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것과 달라 이상해서요

[교정]

아이가 예방교정? 소아교정 뭐 이렇게 부르는 교정을 했어요
10살인데 어금니가 너무 빨리 두개나 빠지고 공간이 많이 부족하대서
공간유지및 확보차원에서 하는걸 했어요
오늘 교정기를 끼는 날인데 제가 생각한 교정은 브라켓이라고 하나요 정사각형 조그만 모양으로
되는 것을 생각했었어요. 그런거 한 사람들만 봐와서 그런가... 그런데 아이가 한것은
철사줄로 된 거고  입천정쪽에 분홍색 플라스틱 같은 걸로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모양은 그렇다 쳐도 그걸 꼈다 뺐다 해야한다는데요. 저는 교정기 끼면 치과에서만 빼는 줄 알았거든요
밥먹을때와 양치할 때마다 빼야한다는데 참 번거로울 것 같아요.
치과에서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럼 아이가 학교에서 급식 먹을때도 뺐다 꼈다 해야한다는건데
아이도 그 과정에 익숙해져야 겠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가 아파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꼈다 뺐다 하는 것도 교정효과가 있을라나요
이런 치아교정 해보신 분들 계세요? 주의사항 있으면 팁 좀 주세요~

[허니]

우리 딸도 오늘 치과 갔다가 똑같은 말 듣고 왔어요
그게 아직 성장중일때만 가능한거고 위턱이 두쪽이라 가운데를 벌려주는거라네요 ㅜㅜ
그러면서 치아 자리가 넓어지는거래요
1년 얘기 하던데 교정 전문 병원이 아니라서 ,,,전문 병원으로 가보려고요
님은 어디서 하셨어요?

[허니]

비용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