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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속좁은 여자인가요???

분통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1-02-04 17:40:56
미국에 계신 시댁이랑  화상통화 하고 나서 열받아 한바탕  했어요.
고모, 고모부랑 통화 하다가 고모부가 "저에게 얼굴 좋아 졌네. 하더라구요. 신랑 왈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래요. 하며 대꾸를 하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당신은 고모부까지 있는데 그런 말을 하냐고 했더니 "농담 삼아 했다하며 도리어 저를 속 좁은 여자로 몰며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정말 속 좁은 여자 인가요??
IP : 175.125.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쿠
    '11.2.4 5:42 PM (211.207.xxx.10)

    냅두세요. 그 가족 말투 습관일지도 몰라요.
    이젠 화내거나 삐지면 지는거더라구요.

  • 2. 저라도
    '11.2.4 5:46 PM (99.24.xxx.182)

    화났을 것 같은데요.

    시댁에서는 보통 별거 아닌 일로도
    며느리 흠잡을려고 하는데,
    좋게 말해도 시원찮을 판에
    철딱서니가 없어서라니요.

    남편이 더 철딱서니가 없네요. -_-

  • 3. 쿠쿠
    '11.2.4 5:50 PM (211.207.xxx.10)

    이제 나이가 오십이니
    별 소릴 다 들어도 화가 안나요.
    뇌가 고장난것 같아요.

    그냥 편하게 감정기복없이 사는게 좋더라구요.
    내가 화내면 나만 손해..라는 결론.

  • 4.
    '11.2.4 6:03 PM (121.136.xxx.152)

    저같아도 싫으네요.
    실없는농담.. 그리고 저를 상대로..

    시댁에대해서는 제가 단단히 꼬였는지 조금의 장난도 쉽게 이해가안되네요.
    그런말을 도대체 왜하는거에요..거참

  • 5. 치아파스
    '11.2.4 8:27 PM (175.218.xxx.27)

    농담도 적절한 타이밍에 적합한 문장이어야 하는데 알수없는 타이밍에 뚠금없는 내용이네요 제가 굴쓴분이라면 저녀석이 평소에 맺힌게 많았규나 이렇게 생각이 들듯 속좁은건 아닌듯 싶어요

  • 6. 글쎄
    '11.2.5 3:50 PM (125.183.xxx.77)

    얼굴 좋아졌다는 말이 그리 기분 나쁜 말인가요

    그냥 인사치레로 한 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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