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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계산대 여사님(?)들도 박스 나르시나요?

마트여사님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1-02-01 12:37:09
계산대 직원은 계산만 하는 거 아닌가요?

아랫글에 마트알바하려면 무거운 박스 나르랴 몸이 고되단 댓글이 있어서요..

울동네 마트 계산대 직원들 보면 4,50대 주부들이시던데 말만한 총각들이 힘쓰는 일 하는 것 같아서요.
IP : 121.135.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 12:39 PM (183.98.xxx.10)

    대형마트 캐셔들은 짐 나르는 거 못 본 거 같아요.
    하지만 동네 롯데슈퍼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같은 작은 수퍼의 캐셔들은 배달하겠다는 손님 있으면 박스 가져다가 다 담고 손님 떠나고 나면 그 박스 들어다가 배달물품 놓는 곳에 줄세워 두더라구요.
    보면서 허리아픈 사람은 돈 암만 많이 줘도 못하겠다 싶었어요.
    성한 사람도 잘못 삐끗하면 드러눕겠던걸요.

  • 2.
    '11.2.1 12:40 PM (124.55.xxx.40)

    물건안날라도
    계산하러온 쌀 고기.. 세재류만 몇번씩 계산대에서 들었다놨다해도 힘들죠~
    콜라페트병도 계산하면서 한손으로 이리저리 옴겨야하던데.. 엄청 힘들것같아요.
    저번에 무슨 부자들도 마트에서 일한다하는데....
    제주위사람들 다 부유한데..마트에서 일하겠냐고하면 발끈할껄요?ㅋㅋㅋ

  • 3. 마트아줌마들
    '11.2.1 12:52 PM (122.35.xxx.125)

    당근 싱글벙글 활기찬 모습하고 있어야져...서비스업의 제일 기본이 그 싱글벙글 표정입니다...
    나중엔 얼굴은 싱글벙글인데 그 표정 그대로 입으론 욕도 하고 있습니다(물론 안들리게^^;;;;)

    서비스업...흑흑..ㅠㅠ..몸힘들고 마음힘들때도 많은...힘든일이져 ^^;;;;;;;;;;;;
    20대때니깐 알바 해보지..더 나이들면 체력도 용기도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 4. ...
    '11.2.1 1:26 PM (58.143.xxx.237)

    캐셔 자체로 중노동일 듯....
    계산대에서 물건 들어 옮기는 것만으로도 사실 반복되면 힘들고,
    계속 서 있어야 한다는 게 엄청 고역일 것 같아요.
    다리 아프고 허리 아프고 전 쇼핑을 다니라고 해도 그렇게 오랜 시간 못 서 있는데,
    얼마나 힘들까 마트 갈 때마다 생각합니다.

  • 5. ..
    '11.2.1 1:48 PM (1.225.xxx.42)

    전에 포차76님이든가? 마트 캐셔 하시면서 느낀 글 쓰신거보니 중노동이던데요.
    손목 나가기 일쑤고요.

  • 6. 마트마다다른가ㅡㅡ
    '11.2.1 2:41 PM (122.35.xxx.60)

    캐셔는 그것만해요 마트알바해봤는데 뭐 마트마다다른지는 모르겠고 마트안에 많은직원들이 대체로 업체파견이에요 세제박스나르는 분은 세제회사에서 뽑고 과자는 과자회사에서뽑고 동네마다 그런소소한 회사별 영업소들이 있어서 거기서 사람뽑아 여러마트로 자기네물건관리하라고보내는거에요 월급도 마트가 아니라 그 물건 본사에서 받구요
    그외 마트 직원이 몇몇 있긴하죠 많진않아요 캐셔는 돈관리니까 비정규라도 어쨌든 마트에서 따로뽑
    아 관리해요. 서있는자체가 완전 중노동이에요 아무리해도 적응안되고 늘 아프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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