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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브라 대신 수유런닝 어떤가요?
수유브라 대신에 수유런닝이 편할 듯하여 수유런닝 2장을 주문했어요.
입어보니 이 런닝이 수유브라 처럼 고리를 풀면 열리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열리지가 않아서 이렇게 조금 열려도 수유가 가능할지 의문이예요.
링크 겁니다. 한번 보아 주세요.
http://yasale.com/goods/content.asp?guid=4350&clickNo=50857&clickDate=2011020...
더 열릴 줄 알고 주문했는데, 딱 사진에서 보이는 만큼만 열리네요.
수유가 불가능하다면 일주일이내에 반품을 해야 하기에, 경험 많으신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더불어 산후조리에 필요하다며 남편이 손목보호대를 2set 나 주문했는데,
여름이어서 땀이 차니 번갈아가며 써야 할 거라고 변명처럼 남편이 이야기 하는데,
전 1set(왼손1 오른손 1)면 충분할 것 같거든요.
출산과 육아 경험이 많이 있는 주부님들께 여쭈어봅니다.
1. 무지한임신부
'11.2.1 9:43 PM (122.34.xxx.172)http://yasale.com/goods/content.asp?guid=4350&clickNo=50857&clickDate=2011020...
링크 다시 겁니다.2. 음...
'11.2.1 9:48 PM (121.147.xxx.79)6월 출산이시면 금세 한더위 일 때 한창 애기 젖 먹이셔야 하는데
얼만큼 열릴지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디자인이면 가슴팍이 너무 더워요.
그냥 수유 브라 준비하시고 수유 나시나 반팔 수유티를 입고 하시는게 더 나을거에요.
손목 보호대는 2쌍을 주문하셨단 말씀이신지..
2쌍의 경우라면 1쌍, 그러니까 왼손 오른손 낄 것만 있으면 충분할거에요.
한 여름에는 더워서 아대끼고 있는 것도 무척 땀 차는 일이기도 하구요.3. 음
'11.2.1 9:49 PM (211.176.xxx.72)수유런닝은 좀 불편해보이네요...
그리고 손목보호대는 한셋트면 충분해요.
손목보호대말고 수유브라를 넉넉히 준비해두세요~~4. 아이넷엄마
'11.2.1 10:07 PM (125.177.xxx.47)수유브라꼭사시구요. 손목보호대는 모유수유계속 할거면 1set충분합니다. 빨고 방안에 걸어두면 금방마르지 싶네요.
5. 수유나시
'11.2.1 10:09 PM (180.71.xxx.99)그냥 수유 나시는 편한데 링크하신 건 불편해 보여요~^^;;;
6. 무지한임신부
'11.2.1 10:17 PM (122.34.xxx.172)아흑....진작에 여쭈어보고 살 걸 그랬어요.
친정엄마도 멀리 계시고, 친구들도 멀리 있어서 물어볼데가 없었네요.
택배비 내고 런닝2장이랑 손목보호대 1세트는 반품해야 겠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7. d
'11.2.1 10:53 PM (1.101.xxx.99)전 수유브라 외출할 때만 썼어요 초기엔 젖 안돌까봐 젖몸살 무서워서,, 좀 지나선 젖 뭉칠까봐 못했어요 대신 수유나시 넉 장 돌려 입고요 요즘에도 임산부 내복(수유 나시 긴소매 버전) 두벌 돌려가며 입어요 물론 저랑 애 둘만 집에 있기에 가능했지만요,, 수유브라 둘 정도, 나시 몇 장 사두시고 본인에게 어떤 게 맞는지 보시고 추가구매하세요~
8. 100일엄마
'11.2.1 11:07 PM (112.150.xxx.36)모유수유 어려울수도 있고 천천히 사세요. 아대는 생각보다 답답해서 전 안하게 되더라구요 100일아기 완모중인데요 브라가 더 편해요. 아래로 열리는 것보다 좌우로 완전히 열리는게 더 편해요.
9. ..
'11.2.1 11:42 PM (124.53.xxx.8)저도 저거 곰돌이무늬 샀는데 편했어요.. 수유브라입으면 또 런닝같은거 입어줘야하지않나요? 저는 저거 하나만 입으니까 오히려 편하던데..
10. ㅎㅎ
'11.2.2 6:15 PM (115.137.xxx.27)저 작년 6월에 아기 낳았어요...아대 더워서 전~혀 못하겠대요...팔목이 아픈긴했지만 너무 더워서..
수유브라는 저도 필요할줄 알고 여러개 샀는데 이것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작년에 너무 더웠던 관계로 브라도 안하고 남편 런닝만 입고 있었어요...몸이 불어있어 기존에 입던 옷 전혀 안맞고 임부복으로 입었던 옷도 덥고 해서 남편 런닝이 최고더라구요...
물론 집에 찾아올 사람 거의 없이 혼자 아기키웠기에 가능했지요...
그리고 수유브라는 저는 양쪽으로 여는것 보다 차라리 위에서 아래로 여는게 낫더군요. 왜냐면 아기 젖 다 먹이고 나면 수유브라 여밀때 양쪽으로 여는것은 두손을 써서 잠궈야 하는데 한손은 아기를 받치고 있어 손을 사용할수 없으니 아기를 잠시 내려놓고 잠궈야 하는데 아기 자거나 울고 그러면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그런 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여는것은 한손으로 가능하기에 차라리 그게 낫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수유브라를 걍 위로 쓱 올려서 젖 먹이고 있어요..그게 더 편하더라구요..쓱 올려서 먹이고 다 먹이고 나면 그대로 쓱 내리고,,,수유티도 몇장 샀는데 도저히 맵시가 안나고 지퍼도 잘 고장나고 해서 일반옷 입어요...밖에 나가면 수유실 대부분 있구요...
옷살때 단추나 빤짝이 있는 옷은 안되는거 아시죠? 수유복 중에 단추있는것도 몇개 샀는데 아기 안을때 아기한테 배기더라구요..미리 사지 마시고 좀 겪어보고 사세요...아기가 한달정도는 잠을 많이 자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인터넷 할 시간 있어요....11. ㅎㅎ
'11.2.2 6:17 PM (115.137.xxx.27)글고 처음엔 옷들이 하나도 안맞아 입을게 전혀 없거든요...그나마 여름이니 남편 반팔같은거 입고 견디면 되요...백일쯤 되니 몸이 돌아오니 그때까지만 참으세요...저 입을 옷 없다고 빅사이즈로 몇개 샀더니 지금은 처치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