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 안계세요~도와주세요~대학생 아들이 급체를해서...
작성일 : 2011-02-05 11:09:10
988281
어제 저녁에 고기 구워먹고 그후로 또 떡을 두어개 먹더니 탈이 났나봐요.
원래도 위장이 좀 약한 편인데...
한동안 괜찮았았는데 또 그러네요.밤새 한숨도 못잤대요 .지금도 계속 토할거 같고 담답해서 잠도 안온대요.
아프고 한거는 없는데 속이 답답하고 계속 토할거 같은데 별로 다 토했는지 토해지지도 않고 물한모금만 먹어도 토하고 탈수증 올까봐 겁나요.
너무 괴로워해서 애가타 죽겠네요.잠이라도 잤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IP : 218.55.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5 11:13 AM
(1.225.xxx.29)
오늘 동네 내과 개원의들은 진료합니다.
가서 맥소롱 같은 주사 한대 맞으면 가라앉을거에요.
2. 바늘로
'11.2.5 11:14 AM
(112.151.xxx.147)
손가락이라도 따 보세요.
3. 아~
'11.2.5 11:14 AM
(218.55.xxx.131)
그런가요?얼른 병원 가봐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4. 치아파스
'11.2.5 11:15 AM
(49.19.xxx.72)
매실원액이 비상시에 좋습니다
5. Xxx
'11.2.5 11:17 AM
(1.105.xxx.224)
응급실 가세요. 큰 병이나 위급 할때만 이용하는데가아닙니다
6. 원글이
'11.2.5 11:45 AM
(218.55.xxx.131)
좀전에 심하게 한번 토하더니 이젠 다 토하고 좀 잠이 오는지 잠잠하네요.
맨 윗님 말씀대로 방금 급히 상가에 병원 갔다 와 봤더니 오늘 오전만 문 연다고 써 붙여 놓았네요.역시 급할때도 82쿡이 최고인거 같아요.^^
계속 그러면 병원 가보려구요.감사합니다~~
7. ?
'11.2.5 12:26 PM
(123.215.xxx.250)
심하면응급실로..좀 나아지는듯하면 매실원액 진하게 한잔 권하구 싶어요
8. ..
'11.2.5 12:54 PM
(59.17.xxx.22)
토하고 잠이 들었다면 이제 한 숨 돌려도 될 듯 하네요.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아주 심하게 아프면서 체했을 때도 엄지손,발 따는 게 가장 효과가 좋았던 거 같아요.
따자마자 트름나오면서 아주 편해졌던 경험이 있거든요.
급체하면 아마 몸의 기가 흐르지 못하고 꽉 막혀있나봐요.
그래서 따주면 막힌 기를 뚫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지.
토했다니 같은 맥락으로 안심을 해도 될 거 같아요.
윗 분 말씀처럼 깨나면 매실원액을 진하게 한 잔 주면 좋겠어요.
9. 한의원
'11.2.5 1:01 PM
(175.199.xxx.92)
체했을때는 한의원가도 된다고 하던데요
10. ...
'11.2.5 1:10 PM
(220.118.xxx.107)
한동안 음식 조심하셔야 해요
그렇게 심하게 급체하고 나서는 또 쉽게 체하더라구요
하루정도는 물만 먹는 금식을 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조금씩 봐가며 먹어야 합니다
11. 체 했을땐
'11.2.5 1:43 PM
(59.3.xxx.222)
한의원이 최고예요.
금방 가라앉더군요=제가 경험자예요
12. .
'11.2.5 8:45 PM
(125.143.xxx.83)
손따고
정로환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8880 |
시누노릇 안할려고 맹세했어요 13 |
시누노릇안하.. |
2011/02/05 |
2,077 |
618879 |
예전에 만났던 남자분 이야기를 하는 여자분 심리는 뭐죠?? 궁금합니다 4 |
바다여행 |
2011/02/05 |
835 |
618878 |
국민 연금에 대해 알고 싶어요 4 |
국민연금 |
2011/02/05 |
1,067 |
618877 |
렌지메이트 어떤 게 쓰기 좋을까요? |
골라줘요 |
2011/02/05 |
192 |
618876 |
진짜 송혜교일까요? 2 |
야구광 |
2011/02/05 |
2,901 |
618875 |
의사선생님 안계세요~도와주세요~대학생 아들이 급체를해서... 12 |
급체 |
2011/02/05 |
1,779 |
618874 |
현미 먹고 배가 아플수도 있는지요? 5 |
좋엄마 |
2011/02/05 |
619 |
618873 |
성수동에 구두공장이 많던데 공장에 가서 직접 살 수 있나요? 6 |
구두 |
2011/02/05 |
1,654 |
618872 |
이럴땐 어떻게 (아파트 공사관련) 1 |
ㅠㅠ |
2011/02/05 |
235 |
618871 |
이숙정 시의원, “나도 지쳤다. 정치 그만두는 것도 각오하겠다” 12 |
세우실 |
2011/02/05 |
2,722 |
618870 |
병문안시 뭘 갖고 가면 좋을까요? 1 |
... |
2011/02/05 |
274 |
618869 |
하루에 소변 몇번보시나요?저는 너무자주마려워요 7 |
잠을못잠 |
2011/02/05 |
1,654 |
618868 |
심한생리불순 호르몬 문제인가요? 8 |
20대초반 |
2011/02/05 |
535 |
618867 |
롯데 면세점 쿠폰이 있는 데.. 드리고 싶어요;; 3 |
면세점 |
2011/02/05 |
784 |
618866 |
커피하고 사과를.. 4 |
ㅜㅜ |
2011/02/05 |
1,391 |
618865 |
괜찮은 장모님은? |
장모 |
2011/02/05 |
309 |
618864 |
집주인의 바뀐 연락처를 몰라 전세를 못빼요. 방법없을까요? 5 |
NewYea.. |
2011/02/05 |
4,161 |
618863 |
82년 초간되고 94년 절판된 동아대백과사전을 버려야 할까요? 6 |
좋엄마 |
2011/02/05 |
720 |
618862 |
연체가 되었어요. 4 |
신용카드 |
2011/02/05 |
867 |
618861 |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한다는 시어머니가 더한 이유는 아마 13 |
아마도 |
2011/02/05 |
2,956 |
618860 |
연말정산 환급급 조회 어디서 하는지 아시나요? 6 |
... |
2011/02/05 |
1,385 |
618859 |
임신 상태에서 일주일에 한번씩..고속버스 타는거 7 |
rhals |
2011/02/05 |
747 |
618858 |
노후에 연금 어떻게 할까요 꼭좀..... 8 |
연금 |
2011/02/05 |
1,816 |
618857 |
차례상에 올랐던 배 8 |
어떻게 먹을.. |
2011/02/05 |
1,351 |
618856 |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한다는 6 |
000 |
2011/02/05 |
843 |
618855 |
밤새우는아기 방법없나요? 5 |
ㅜ |
2011/02/05 |
557 |
618854 |
35개월된 딸이 .... 4 |
웃겨서~~ |
2011/02/05 |
877 |
618853 |
결국 이혼 안할꺼면서 왜 글을 쓰는지 참 17 |
답답 |
2011/02/05 |
3,020 |
618852 |
아유미 진짜 이뻐지지 않았나요? 11 |
성형의 힘 |
2011/02/05 |
2,095 |
618851 |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한다면서요? 6 |
이쁜이맘 |
2011/02/05 |
5,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