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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중매 안하는게 좋겠죠?...근데 이런 경우라면...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1-01-31 23:35:17
친척언니 소개라 믿을수있고 아주 가까은 지인자제인데....
선이란게 스펙대 스펙이라고 본다면......1에서 10을 놓고 보면
우리시누는 1...그쪽 신랑감은 거의 10 이네요...
우리 남편도 듣고는 조건이 너무 쳐지만 남자만 좋다면 최고의 자리라고 했는데...

흠이 이혼한 사람이라는거예요...
외국있어서 맏을만한 사람이 소개한 사람으로... 양심(?)상 딱 착한 사람만 본다네요...
나이도 어린 여자도 안 원하고 애만 없다면 이혼녀면 좋겠다한다는데...


시누나이 36에 별 비전이 없고 남자는 40인데....
집안,직업,장래성 모두 반짝반짝하네요...

물론 전 뒤에있고 오빠인 제 남편이 언니가 저한테 사람 소개하라는거 자기가 나서서 동생소개한다 그런거라
한다는데 그래도 안나서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솔직히 제가 시집가고싶을 정도로 탐났어요...
IP : 112.169.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11:36 PM (123.204.xxx.169)

    절대 하지마세요.

  • 2. .
    '11.1.31 11:37 PM (121.186.xxx.219)

    시집 식구 중매는 안하는게 좋아요
    잘 되면 본인이 잘난탓이고
    안 되면 다 님탓이 되거든요
    절대 하지마세요

  • 3. 나나짱
    '11.1.31 11:39 PM (180.229.xxx.157)

    전 시누했어요..소개해줬는데 우리 시누 솔직히 경제적으로 힘들거든여.

    그리고 시누보다 시누남편이 능력이 없죠..근데 시누 저 원망 안해요..

    물론 뭐 속으로야 모르겠지만..둘이 금슬 엄청 좋구여..

    글구 제 남동생도 제가 중매했어요

    개안을거같은데

  • 4. 마음은
    '11.1.31 11:40 PM (175.209.xxx.228)

    이해가 가지만
    가까운사람일수록 중매는 하지 말라더군요.
    남녀관계가 꼭 좋게만 끝나란 법이 없는데
    그 원망 다 듣게 되니까요.

  • 5. ..
    '11.1.31 11:45 PM (1.225.xxx.42)

    노우 노우 네버!! 네버!!!

  • 6. 하지마세요
    '11.1.31 11:46 PM (125.178.xxx.198)

    인생 길어요..
    조금만 안좋은 일 있어도 본인이 신경쓰여요..그쪽에서는 괜찮다 해두요

  • 7. 네버
    '11.1.31 11:48 PM (81.62.xxx.119)

    도시락 쌉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그 원망을 다 어쩌시려고...

  • 8.
    '11.1.31 11:49 PM (211.206.xxx.188)

    괜찮은 자리 여러번 있었는데 노처녀 시누 안해주고 친구들 다 해줬어요..뭔 욕을 먹으려고..괜찮은 조건인데도.. .욕먹어요...그런데 이혼...36살이면 용띠인데

  • 9. ..
    '11.2.1 12:00 AM (180.68.xxx.37)

    절대!!!
    조금만 잘못되도 님탓이됩니다.

  • 10. 잘 살면이야
    '11.2.1 12:02 AM (117.55.xxx.13)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시누 평생 봐야 할 사람인데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 11. ....
    '11.2.1 1:00 AM (121.157.xxx.111)

    절대하지마세요
    제 지인 새언니가 소개한 남자랑 결혼했다가 이혼했는데 어휴 집안이 복잡해졌어요

  • 12. 어려움
    '11.2.1 1:02 AM (110.9.xxx.218)

    저아는이는 부부가 중매했는데 남편이 백혈병걸렸어요.

    지금은 이식수술해서 괜찮지만 중매라는거 섣불리 할것아니더라구요.

  • 13. 일부러로긴
    '11.2.1 1:12 AM (115.22.xxx.163)

    절대로 하지 마세요~
    좋은 맘으로 했다가 시누가 이혼하면서 남편 형제들 시부모들 친척들~ 온갖 욕에 비난에....
    좋을때는 좋아서 지들끼리 잘만 지내더니, 좋지 않아 헤어질때는 원망을 그리도 해댑니다~
    제 평생 후회할일 중 하나 입니다.
    정말 말리고 싶어요~

  • 14. 하지 마세요
    '11.2.1 1:22 AM (124.195.xxx.67)

    당연히 어른들 들으시면 반대할 자리고,,,

    만에 하나
    남자쪽에서 거절하면 그 뒷감당을 어찌하시려고요,,

  • 15. 윗분 말씀이 맞아요
    '11.2.1 1:24 AM (220.86.xxx.164)

    하지마세요.

  • 16. 못돌이맘
    '11.2.1 8:33 AM (119.67.xxx.51)

    하지마세요.

    시댁측에서 트집잡을려고 들면, 이혼남이란것같지고 님을 엄청나게 갈굴수도 있어요.

    소개시켜줬다가 남자측에서 거절이라도 하는날에는 님이 이상한 이혼남소개해줘서 우리딸 상처입혔다는 원망은 기본옵션이구요, 만약 잘되더라도 끝까지 이혼남소개시켜줬다는 딱지가 님한테 남아 있어요.

    둘이 결혼해서 잘살면 다 시누복이구요, 꼬리표로 따라붙는 이혼남소리는 며느리한테 트집잡아요.

  • 17. 절대안됨
    '11.2.1 10:05 AM (211.108.xxx.77)

    결혼 성사 되어서 살다가 힘들면 님 원망 무진장 합니다..
    그 또한 상처 받는것은 님이에요..
    하지 마세요..

    울 시어머니 시숙 결혼 안 했어요..
    며느리가 소개 시켜 줘야 도리 한거라고 하대요 ㅡㅡ;;

  • 18. ㅇㅇ
    '11.2.1 10:24 AM (123.99.xxx.79)

    뭐 해준다고 해서 꼭 결혼까지 가진 않으니
    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봐요
    거기다 조건까지 좋으시다면 암만 착한것만 본대두
    1과 10이 상대가 될까요??

  • 19. 아니 ..
    '11.2.1 10:56 AM (121.133.xxx.74)

    내가 이상한건가 .. 아님 세상이 이상한건지 .. 시누가 이혼녀라는 말이 없으니 아직 처녀인듯 한데 아무리 스펙이 딸리고 나이가 있다고 해도 이혼남을 붙여주면서 남자에 비해서 시누가 한참 보라란다 어쩐다 하고 있다니 .. 글쓴이는 그나마 시누라 이해라도 하지 글쓴이 남편은 아직 처녀인 자기 형제한테 저러고 싶을까 .. 만약 내가 저 시누 입장이라면 집안 뒤집고 뭐하고 그런것 안하고 (솔직히 남부끄러워서 친구한테 말도 못할듯 .. 우리 오빠가 혹은 동생이 재취자리 주선해 줬다는 .. -_-) 조용히 맘속에서 이 부부 완전히 놓아버릴듯 하네요.

  • 20. ..
    '11.2.1 11:39 AM (110.14.xxx.164)

    총각이어도 말리고 싶은데 이혼남 이라면 잘해도 본전도 안되요
    절대 반대
    객관적으로야 36이면 잘난 총각 만나기 힘들다는거 알지만 .. 시누라면 반대
    친척 중매는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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