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치동에 괜찮은 한의원 아시나요?

고3엄마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1-02-09 01:17:31
고3 올라가는 딸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하루 세끼 밥잘먹어서 지금껏 한약 한번 안먹이고 키웠는데..
이제 밥만으론 안될 것 같네요.
평소에도 발이 시렵다는 소리를 자주 하고, 요즘들어 자주 체합니다.
집 근처에 한의원은 많지만 농약도 걱정되고, 너무 고가는 부담되고..
고3이라 너무 먼곳은 불편하고 대치동 부근에 믿을만한 한의원 없을까요?
IP : 117.53.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치동에
    '11.2.9 1:21 AM (119.70.xxx.162)

    다솜한의원이라고 있는데
    거기 황인태 선생님이 한살림에
    오랫동안 한약을 공급했었습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부근, 은마치안센터 건너편에 있어요.

  • 2. 양재
    '11.2.9 1:55 AM (58.120.xxx.225)

    양재역 무진한의원이라고 있어요. 수능전날은 입시생들이 몰려서 일반환자들한테 양해 구하고 우선 봐주시더라구요. 침맞고들 가는것 같던데요...

  • 3. 다솜
    '11.2.9 3:57 AM (86.145.xxx.229)

    저 지금 다솜 한의원 약 먹고 있어요.
    저도 소개 받아 갔는데 꽤 논리적으로 설명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아마, 족욕 처방 받으실거 같아요. ㅎㅎ
    제 딸 고2인데 얜 그냥 제가 족욕처방 내려서ㅎㅎ.....매일 하면 더 좋지만....특히 춥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족욕 시켜요. 고집 세고 남의말 듣지 않는 아인데 해보고 좋으니까
    군말없이 해요.
    근데, 사주 봐주시거든요?.....말씀도 가려하시진 않는거 같아요......지금 예민할 때니까
    말씀 하시고 걸러 얘기 해달라 하세요. 싫으시면 아예 거절 하시구요.
    양재동에 또 있는데....제가 이름을 몰라서요.....거긴 아예 전라도에 고향땅에서 직접
    약 재배 하신데요. 유명한 한의원인데.....죄송해요.

  • 4. 교대 근방
    '11.2.9 10:50 AM (112.148.xxx.28)

    예술의 전당 가는 길 쪽에 '전태공 한의원' 잘해 주세요.
    누구 소개로 갔는데 자주 갑니다.^^

  • 5. 원글
    '11.2.9 6:28 PM (117.53.xxx.236)

    모두들 감사드려요~
    오늘 집에서 제일 가까운 다솜한의원 갔다왔습니다.
    가보니 제가 좋아하는 70년대 분위기^^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자세히 생활습관 설명해주셨고, 족욕하라고 하셨어요.
    정말 사주 봐주셨구요.. 올해 아이운이 좋아서 반드시 간다는 말에..
    저랑 아이랑 기분 확~ 좋아져서 웃으며 나왔답니다 ㅎㅎ
    약값도 저렴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58 고운 멸치볶는법 2 ^^ 2010/09/20 881
578757 송편반죽된걸 샀는데.. 1 궁금 2010/09/20 383
578756 서울시 ‘광장개방 조례’ 끝내 발목잡아 5 세우실 2010/09/20 300
578755 지금 일본 도쿄/오사카 날씨가 어떤가요? 3 짐싸요 2010/09/20 392
578754 전 정말 쌍둥이 너무 힘들어요. 5 쌍둥이 엄마.. 2010/09/20 1,070
578753 펌) 과탄산 세탁기 청소후기(강력추천!!!) 3 과탄산대박?.. 2010/09/20 2,378
578752 밑에 한글 이 먹통되신분.. 이제 되나요.. 2010/09/20 194
578751 코스트코 일산점 지금 사람 많을까요? 2 가긴가야하는.. 2010/09/20 658
578750 뚜껑 열리는 나이트 아시는분? 22 뚜껑 2010/09/20 3,678
578749 왜 사소한일에 기분이 나빠지는걸까요? 9 어려워 2010/09/20 1,612
578748 주소줄 밑에 나오는 사이트 삭제 어떻게 하나요(컴퓨터관련) 4 삭제 2010/09/20 390
578747 급!! 추석때 2박3일로 여행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이번 추석은.. 2010/09/20 800
578746 전국민의 반은 싫어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러고들 있을까요....???????? 35 애들만좋아 2010/09/20 6,898
578745 hangeul i muktong!! 16 hangeu.. 2010/09/20 1,082
578744 남편이 정말 미워죽겠습니다...어떻게 약올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3 지렁이의 꿈.. 2010/09/20 1,904
578743 마트절도 오해에 대한 한국인들의 드라마틱한 반응 이라니.. 1 문화차? 2010/09/20 864
578742 면세점 구입해놓고 출국이 취소되면 4 문의 2010/09/20 1,728
578741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8 만능소다 2010/09/20 915
578740 남편이 아이폰으로 딴짓하는거같아요-_- 6 아이폰유저분.. 2010/09/20 2,042
578739 추석에 양가 돈 드리는건 남편 돈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아닐까요? 69 맞벌이 2010/09/20 4,609
578738 미래에 갖고 싶은 자동차 6 2010/09/20 486
578737 남편이랑 티격태격하는데요 어터케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9 명절만돼면 2010/09/20 851
578736 버려진 아이들... 2 .... 2010/09/20 633
578735 제사 음식에는 파, 마늘 안 넣는 거 맞죠? 10 몰라 2010/09/20 1,977
578734 냄새나는 돼지 뒷다리살인지 뭔지 어케하죠? 4 냄새나는 2010/09/20 620
578733 라텍스매트를 살려고 하는데요 8 satang.. 2010/09/20 968
578732 조용한 추석 1 :) 2010/09/20 331
578731 특이한 꿈을 꾸었어요 2 뭘까요 2010/09/20 378
578730 남자의자격에서 실버 합창단 심금 울린곡 그대 있는 곳까지 21 bb 2010/09/20 2,281
578729 정말 결혼 잘 못했다 생각이 듭니다.. 33 나나쁜며느리.. 2010/09/20 1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