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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이소연씨 백화점에서 봤어요~~~
오늘 겔러리아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누가 내차 옆으로 휙 지나가는데.....어디서 많이 본사람같은데...싶은데...
생각해보니....우주인 이소연씨얼굴인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차 약간 뒤로 빼서....지나간쪽으로 백하고있는데.....다시...내옆으로 (아마도 차에 무언가를 놓고 와서 다시다녀오는듯....) 내가 창문 열고 우리 딸한테....저언니 맞지.....그언니....하는소리도 들은거같고...
살짝 쳐다보고 의식하는듯 하더라구요.....근대...기분나빠하거나 하지않고요...그냥...나를 알아보는구나...정도
기다리는 친구하고 다시 들어가는거같더라구요...
근대 내가 지금 나이랑 얼굴이랑 다시 찾아봤는대요....
그동안 티비 화면으로 봤을때는 얼굴도 좀 각진듯하고 좀 커보이고했던거같은데....
완전 갸름하고....완전 동안이에요....
살이 많이 빠진듯도하고.....아니면 화면에서 크게나온건지....체구도 작은편이고요....
되게 수수하고...수더분하고...막 꾸미지않은....학생같은 이미지.....참한 이미지....
며느리삼고싶은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ㅎ 우리아들 이제 3살인대....ㅋㅋㅋ
1. ^^
'11.2.7 9:20 PM (219.251.xxx.60)카이스트 교수님이라고 들었어요. 대전서 보셨다니 맞네보네요^^
2. .....
'11.2.7 9:22 PM (211.214.xxx.92)전 작년에 마트에서 봤는데 티비랑 똑같더라구요 약간 등치도 있고 얼굴도 각지고해서
화면이랑 똑같다 생각했는데,,
살 많이 빠졌나봐요^^3. ㅡㅡa
'11.2.7 10:00 PM (210.222.xxx.234)사실 그분.. 진짜 지.덕.체.. 갖춘 사람이잖아요.
4. 요즘도 하나?
'11.2.7 10:04 PM (115.139.xxx.39)라디오 프로그램 진행도 잘한다는...
솔직히 웬만한 진행자보다 더 잘하더란 생각...5. ...
'11.2.7 10:44 PM (115.137.xxx.68)멋진 여성이죠.
카이스트 교수는 아니고,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받고 항우연 연구원입니다.6. 강연
'11.2.7 10:49 PM (166.104.xxx.40)들었는데 진솔하고 수더분하면서 겸손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눌 줄 아는 멋진 여성인 것 같아요.7. 우연히
'11.2.7 10:54 PM (211.234.xxx.23)강연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말을 참 이해하기 쉽게 하더라구요.
강의듣고 다들 역시 하는 분위기였어요.
성격도 활발하고 묻는 질문에 자세히 시간 넘겨가며 다 설명해주고. 정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었어요.
자신이 배운걸 될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궁금한거 뭐든 물어보라고.
그 부모는 전생에 우주를 구했는지 그런 어마어마한 딸을 낳았을까요. 부럽고 존경스럽더군요.8. 어머
'11.2.7 10:59 PM (115.86.xxx.66)제 정신 세계는 -_-
우주인 이소연을 화성인 바이러스를 줄인 개념인 화성인 이소연으로 보고
무슨 에피소드에 나왔으려나? 갤러리아면 압구정 쇼핑녀???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네요;;9. 어머
'11.2.7 10:59 PM (115.86.xxx.66)게다가 대전 갤러리아 네요 ㅡ_ㅡ 이 넘의 난독증 ㅠㅠㅠㅠㅠㅠ
10. 그분
'11.2.7 11:06 PM (110.10.xxx.31)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입니다.
울 서방이 가끔 점심시간에 식당서 마주친다네요.11. 음..
'11.2.8 12:01 AM (110.8.xxx.175)별로 친절(?)하진 않다고 들었는데...
12. 그닥...
'11.2.8 5:34 PM (210.104.xxx.66)어쩌다 일하다 보니 좀 알게 된 분인데...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 분이죠. 할 말 많지요...13. 친구
'11.2.8 5:45 PM (211.50.xxx.140)친구랑 절친이라 친구 결혼식에서 봤어요 ~
갸름하진 않던데 ㅋㅋ 근데 제 친구도 좋은 친구라며 평이 좋더라구용 ^^14. ^^;;
'11.2.8 5:53 PM (124.60.xxx.44)며느리삼을만한 분은 아닌줄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15. ...
'11.2.8 6:18 PM (124.51.xxx.171)저두 봤어요. 저희 집옆이 카이스트라 옆 식당가에 가면 자주봐요. ^^
저희 아이가 사진찍어도 되냐니까 상냥하게 찍어주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카이스트 옆 식당가엔 이소연 우주인 싸인이 다 걸려있답니다.^^16. ..
'11.2.8 6:45 PM (118.46.xxx.133)강연들었던 제친구는 너무 거만하다고 흉보던데....
보는 시각마다 다른가보네요17. 그 여자보다
'11.2.8 6:53 PM (125.135.xxx.119)그전에 하차한 남자분이 더 보고 싶네요...
그 여잔 비호감...
로또당첨됐다는 생각 이상은 안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어요..18. ..
'11.2.8 7:53 PM (116.39.xxx.114)왜 비호감인가요?
19. ^^
'11.2.8 8:00 PM (112.172.xxx.99)저도 고산이 더 보고 싶다는
아줌마 맞군요
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