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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안자요 ㅜ

살려줘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1-02-08 03:40:53
60일넘은아기 ㅜ
제품에서 쌔근쌔근자고있어요
등짝이 바닥에 닿으면
센서작동하는것처럼 눈을 똥그랗게떠요 ㅜ
어떻게아는걸까요?
이건뭐 인체의신비 ㅜ
누워서는 앙앙울지도않고  
약하게 응애,,히잉잉잉,, 이렇게우니 ㅜ
더안쓰럽다가 내가힘드니 넘밉고,,
82로 밤을지새우네요
나아질날이 오긴올까요?
매일한두시간씩밖에 못자니 극한체험하는기분이예요,,
우울해요,,
IP : 119.195.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8 3:46 AM (14.39.xxx.94)

    나아질날이 오죠.. 애들마다 때가 다르긴 하지만 보통 100일의기적. 이라고 부르고요.. 돌전까진 분명 많이 좋아진답니다. 엄마란 정말 대단한 존재죠? 저도 두 아이를 키워보니.. (아직 진행중이지만) 손 많이 탈때가 그래두 이쁜 것 같아요. 지금은 실감이 안 나시겠지만 아이는정말 금방커요.. 힘내시고!

  • 2. 너무 어릴 적 부터
    '11.2.8 4:05 AM (203.130.xxx.183)

    업어 주신거 아니에요?
    버릇돼서 그러는거에요
    지금부터 라도 조금씩 업어 주는건 간격을 즐이셔야해요
    전 울 친정엄마가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의식적으로 잘 안 업어줬어요
    그래서 인지 님 같은 극한 고통은 없었어요
    그런데 님 때문에 웃었어요 "살려줘" ㅎㅎ~

  • 3. 안아서...
    '11.2.8 4:40 AM (220.86.xxx.23)

    재우지 마시고 같이 누운상태에서 토닥토닥 재우는 습관 들이세요.
    60일이라니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눈 질끈 감고 며칠 울리시면 가능해요.
    60일이니 안아서 재우는거 가능하지 더 무거워지면 팔이 후들후들~~
    한가지 더...
    아기가 안잘땐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오늘 그냥 놀자고 하나보다... 하고 놀아주세요.
    재우려고 애쓰다보면 우울하고 화나더라구요...

  • 4. 우리딸도
    '11.2.8 11:12 AM (24.81.xxx.94)

    낮에라도 자면 좋은데 그도 안하고...
    매미껍질도 달여 먹여보고 별짖 다 해 보아도 안되더군요.
    나중에는 제가 잠을 못자 죽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100일의 기적이 일어나더군요.
    100일 떡 해 먹은 날 부터 12시 전에 자기 시작하더니 점점 빨라 졌습니다.
    세월이 16년 지난 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딸의 경우에는 몸이 허약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정말 '살려줘' 소리에 가슴이 아리네요. 저는 지금 우리딸에게 가끔 그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랬었는데 이렇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딸왈 지가 뭘 기억한다고 미얀하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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