 동량.. ㅋㅋ 머리나쁜 저도  외웁니다.
단 유린기 닭을 튀길때 아키라님 양파 치킨 레시피대로 합니다...
양파로 재우면 편하도 맛도 있어서요...
손님 초대해도, 음식 선물할 때도 다 반응 좋았습니다.


혜경샘 소고기 토마토 샐러드도 아주 굿이었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호주산 냉동샤브고기가 100g에 1500원꼴이거든요.
그거 사다 해도 맛이 훌륭합니다. 마블링이 제법 있는 고기라서요.
단, 혜경샘 레시피 세배 분량으로 한꺼번에 만들때 식초 한스푼 빼고 레몬즙 좀 더 넣었어요.
그대로 하면 너무 신 감이 있어서...
두식구가 소고기 1.5kg 한 팩 사서 일주일만에 끝냈네요.

에스더님- 데이비드 안님의 불고기도 자주 해서 먹습니다.
설탕량만 20% 줄이니 제 입맛에 딱.
근데 물양을 많이 잡아야 해서, 한꺼번에 많이는 못재워요. 그릇에 자꾸 넘쳐서요 ㅎㅎ

혜경샘 칠리새우도 괜찮은데 제 입맛에는 좀 단 감이 있어서 이건 다른 좋은 레시피 없을까 찾고 있는 중이에요.(선생님. 죄송해요 ^^::)

골뱅이무침도 이렇다 할 레시피를 아직 못찾았구요.


여러분이 자주 써먹으시는 레시피 좀  공유해주세요.
조만간 손님 상 차릴 일이 있는데
여러 명이 검증한 것이면 더 확실하지 않을까요.

[저는요]

옥당지님 레시피였던거 같아요.
간장,설탕,식초를 동량으로 넣고 조린 닭요~
닭봉 사다가 가끔 해먹는데 간편하기도 하고,맛있어요.

[.]

황태갈비.
황태가 가격이 별로 싸지 않고, 가시 발라내는 작업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지만 한 번 해 놓으면 맨 입에도 자꾸 집어먹게 돼요.

[..]

냉우동샐러드 레시피가 김혜경 선생님것과 또 다른 분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남) 것이 있는데 전 김선생님것이 더 나았고요.
jasmine님의 불고기레시피. 이거저거 다 해봤는데 식구들이 "하던대로 (jasmine님 레시피) 해라!!" 해서 귀환했고요.
어린어른님의 브라우니.
보라돌이맘님의 양파닭.

[정보]

저는 하나 씨 레시피 다 좋아요.
따라 만든것 다 성공했고, 반응 좋았어요.
밑반찬 강추
레시피도 참 자세하고 사진도 이쁘고..

[-]

지성조아님의 닭도리탕요- 카레향이 살짝 도는 매콤한 맛이 좋아서 자주 해요. 잔치때 반응도 좋았구요. 리틀스타님 버섯들깨탕도 어른들 입맛에 좋은듯 해요. 칭찬받았어요^^ 우엉잡채랑.
에스더님 불고기는 제입엔 너무 달아서 패스;;; 황태갈비도 잘 못해서 그런지 퍽퍽하더라구요;;;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맛나요. 잡채를 물에 불려서 간장에 볶는 방법은 불지 않아서 항상 그렇게 하구요-

[***]

전 보라둘이 맘님의 양파통닭,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 에스더님의 데이비드안님 레시피의 불고기, 브로콜리 샐러드, 자스민님의 부대찌개, 제이맘님의 자장면 또는 자장 밥, 아키라님의 양파덮밥, 콜린님의 라자냐.

[.]

전 프리님의 교촌치킨이요. 코스코의 1.5킬로 닭날개 한번에 다 튀겨도 한번에 다 먹어버려요.정말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난리에요. 소스 남으면 떡 넣고 끓여서 나중에 파채 좀 얹어 먹으면 완전 굿~ 이에요.

[..]

'죄송하지만' 님!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sn1=&divpage=1&sn=off&ss...

[저도]

자스민님 불고기
혜경샘 토마토소고기샐러드
저번에 누군지 모르겠지만 올려주신 갈비탕 레시피.. 정말 대박이에요 간단하구요
히트레시피 잡채. 항상 양념량이 애매했는데 한번만 간보면 되니 넘 좋구요
등등

[ㅇㅇ]

아키라님 찜닭^^
콜린님 라자냐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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