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특이한 꿈을 꾸었어요

뭘까요 조회수 : 378
작성일 : 2010-09-20 13:47:21
꿈에 어떤 여자가  저랑 누구에게 자신이 입었었다는 옷을 주었는데 한눈에 봐도 아주 촌시럽더라구요
별로 받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입어 봤더니 생각보다 아주 날씬해보이고 옷도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옷이 괜찮아서 갑자기 욕심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저랑 같이 그 여자 옷을 물려받기로 한 여자랑 그 옷으로 좀 실랑이가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그 라이벌(?) 여자는 제가 원하지 않는 옷만 가져가려 했고 저는 제가 원하는 옷을

갖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남의 옷을 물려 받게 되어 그것도 너무 촌시렵고 싫었는데 생각보다 입어보니 괜찮아서 탐났던 꿈이예요

그리고 이어서 또 하나 꿈은 위의 꿈이 끝나고 바로 이어져서 꾸었는데요

제가 어느 계단을 올라가는데 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 윗층 아주머니가 돌지난 잘생긴 남아를 안고 가시더라구요

애가 뒤를 보며 저한테 막 웃으며 안기려고 하는거예요

저도 그 남아를 너무 안고 싶어서 막 웃으며 이리와 했더니 남자애가 까르르 웃으며 환하게 저한테

팔을 뻗더라구요 그래서 그 잘생긴 남아를 그 아줌마가 저한테 넘겨 주시니 그 애가

제 품에 안겨서 너무 행복해하고 저도 그 애를 제가 안아서 좀 다행이다 자랑스럽다 뭐 이런 감정으로

그 아이 안고 있던 동네 윗집  아줌마한테 자랑스러워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계단을 다 올라가서 목적지에 다다르니 그 아줌마가 수고 했다고 쿠키 같은걸 주셔서 먹었던 것 같아요

그 애는 아줌마를 다시 드리고 저는 쿠키를 얻어 먹으며 꿈에서 깨었어요


이 아줌마는 10년전 제가 살던 아파트에서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아줌마입니다만

무슨꿈일까요?
IP : 116.3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0 2:11 PM (211.207.xxx.10)

    애나 옷이나 신발이나 먹는거나
    그런 꿈은 안좋은일 발생하는 꿈입니다.
    믿으신다면 조심하셔도 될듯.

  • 2. ...
    '10.9.20 2:16 PM (180.69.xxx.68)

    님이 남의옷을 얻어입고..의외로 잘어울렸다.-
    님께서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시는의지?가 꿈에서 나타내지는것입니다. 꿈에서 어떤 여자?예를든다면 시어머님,형님,어머님....뭐 이런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이고요.(본인보다 나이대가 좀있는 여자들에게..)

    꿈에서 아기를 품에안고..아기를 건내받았다면..근심이 있으시거나 근심꺼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네요. 아니면 작은 창피,망신이 있을수있어요.
    마음을 단정하게 드시고 행동을 조심하란 예지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58 고운 멸치볶는법 2 ^^ 2010/09/20 881
578757 송편반죽된걸 샀는데.. 1 궁금 2010/09/20 383
578756 서울시 ‘광장개방 조례’ 끝내 발목잡아 5 세우실 2010/09/20 300
578755 지금 일본 도쿄/오사카 날씨가 어떤가요? 3 짐싸요 2010/09/20 392
578754 전 정말 쌍둥이 너무 힘들어요. 5 쌍둥이 엄마.. 2010/09/20 1,070
578753 펌) 과탄산 세탁기 청소후기(강력추천!!!) 3 과탄산대박?.. 2010/09/20 2,378
578752 밑에 한글 이 먹통되신분.. 이제 되나요.. 2010/09/20 194
578751 코스트코 일산점 지금 사람 많을까요? 2 가긴가야하는.. 2010/09/20 658
578750 뚜껑 열리는 나이트 아시는분? 22 뚜껑 2010/09/20 3,679
578749 왜 사소한일에 기분이 나빠지는걸까요? 9 어려워 2010/09/20 1,612
578748 주소줄 밑에 나오는 사이트 삭제 어떻게 하나요(컴퓨터관련) 4 삭제 2010/09/20 390
578747 급!! 추석때 2박3일로 여행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이번 추석은.. 2010/09/20 800
578746 전국민의 반은 싫어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러고들 있을까요....???????? 35 애들만좋아 2010/09/20 6,898
578745 hangeul i muktong!! 16 hangeu.. 2010/09/20 1,082
578744 남편이 정말 미워죽겠습니다...어떻게 약올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3 지렁이의 꿈.. 2010/09/20 1,904
578743 마트절도 오해에 대한 한국인들의 드라마틱한 반응 이라니.. 1 문화차? 2010/09/20 864
578742 면세점 구입해놓고 출국이 취소되면 4 문의 2010/09/20 1,728
578741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8 만능소다 2010/09/20 915
578740 남편이 아이폰으로 딴짓하는거같아요-_- 6 아이폰유저분.. 2010/09/20 2,042
578739 추석에 양가 돈 드리는건 남편 돈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아닐까요? 69 맞벌이 2010/09/20 4,609
578738 미래에 갖고 싶은 자동차 6 2010/09/20 486
578737 남편이랑 티격태격하는데요 어터케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9 명절만돼면 2010/09/20 851
578736 버려진 아이들... 2 .... 2010/09/20 633
578735 제사 음식에는 파, 마늘 안 넣는 거 맞죠? 10 몰라 2010/09/20 1,978
578734 냄새나는 돼지 뒷다리살인지 뭔지 어케하죠? 4 냄새나는 2010/09/20 620
578733 라텍스매트를 살려고 하는데요 8 satang.. 2010/09/20 968
578732 조용한 추석 1 :) 2010/09/20 331
578731 특이한 꿈을 꾸었어요 2 뭘까요 2010/09/20 378
578730 남자의자격에서 실버 합창단 심금 울린곡 그대 있는 곳까지 21 bb 2010/09/20 2,281
578729 정말 결혼 잘 못했다 생각이 듭니다.. 33 나나쁜며느리.. 2010/09/20 1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