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질에 좌욕이 효과가 있을까요?

치x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1-02-05 19:00:41
명절 지내느라 너무 무리해서 일을 했더니
치질이 심해졌어요
이틀간은 아프고 부종도 심하더니
설지나고는 다행히 아프지도 않고 부종도 없는데
도대체 이놈(?)이 자꾸 빠지네요
크기는 손톱만합니다
수술해야한다고들 하지만
겁도 나고 당장 크게 문제가 안되니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좌욕을 해볼까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수술만이 방법일까요?
IP : 117.123.xxx.2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5 7:11 PM (218.158.xxx.149)

    치질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살덩이 빠져나오는 치핵은 꼭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당장 아파서 못견딜정도 아니라면 말이지요,,그냥 달고 사는거에요
    저는 치루라서 어쩔수없이 수술했지만,
    담당의사가 자기도 치핵있는데 수술안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좌욕이 엉덩이 건강,혈액순환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 2. 치x
    '11.2.5 7:18 PM (117.123.xxx.236)

    리플달아주신 윗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치핵 같은데 그냥 달고 살겠습니다

  • 3. ..ㅎㅎ
    '11.2.5 7:29 PM (180.71.xxx.171)

    샤워기로 뜨겁다 싶을정도로 지지세요 ㅎㅎ
    그럼 한결 나아 집니다.

  • 4.
    '11.2.5 7:33 PM (183.96.xxx.163)

    남일같지 않아 로그인 댓글답니다^^

    당근 효과있어요!!!! 좌욕 자주 하세요~
    저는 큰볼 일 보고 난 다음엔 무조건 샤워기로 씻는 습관이 있는데
    요즘엔 일부러 좀 뜨겁다 싶은 물로.. 그곳을 지져 줘요^^;; (너무 뜨거우면 안되겠죠?)
    요근래 이러기를 반복했더니.. 요즘은 좀 안빠져나오네요...^^
    좌욕이 혈액순환과 치질에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 5. 엄마에게전화-
    '11.2.5 8:06 PM (115.86.xxx.66)

    엄마가 저희 낳고 치질이 있으셨는데 수술 안 하셨어요.
    물어 보니,
    예전에는 수술하다가 질근육?? 을 잘못 잘라내는 경우도 있어 수술을 그리 권장하지 않았다네요
    따뜻한 물에 좌욕하시면서 그 빠져나온 부분을 살살 달래서 집어 넣으면 들어간대요.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으니 피하시고요.
    찬 곳도 피하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데 사용 권장하시네요.
    큰 볼일 보시면 비데 혹은 샤워기 혹은 대야에 따뜻한 물 담아서 씻어 내시는 게 좋대요.

  • 6. ..
    '11.2.5 8:16 PM (59.14.xxx.160)

    오래전에 하루종일 일을 하는직업이라 치질이
    있었는데 약국에서 일*제약에서 수입한 프****이란 약을
    사용하고 낳았어요...
    약국에 가셔서 문의해보시고 치료해보세요

  • 7. ..님
    '11.2.5 8:20 PM (115.86.xxx.66)

    맞아요. 푸리파레손? 이라는 약 저희 엄마도 냉동실에 넣어 두시고 하나씩 꺼내 쓰셨어요.;;

  • 8. ㅇㅇㅇ
    '11.2.5 8:24 PM (123.254.xxx.97)

    뜨거운 물은 오히려 역효과래요.
    따땃~한 정도의 물이 좋다는.

  • 9. 매일
    '11.2.5 8:24 PM (220.86.xxx.164)

    좌욕하시고 심할때 약쓰시면 낫는답니다. 좌욕효과있어요.

  • 10.
    '11.2.5 8:29 PM (123.199.xxx.133)

    프레파레이션도 좋구, 설간99도 좋아요. 약이름 쓰면 안되나요?
    울 아부지는 옛날에 미제 좌약 쓰고 완전 나았다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 치질도 가족력인가봐요.

  • 11. 좌욕
    '11.2.5 8:46 PM (203.236.xxx.24)

    효과있습니다.
    꾸준히 하세요.

  • 12. ..
    '11.2.5 9:29 PM (180.70.xxx.225)

    치질 가족력 맞데요...
    항문 근육이 느슨한것도 그렇다고 병원에서 샘이 그러셨어요....
    효과 있으니 꾸준히 해보세요...

  • 13. 원글
    '11.2.5 10:41 PM (117.123.xxx.236)

    좀 뜨거운 물에 좌욕30분 정도 했나봐요
    근데 정말 그놈(?)이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하기전에는 넣고도 움직이면 금방 나오더니만
    좌욕 진짜 효과 있네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14. ...
    '11.2.6 1:22 PM (218.236.xxx.91)

    설간**가 효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927 이 가방좀 봐 주세요 1 가방 2011/02/05 982
618926 도심에 작은 집, 외곽에 넓은 집 어디에 사시겠어요? 10 이사하고싶은.. 2011/02/05 1,878
618925 다시멸치,볶음멸치 사고싶은데 장터 어느분께 좋은가요? 5 멸치 2011/02/05 607
618924 엘지 디오스 냉장고 냉장실 문 닫을때 냉동실 열리는게 정상이래요~ 10 ... 2011/02/05 3,323
618923 시누이들을 꼭 보고 가야 하는 명절(내용 추가) 6 작은 며느리.. 2011/02/05 1,638
618922 대학 가는 아이 3 2011/02/05 976
618921 엄마 생각 1 ^^;;; 2011/02/05 453
618920 복습하다...탈퇴 운운하는 고정닉들 좀 웃기네요 53 쩝쩝 2011/02/05 2,631
618919 EBS 새 프로그램 '꼬마요리사' 유아 진행자를 공개모집합니다. 마사루짱 2011/02/05 833
618918 여아들 발레하면 키 안크나요?? 15 2011/02/05 4,668
618917 요즘 초등학생 도서대여 뭐가 있나요? 1 .. 2011/02/05 246
618916 치질에 좌욕이 효과가 있을까요? 14 치x 2011/02/05 1,564
618915 자유게시판에서도 쪽지 보내기가 가능한가요? 2 === 2011/02/05 330
618914 올해 꽃값이 좀 올랐나요.. 2 꽃다발 2011/02/05 566
618913 가정용 문서세단기로 세단한 종이들 일반 쓰레기인가요? 5 2011/02/05 1,371
618912 코스트코 갈치 어떻게 먹으면 맛나나요? 코스트코 2011/02/05 871
618911 무한도전 길 첫사랑 동생 도대체 방송 왜 나온 거에요? 39 2011/02/05 10,503
618910 임신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시기 아세요?? 4 두근두근 2011/02/05 865
618909 시어머니 회갑때 드리는 용돈의 적당선.. 10 어렵다 2011/02/05 1,742
618908 코스트코 양평점 오늘 사람 많나요? 2 갈까 말까 2011/02/05 874
618907 곽민정 연기 어디서 볼 수있나요? 2 .. 2011/02/05 614
618906 대학생 아들 17 이런 아빠 2011/02/05 3,140
618905 에소프레소 커피머신 2011/02/05 314
618904 이런 것이 꽃뱀이 아닐런지... 1 꽃뺌 2011/02/05 1,051
618903 용감한 딸아이... 나를 울린다 6 코스코 2011/02/05 1,905
618902 세뱃돈 5천원이신 아버님(2) 19 5천원 2011/02/05 2,432
618901 청담동쪽 잘 찍는 아기 스튜디오 아세요??? 2 돌사진 2011/02/05 306
618900 마트에 가면 매생이 팔까요? 2 먹고파 2011/02/05 405
618899 몇살 부터 땅콩 먹여도 될까요..? 4 ^^ 2011/02/05 387
618898 전업탈피.... 2 날개 2011/02/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