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특별한건 없어요~올린글 삭제 했다가 문득 생각나는데~~
딸아이가 태어나고 사주 들고 작명하는델 갓어요~
그냥 저렴한데에요~평범하고~특별히 유명한곳은 아닌데~
아이 사주 보더니..
"야는 순항게 이름이 좀 센 발음이 좋을것이여~"
그래서 지어진 우리 딸 이름 채원!!!!
오늘날 11년이 지나자 수많은 성씨의 채원들이 제 주위에 딸주위에 한가득...뭐 그정도는 아니고 비슷한
채림 채린 예림 채연 채윤 오...
우리 딸 왈..엄마 내이름이 이름이 쫌..쫌 흔하죠?헤헤; 늘 배시시 웃음꼬리로 마무리 하는 딸녀석 순댕이 그자체 입니다..오죽하면 아이가 순두부찌개도 그렇게 좋아라 하는지...저는 인격 수양이 안되어 버럭 버럭 거리는 엄마인데도 밥도 벌써 할줄 알고 절 위해 기본 반찬(게란류)도 해주는 딸아이..절보면 늘 좋아서 배시시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고마워요..사랑스럽습니다.
아들녀석은ㅇ3년 터울입니다...이제 초등 예비학생입니다.
사주보던 작명님께서는..
"어따 이눔은 사주가 겁내 좋아부러요...원하시는 이름 다 됭게 여기 써 잇는데로 한가지 고르소(20개 잇었음)"
그래서 지어진 이름이 또한 지금 이름입니다..
생긴것도 하는짓도 귀염둥이라 영리하기까지 해서 (아직은)싱통방통한게 둘째입니다.
23개월때 기저귀 차고 공을 드리블하고 1시간을 놀고 넘어지지도 않더니 현재 축구 교실 다니며 축구 선수 되서 일당 많이 받고 닌텐도 사는게 꿈이라죠 ㅡㅡ?
축구 선수 되면 (박지성이 우상입니다)축구 끝나고 일당 받는줄 압니다 ㅡㅡ;;
어쨋든 순한거 우리딸 맞고요~~(사춘기 지나서도 이어져야되려나요?/)
사주 좋은건 모르겟지만 이녀석 유치원복 집복??(이녀석 태어나니 집이 갑자기 넓은데로 이사가고 사기도 하고 뭐 그런건데 복덩이라고 하나요??^^)이런게 있는것 같아요~~
딸래미는 옷을 거의 얻어 입히거나 물려 받은 곳이 없는데 아들은 상자째로 그것도 브랜드류로 자꾸 들어옵니다...
사주가 다 맞는건 아닌데 어떤 기본 성향은 맞을수도 잇다는 생각도 문득 들어요~~
개인적으로 사주만을 위해 점본적 없고 관심은 없는데 아이 작명하다보니 사주를 보게 되는것 같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는 부분도 있나봐요~
사주라는게 참^^~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1-01-31 23:19:42
IP : 180.68.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작명
'11.2.1 9:39 AM (175.199.xxx.251)사주의 오행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걸로 작명합니다.
그러니 사주를 정확히 읽어내는게 작명의 기본입니다.
작명은 잘하는데, 사주 보는것은 별로다.... 는건 성립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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