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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세배돈

귀여운 6살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1-02-04 17:13:03
동서 딸이 6살인데
우리 애들이 다커서인지 볼수록 귀여워요

봉투에 만원 넣어 세뱃 돈주었는데
봉투 열어 보고 실망하더라구요

할머니는 세개나 주었는데 (천원짜리 )
자기를 예뻐하는 큰엄마가 한개(만원짜리 )밖에 안주니 서운했나봐요
아이는 시무룩해하는데 동서는 무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고 ...ㅋㅋ

남편이 백원짜리 다섯개로 뒤집었어요
자 특별 용돈이다

우와 다섯개다 씨~익

아마 돈을 알아가면 그런 귀여운 모습은 못보겠지요
내년엔 천원짜리 신권으로 열장넣어주려구요


IP : 112.149.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2.4 5:16 PM (61.79.xxx.71)

    그래요?
    우리 귀염이 조카는,남편이 만원 줬더니 좋다고 춤을 추더니..
    제가 천원 세장 줬더니 기분 안좋아하네요..
    미챠! 돈은 아는거 같아요..님 조카같은 애가 귀여운데..

  • 2. .
    '11.2.4 5:19 PM (121.136.xxx.30)

    (null)

  • 3. 아핫~
    '11.2.4 5:21 PM (211.196.xxx.222)

    ㅋㅋㅋㅋ 와~ 다섯개다~ ㅎㅎㅎㅎ 귀요미~^^

  • 4. 귀염돋네
    '11.2.4 5:33 PM (180.182.xxx.111)

    신권 열 장 주면 큰 엄마 멋쟁이~ 하겠어요.

  • 5. ,,
    '11.2.4 5:36 PM (121.136.xxx.152)

    아아아 귀요미~~~ ㅋㅋ

    정말 신권열장넣어줬음 뽀뽀세례받는건데 아쉽.
    사랑을남편이 채갔네요 ㅋㅋㅋㅋ

  • 6. ㅋㅋㅋ
    '11.2.4 5:41 PM (59.12.xxx.40)

    내년에는 늦은거 같은데요....ㅋㅋㅋ
    그땐 뭐하러 만원짜리 한장 안 주고 천원짜리 열장을 주나 할꺼같아요

  • 7. ..
    '11.2.4 5:56 PM (121.168.xxx.108)

    저희 작은애가 6살..큰애가 중학생인데 같이 세배하고나서 큰애는 만원짜리 열개..자긴 한개..
    받으면서 언니손보더니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엎드려서 통곡하더라구요.ㅋㅋ 너무 웃겨서..
    ㅋㅋ 할머니가 얼른 천원짜리 열개로 바꿔줬더니 미심쩍은듯..눈물그치고 씩 웃더군요.ㅎㅎ

  • 8. 귀여워요
    '11.2.4 6:10 PM (222.233.xxx.65)

    친정집 친척집에 인사를 갔는데 그 댁에 10살 짜리 손자가 저를 보더니 흰봉투에서
    만원짜리를 펼쳐서 몇장인지를 세워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도 준비했다고
    하면서 5만원을 주었더니 벌떡 일어나서 세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절을 하는데
    어찌나 속이 빤히 보이면서 귀엽던지 ㅋㅋㅋ

  • 9. do
    '11.2.4 6:14 PM (58.148.xxx.47)

    너무 귀엽네요~~~*^^*
    역시 애들은 애들이야~~ㅋㅋ
    근데 여섯살에도 돈 아는 애들은 알더라구요~^^

  • 10. 어머
    '11.2.4 7:02 PM (115.136.xxx.27)

    너무 귀엽네요. ㅎㅎ 근데 아이가 되게 순진한가봐요.. 요새6살이면 만원이 큰 돈이라는 건 다 알던데.. ㅎㅎ

    어쩜.. 너무 이뻐요.

  • 11. .........
    '11.2.4 11:25 PM (121.135.xxx.89)

    아직은 아이 답네요.
    귀여워라...ㅎㅎㅎ

  • 12. ..
    '11.2.5 9:45 PM (222.121.xxx.206)

    애들 돈 모를때가 귀엽죠..
    저희애도 올해 초등입학인데.. 숫자에 약해서 그런지 심부름을 안시켜서 그런지.. 아직 돈을 몰라요..
    천원짜리 세장 있으면 엄마 커피 사먹을수 있다고 했는데, 그제 시누셋이 만원씩 삼만원 받았는데.. 절 주면서 이제 커피 사먹을 수 있다고 주던데요..ㅋㅋㅋ
    우리애는 백원한개, 만원 한장 이면.. 백만원이라고 알고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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