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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퇴직기념 해외여행지 추천좀~

워너비효녀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1-02-05 03:58:04
아빠 퇴직기념으로
부모님이 2월이나 3월 중에 해외여행을 가실듯해요.

제가 보내드리고싶지만 전 아직 학생이라ㅜㅜㅜㅜㅜㅜㅜㅜ경제적 능력이 전혀 없고,
대신 정보라도 좀 얻어 도와드리려고요.

여행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가봤는데 어디가 좋더라~'정도라도 좋으니 알려주셔요~

1. 해외여행경험
: 동남/동북아시아, 동/서/남유럽, 아프리카 국가 몇곳, 그밖에 미국 남/서부 지역 여행 경험도 이미 있어요.
  젊은이들처럼 돌아다니는 것 너무 힘들다고 계속 패키지 여행 하시겠대요.

2. 선호스타일
: 광활한 자연경관(?), 자연의 스케일 그자체에 감동하시는 편이 아니예요.
  엄마는 중국, 미국 남/서부를 안좋아하셨던 것 같고요,
  아빠는 이집트 스타일 힘들어하셨어요;
  
안가본 곳으로 중저가 여행사 패키지 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아래 중 어디가 두분께 더 적절할까요?

A: 캐나다+미국뉴욕(두분 다 안가보심)
B: 북유럽 국가: 핀란드/스웨덴 등(두분다 안가보심)
C: 동유럽 국가: 체코/폴란드/헝가리 등(엄마가 안가보심)
D: 호주/뉴질랜드(두분다 안가보심. 제 생각엔 엄마가 싫어하실것같은데 언니가 경치 좋다고 자꾸 추천해서;)
E: 남미 국가 (두분 다 안가보심)

아빠가 많이 의기소침해지셔서 꼭 좋은 여행 하심 좋겠는데..
회원님들~저좀 도와주셔요^^;
IP : 211.211.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82죽순
    '11.2.5 4:53 AM (122.38.xxx.131)

    뉴욕은 패키지론 그 맛을 다 못보시고 박물관들 건물들보시고 센츄럴 파크서 사진만 찍고 오실 것 같아요..전 동유럽 좋아 보여요. 저번에 패키지로 갔다 오신 분이 특유의 이국적인 멋에 반하셨더라구요.. 근데 식당에서 멀쩡히 눈뜨고 있다가 아이들 소매치기에 가방 도난 당하셨다 하셨어요. 그런부분은 패키지라도 조심하셔얄 듯 해요..

  • 2. 워너비효녀
    '11.2.5 5:11 AM (211.211.xxx.191)

    네. 감사~ 엄마랑 아빠 모두 해외여행시 도난방지에 몹시 신경쓰시는 편이예요.ㅋ

  • 3. 편한곳
    '11.2.5 9:47 AM (58.143.xxx.181)

    연세가 있으시면 관광보단 휴양지 가시는게 어떨까요? 하와이 추천드려요 마오이나 빅아일랜드등에서 10여일 푹쉬시는것도 좋을듯요 이월이니 고래도 볼수있을 듯
    ~~

  • 4. ...
    '11.2.5 11:27 AM (58.226.xxx.5)

    터키나 스페인, 이태리 중 한 나라 어떨까요?
    (제가 좋아하는 곳만 적었네요.)
    2~3월이면 캐나다나 동유럽은 추울 듯 하고
    남미는 제대로 보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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