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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경수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1-02-01 00:59:56
안녕하세요.
6학년 올라가는 아들인데,,
포경수술이요,, 저는 아직은 반대거든요,,
좀더 커서 하더라도 아직은 어려서 고통스러울까봐 걱정도되고..
다른 나라에선 포경수술 하는 남자 많지 않다고도 하는데,,
그거 시켜야 되는건가요?
저희 아이 고추가 많이 작은 편 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가 많이 걱정하는데,,
포경수술이 고추 사이즈 커지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나요?
님들의 아들들은 수술했나요?
의견좀 주시겠어요?
나름 심각합니다.ㅠㅠ
IP : 59.15.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 1:01 AM (114.207.xxx.137)

    제아이는 14세인데
    저는 포경절대반대 였거던요
    근데 얼마전에 오줌누다 따끔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봐서..자꾸 그러면 해줄지도 모르겠어요..

  • 2. ...
    '11.2.1 1:05 AM (119.64.xxx.151)

    도서관에서 <우멍거지 이야기> 빌려서 읽어보세요.

  • 3. 원글
    '11.2.1 1:07 AM (59.15.xxx.150)

    네..윗님
    그책이 포경에 관한 것인가보네요?
    꼭 찾아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 4. ..
    '11.2.1 1:07 AM (125.134.xxx.223)

    시키는게 난것같아요. 저희 남편이 포경수술 안한 사람이거든요. 지금이라도 하고싶어해요.
    말로 설명하기 조금 부끄러운데 1번님과 비슷한 이유에요. 특히 여름같이 더운때 되면 땀이 나니 겹쳐지는 부위의 살갖이 벗겨지기도 하더라구요

  • 5. 원글
    '11.2.1 1:10 AM (59.15.xxx.150)

    저희 아이는 키도 크고 체격도 아주 좋아요 그런데 사이즈가 작네요..
    포경과 관련이 있을까요?

  • 6. ...
    '11.2.1 1:12 AM (119.64.xxx.151)

    <우멍거지 이야기>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우리나라만의 높은 포경수술 비율의 허실을 분석한 책.
    모두들 당연하게 생각했던 잘못된 의학 상식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기형적으로 높은 우리나라 포경수술 비율에 대한 원인과 결과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여,
    현재 관습처럼 굳어진 우리나라 포경수술 문화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의 상담 사례를 통한 Q&A 코너로 포경수술 및 성기 위생 등에 대한
    다양한 토막 상식 수록. 국제인권상 NOCIRC 상을 수상한 책.

    목차

    책을 펴내며 ... 4

    1 포경수술에 관한 불유쾌한 이야기들 ... 17

    2 미국 의학의 큰 실수 ... 45

    3 성병에 관한 진실 ... 61

    4 포경수술을 하면 자궁암에 걸리지 않는다? ... 75

    5 포경수술에 관한 이모저모 의학상식 ... 85

    6 내 껍데기 돌려줘 ... 117

    7 한국 포경수술의 역사 ... 127

    8 포경수술과 섹스 ... 177

    9 할례, 금지된 이야기들 ... 191

    10 이슬람교와 여성포경수술 ... 229

    11 부끄러운 포경수술 연대기 ... 237

    12 남자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꼭 알아둬야 할 것들 ... 243

    13 포경수술 12문 12답 ... 251

  • 7. ...
    '11.2.1 1:14 AM (119.64.xxx.151)

    책 꼭 읽어보시구요...
    사이즈와 포경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책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때 포경수술을 해야 위생상 좋고
    상대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는다 기타 등등
    잘못된 상식들이 만연했지만 다 거짓으로 밝혀졌지요.

  • 8. ..
    '11.2.1 1:23 AM (116.39.xxx.114)

    저희남편도 포경 안했어요. 사는데 전혀 지장없고 매일 샤워하는지라 위생상의 문제 전혀 없어요
    전 울아들 절대 안 시킬 생각이고 남편도 동의하구요
    20살..성인이 되어서 할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는경우 아니라면 안 시키는게 맞는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그 아픈 수술 괜히 왜 시키나싶어요

  • 9. 뚱고냥이
    '11.2.1 1:28 AM (220.87.xxx.206)

    저도 아들 둘인데 남편이 강력히 수술시키지 말자고 해서 안시켰어요
    저는 남자들 세계를 잘 모르니 다들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나중에 커서 본인이 결정하게 하자고 하네요
    그리고 위생과 포경여부는 관계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개인 위생에 신경쓰면 포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청결 유지할수 있대요

  • 10. 원글
    '11.2.1 1:29 AM (59.15.xxx.150)

    119님,, 네 책 꼭 읽어야 겠어요.
    안그래도 말씀하신 그런 상식을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어찌해얄지 고민중 이었습니다.
    저는 반대,, 남편은 시키는게 낫다 이고요.
    혹 의사신가요?
    우리 아들이 사이즈가 작아서 좀 걱정이예요.
    커서도 이대로 라면 확대 수술이라도 시켜야 할듯..
    키크고 체격좋고 외모가 멋진데 남이 고추를 보면 웃기도 합니다.ㅠㅠㅎㅎ

  • 11. .
    '11.2.1 1:31 AM (125.129.xxx.102)

    절.대.하.지.마.세.요

    포경수술을 일단 한번 하면 로또 1등에 당첨되도 하기전으로 되돌릴순 없습니다.

    하지마세요.

  • 12. ...
    '11.2.1 1:54 AM (119.149.xxx.87)

    수술 반대!!!
    성에 대한 잘못된 통념땜에 어린 애가 상처 받는게 아닐까 싶네요.
    포경수술로 사이즈를 크게??? 할수도 없을뿐더러 사이즈 크고 작고가 왜 고민이신지...???

  • 13. .
    '11.2.1 8:21 AM (211.209.xxx.37)

    중학생인데 혹시나 원하나 싶어 물어봤더니 안한다고 펄쩍 뛰더군요.
    커서 본인이 원하면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남편도 안했구요.

  • 14. 123
    '11.2.1 9:03 AM (123.213.xxx.104)

    포경 안해도 되지 않나요? 왜 다 하는지 몰겠어요.
    울 남편은 군대에서 했다던데.. -_-
    안한게 모양도 낫잖아요.. 껍질벗겨놓으면 넘넘 징그러운데.

  • 15. 신랑
    '11.2.1 10:10 AM (210.216.xxx.210)

    말로는 안한 남자들 가끔 보면 무지 지저분 하다고 하던데요..
    자기도 중학생 때 했다면서.. 본인이 아무리 매일 샤워를 하고 관리를 잘한다 한들
    남자들이 소변볼때마다 뒤집어서 닦는다는게(-_-;;)... 사실 불가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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