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떻게 (아파트 공사관련)
작성일 : 2011-02-05 10:57:02
988278
어제 화장실 타일 글 올린 사람인데요.
타일에 금이 가서 이 참에 화장실 공사를 할까하는데(거의 18년된 아파트입니다.)
우리 화장실도 윗집들이 공사를 많이 많이 해서 자꾸 금이 간다 생각하고 속상하지만 어떻게는 할수 없는데.....
만약 우리집 공사를 하고 난뒤 밑에 집에서 자기집 우리집 땜에 뭔 문제(예를 들면 타일에 금갔다던지) 일어 났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손해보상 이런거 해야하나요?(설마 전체 가격?)
오래된 아파트라 손대기가 겁납니다.
타일 부술려면 소리도 많이날텐데...미리 아래 위 말해 놓아야 하나요? (엘리베이터에 붙이긴 할껀데요.)
그럼 미리 가서 타일 상태나 이런걸 확인 해놓아야 할까요?(
할머니 한분 사시는데 보통때 왕래는 없습니다만....혹시 덤탱이 쓸까봐 겁나서요.
타일만 갈려니 차라리 다 공사하는게 낫겠다 싶은데.....한번도 고친적 없거던요.(주인이 한번밖에 안바꾸ㅕ서 더 그래요;;;)
IP : 125.185.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늘빛
'11.2.5 11:32 AM
(121.169.xxx.202)
아파트공사중 베란다확장등과 더불어 제일 시끄러운 공사가 화장실 공사입니다
이런경우 해당동의 주민들에게 양해를 소정의 양식으로 구하시고 그 자료를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는게 좋습니다. 타일을 벽에서 없애는 공사를 할때 옆이나 아래세대에서 타일이 깨지거나 탈락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이런 문제 역시 관리사무소에다가 염려를 이야기해 놓으시면
양식잇는 관리실이라면 잘 되지 싶습니다. 제가보기엔 가장중요한 문제는 바닥공사를 할때
방수문제는 열번을 확인해도 무리가 없다 생각합니다...공사후 물이새면 골치아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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