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물치항 주차장에서 구워주시던 고등어랑 닭새우 아줌마 ..

[유지니맘]

혹 아시는 분 계시나요?

신혼여행을 속초로 가서 ..
그때 참 맛나게 먹고 (큰 고등어 한마리소금 살살 뿌려서 구워주고  5000원 )
해마다 속초 갈때면 먹곤 했는데 .
그게 생각나서 일부러 간적도 있었지요 ..

밑에 생선구이 글 올리신것 보고 .
갑자기 생각나서 .
몇년전 가보니 그곳이 싹 다 바뀌고 아줌마는 안계시더만요 .

어느핸가 비오는날 후두둑 거리며 떨어지는 빗발에도 아랑곳 안하고 먹었던 그 고등어구이가

닭새우 (머리가 닭벼슬같은 ) 가 지금 너무 먹고 싶은 ...........


심심하니 먹는것만 생각난다는 ..

[^^]

속초 동명항에서 먹던 닭새우랑 청어구이가 일품인데 유지니맘님 덕에 확~구미가 당겨버려지네요.. ^^ 아~ 바다~~~~

[추억만이]

통영에 가면 닭새우가 죽이는데 말이죠

[,,]

어우 전 넘 맛없던데요

[유지니맘]

에고 맛없다는 분이 계셔서 죄송하다는
전 넘 맛있던데^^
닭새우 . 촌년인지라 그때 첨 봤다는 .
너무 맛나게 먹었는데
몇해전 삼척 가서 생새우로 먹었는데 .........
죽는 줄 알았어요 ...... (넘 맛있어서 ) 통영에도 있군요 ..
^^님/ 동명항 코끼리 조갠지 말조갠지 넘 맛났어요
저도 그곳에서 회사다가 시멘트 바닥에 자리 깔고 앉아서 먹는거 넘 좋아라해요 아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