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신중이고 첫애도 아직 어리고 남편은 출근이라
이번 명절때 안가기로 해서 남편이 시부모님과 다 통화하고..
저도 그저께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통화하고 했거든요.
근데 오늘도 전화드려야할까 해서요....
어머님은 지금 일하고 계실텐데 괜히 전화하면 더 얄미워보이려나 생각도 들고....
다음주에 찾아뵙기로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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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시댁못가는거 통화했는데 오늘도 안부전화드려야해요?
조언좀부탁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1-02-03 09:10:58
IP : 59.2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ㄴ
'11.2.3 9:14 AM (218.52.xxx.101)일이 어느정도 끝났을 때 가늠하셔서 잠깐 안부 전화 드리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어르신들은 당일날 전화 없으면 또 서운해하시더라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 dma
'11.2.3 9:15 AM (121.134.xxx.199)그냥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밝게 전화하세요
그걸 얄밉게 여기느냐 아니냐는 시어머니 마인드에 달린 거죠 뭐.ㅎㅎ3. ~
'11.2.3 9:18 AM (72.213.xxx.138)전화 드리세요. 까치 설날은 어저깨고요, 우리설날은 오늘 이래잖아요^^
아침에 새해인사 드리시면 됩니다.4. ..
'11.2.3 9:22 AM (1.225.xxx.91)새해인사 전화 드리시면 됩니다.
5. 애들이 대신...
'11.2.3 10:10 AM (115.137.xxx.179)남편이 출근하느라 우리도 시골에 못 내려 갔어요
9시쯤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 안부 전화 드렸네요6. .
'11.2.3 10:41 AM (211.176.xxx.4)굳이 전화할 필요없는듯요. 그리고 님은 죄인이 아닙니다. 사정상 못갈 수도 있는거죠. 자녀분들을 위해서라도 좀 당당해지시길...
7. ..
'11.2.3 10:47 AM (119.71.xxx.28)아이고..이런거에 정답이 어디있다고.
맘가는거봐서 상황봐서 하면 됩니다.
무슨 (심한 말이지만) 초등학생도 아니고,
가끔 너무 딱딱 끊어지는 정답을 요구하는..
스스로 판단은 전혀 못하는거 같은 질문들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8. 전화로..
'11.2.3 8:24 PM (122.36.xxx.104)전화 한통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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