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세배갈때 선물은 장남만 가져가나요?
작성일 : 2011-02-05 13:14:11
988312
시동생네랑 친척집에 몇군데 세배가는데
항상 우리가 산 선물 한개만 들고갑니다
시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아기 한명 있고 우리는 아기 없는 상태로 몇년동안 세배를 갔거든요
선물은 한개 들고
그럼 친척집에 어르신이랑 그집 아들이 시조카한테 세배돈 몰아줍니다
그럼 그집에 있는 애들한테는 시동생이 안주니 울남편이 주다 이제는 안줍니다
우린 선물 사가고 돈주고 오는셈되고...시동생은 빈손으로 가서 항상 돈받아오는셈되고
그러다 시동생 아기 2명되고....항상 그렇게 다니다
올해 울아기 첨으로 세배가는데(당연 선물은 우리가 산거 한개)
시어머님이 애들은 가지말랍니다
세배받는 분한테 세배돈 부담스럽게 한다고....작년까지도 그런 말씀 한번도 하신적 없더니
저 결혼하고 여태껏 명절에 친척분 선물 4개 사고 세배가도 빈손으로 오고
시동생은 여태껏 빈손으로 가서 몇만원 받아오고 그랬는데
왜 하필...올해...울아기 첨으로 세배가는데
애는 가지말라니...어느 애를 말씀하시는지?
늬앙스로 봐서는 울아기를 말하는것같던데(아직 어리니 데리고 가지말라는듯)
아무튼 한집에 세배가서 빈손으로 간 시동생은 6만원받고 선물 사간 우린 2만원받았는데
내일 또 시동생네랑 세배가야되는데
선물은 또 우리가 산거 한개....그럼 저랑 우리애는 안가야되겠네요
IP : 175.199.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5 1:39 PM
(119.69.xxx.22)
원글님이 말씀하시면 이상하겠지만 남편이 한마디 해주면 좋은데~
넉살 좋게. .
우리 애는 아직 세뱃돈도 못받아봤다고~~ 이제껏 뿌린 거 좀 받아야겠다고~~^^
그 동생도 참 염치없어유..
같은 조건일 때 장남이 선물 까짓 살 수도 있지만 매년 아가가 용돈 받으면 한번 사올만도 한대.
2. 시어머니가
'11.2.5 3:59 PM
(220.86.xxx.164)
너무 하네요. 장남은 받은것도 없이 베풀기만 해야한답니까.
3. 본데없는시동생
'11.2.5 9:18 PM
(110.9.xxx.168)
결혼하고 일가를 이뤘으면 어른이 되었거늘......
시어머님은 그런거 안가르치고 뭐하신데요.
인사받는댁도 본데없다고 욕하시는건 아닐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76943 |
6살 딸아이 자랑이에요.. 9 |
사랑해 |
2010/09/16 |
938 |
576942 |
결혼결심한 사연(저신랑잘고른건가요?) 7 |
배우자 |
2010/09/16 |
1,898 |
576941 |
청소기는 수명이 어찌 되나요? |
고민 |
2010/09/16 |
211 |
576940 |
혹시 추석 나기가 막막한 분 계시면 22 |
해남사는 농.. |
2010/09/16 |
2,143 |
576939 |
보라돌이맘님 요리책의 요리 조미료 3총사 6 |
아그리고 |
2010/09/16 |
2,290 |
576938 |
일산 코스트코 블루베리 입고 7 |
블루베리 |
2010/09/16 |
1,255 |
576937 |
밀레 세탁기 정말 좋은가요? 7 |
정말? |
2010/09/16 |
1,020 |
576936 |
라디오스타.. 5 |
d |
2010/09/16 |
874 |
576935 |
인사불성된 남편 데리고, 회사동료& 상사가 왔던 경험 있는 분...들께.. 25 |
와이프님들 |
2010/09/16 |
1,911 |
576934 |
언론 신뢰도 1위 MBC, 불신도 1위 조선일보 5 |
shalal.. |
2010/09/16 |
438 |
576933 |
과 순두부찌개~! 1 |
콩나물 |
2010/09/16 |
309 |
576932 |
홍대미술대학 실기시험볼경우 수능등급은 어느정도 되는지요 2 |
미대 |
2010/09/16 |
926 |
576931 |
별걸 다. ㅠㅠ) 성경 루카 복음 중 되찾은 아들의 비유대해 좀 알려주세요. 12 |
마리아 |
2010/09/16 |
632 |
576930 |
다른곳의 화제 끌어오는거 좋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묻고싶어서요 1 |
흠 |
2010/09/16 |
463 |
576929 |
인간극장 11남매중 18개월 아기요 말을 너무 잘하네요. 9 |
힘내라 |
2010/09/15 |
2,236 |
576928 |
장미희씨도 많이 고쳤는가 보네요, 박칼린씨 젊은시절 기사도 보세요 8 |
우연히 클릭.. |
2010/09/15 |
8,951 |
576927 |
전세 세입자인데 만기일 다가오는데 주인이 연락을 아예 안받습니다.. 2 |
도와주세요... |
2010/09/15 |
885 |
576926 |
안녕하세요 황금 물고기 오늘 어떻게 되었나요 7 |
레미안 |
2010/09/15 |
1,384 |
576925 |
음..이건 그냥 느낌이긴 하지만..^^.. 9 |
블루 |
2010/09/15 |
1,191 |
576924 |
지금 주진모..얼굴살이 많이 빠져 보이네요. 12 |
..팬 |
2010/09/15 |
2,065 |
576923 |
막돼먹은 영애씨 이제 시즌7도 거의 쫑나가네요.... 3 |
.... |
2010/09/15 |
978 |
576922 |
'감미옥' 이라는 설렁탕집 이름뜻이.. 4 |
사람? |
2010/09/15 |
1,151 |
576921 |
직화냄비 활용법 나누어주세요~~~ 2 |
직화오븐말고.. |
2010/09/15 |
516 |
576920 |
키스가 점점 심해지네? 5 |
은조 |
2010/09/15 |
2,023 |
576919 |
물과 밥을 함께 먹으면 다 살이될까요? 8 |
여기서 |
2010/09/15 |
703 |
576918 |
수학 경시대회 나가면 좋아요? 6 |
. |
2010/09/15 |
1,020 |
576917 |
시댁식구들이 며느님들 어떻게 부르세요? 21 |
호칭 |
2010/09/15 |
1,549 |
576916 |
부엌쪽을 조금 고치려는데...도움 절실. 2 |
조급 |
2010/09/15 |
366 |
576915 |
가방 찾아주셔요..어제도 무플 5 |
또 |
2010/09/15 |
464 |
576914 |
육아용품 비용...난 된장녀인가? 21 |
푸념 |
2010/09/15 |
2,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