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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들 세뱃돈 만원씩 주면 올케 눈치 보일까요?ㅠㅠ

은근 고민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1-02-01 23:59:29
참 명절이 되니 별게 다 고민이네요.

남동생네와 왕래가 없다시피 살아서 솔직히 조카들 이름도
한참 생각해야 할 만큼 서먹해요 ;;

남동생은 6살 9살짜리 조카 둘 인데
이번 구정에 세뱃돈 만원씩 주면 올케에게 눈치 보일까
며칠째 고민입니다.

여동생 아이는 한명인데 초딩6학년이어서 2만원 생각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은 볼 만큼 친하기도 하고
어렸을때부터 제가 워낙 자주 봐주면서 친구처럼 지낸 터라
솔직히 5만원 주고 싶지만
올케랑 입장 바꿔 생각하니 시누이가 다른 시누이 딸은 5만원 주고
자기네 딸들은 만원씩 주면 얼마나 어이 없고 서운하겠어요 ㅠㅠ

그래도 평소 일년 내내 저희 부모님께 전화도 단 한번 안하는
올케 생각하면 진짜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하긴 이번 명절에 올케가 올지 안 올지도 당일 되어봐야 아는 상황이지만 ;;;
하도 명절때 연락도 없이 안 와버리니 ㅜㅜ

대체 이 조카들 세뱃돈 얼마씩 줘야 하나요?ㅠㅠㅠㅠ
IP : 125.178.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 12:04 AM (180.64.xxx.22)

    중딩은 2만원 초딩들은 만원씩 주는데요. ㅎㅎㅎ

  • 2.
    '11.2.2 12:27 AM (166.137.xxx.215)

    어차피 세뱃돈이야 상징적인거니 그날은 일괄 만원주고, 자주보고 챙겨주고픈 조카는 담번에 볼때 용돈 더 주세요.

  • 3. 저는
    '11.2.2 12:49 AM (122.38.xxx.90)

    미취학 초등 1만원, 중등2만원, 고등,대학생 3만원-- 자주 보든 안보든 일괄 이렇게 줍니다.

    내 돈 주면서 눈치보지 말고, 자기 수준에 맞게 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세배돈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주체적으로 주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4. 제 생각도
    '11.2.2 2:27 AM (96.3.xxx.213)

    세뱃돈은 똑같이 만원 주시고 나중에 여동생 딸한테 더 주세요.

  • 5. ,,,
    '11.2.2 6:11 AM (174.91.xxx.172)

    올케가 다른 시누이 딸한테 5만원 주는거 알아요?
    올케가 모르면 님하고 싶은대로하고
    알면 똑같이 만원씩 주시고 다른 명목으로 따로 챙겨주세요.
    세배돈에서 차별 받은거 알면 서운할꺼 같아요...

  • 6. ...
    '11.2.2 9:29 AM (210.221.xxx.99)

    적은건 아닌데 초등학생이면 고학년이든 저학년이든 똑같이 주세요.

  • 7. 똑같이
    '11.2.2 9:15 PM (180.182.xxx.111)

    일률적으로 만원!
    글고 여동생 아이에겐 봄 새학기 시작 전에 적당한 선물 하나 따로 하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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