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사서 차례상에 올리려고요. 괜찮을까요?

새댁네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1-01-31 13:49:17

결혼해서 명절 한번 보내고 두번째 맞는 새댁이에요.

식구도 워낙 단촐하고 오시는 손님도 없어서인지
지난 추석때 보니 차례상 음식도 아주 간단히 하시더라구요. 나물하고 전 , 산적정도요.
근데 지난번에도 전은 재래시장에서 사오셨다고 들었구요.


이번설엔 어머님이 다리가 불편하셔서, 재래시장에 가실 수가 없다고 어떻게 해야되니.. 하시길래
(제가 직장 다녀서 빨간날 3일밖에 못쉬거든요.. 바쁜거 많이 이해해주심)
제가 전은 준비해갈께요. 했더니.. 귀찮은데 다 하지말고, 그냥 시장가서 사와라,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재래시장에 나갈 시간이 도저히 안돼서요.. 집, 직장이랑도 너무 멀고 해서..
그래서 그냥 홈+ 나 이*트 가 근처에 있어서.. 마트에서 전을 살까하는데..
녹두전, 동태전, 동그랑땡.. 그 정도만 사려고 하거든요.
차례상용으로 만들어서 팔죠? 그 전엔 관심이 없어서 ..ㅠㅠ
마트에서 사서 시댁 가져가도 괜찮을까요? 구입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부탁드려요~
지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IP : 180.224.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1:51 PM (110.14.xxx.164)

    저는 반찬가게에서 주문하는것도 괜찮더군요 내가 전날 필요한거 미리 얘기 해 두면 다 포장해서 줘요 - 미리 통 갖다 주심 거기에 넣어주겠지요

  • 2. 은새엄마
    '11.1.31 1:56 PM (116.46.xxx.61)

    작년추석에 사정이있어서 이*트에서 사서 차례상을 지냈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전이나오기가 무섭게 다나가버리고 줄을서서 기다리고해서
    겨우 몇만원치샀느데 별로 맛은없었어요.
    홈*은잘몰겟어요.

  • 3. ㅁㅁ
    '11.1.31 1:57 PM (180.64.xxx.89)

    마트에는 님이 가실때 없을 수도 있으니 반찬 가게 같은 곳에서 주문하세요

  • 4. ㅇㅇ
    '11.1.31 2:42 PM (123.99.xxx.79)

    그런데요 금방 동이나 버리는거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408 이해는 하지만..그러나 맘은 좀 상해요.. 2 우울 2010/09/13 735
575407 현대백화점 본점에 가면 분위기가 정말 다르긴해요 9 맞아요 2010/09/13 2,838
575406 혹시 시드니 사시거나 다녀 오신분들 중에서 추천 하실 곳 알려 주세요 4 시드니 2010/09/13 285
575405 요즘 집값글들 자꾸 올라오는것보니... 11 스마티 2010/09/13 2,200
575404 16살 중3이면.. 4 궁금 2010/09/13 693
575403 오래 된 유리컵이요... 5 살림줄이기 2010/09/13 601
575402 수시 쓰겠다는 아이, 정시에 올인하라는 남편,, 애가 미치겠대요 15 미치겠어요 2010/09/13 1,478
575401 집에 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이성친구 2010/09/13 411
575400 드럼세탁기 용량문의요~~~ 1 럭셔리 마눌.. 2010/09/13 531
575399 ort 5단계 이상 읽혀보신 분.. 6 조언절실 2010/09/13 797
575398 아침 방송에 나온 최희진씨... 22 ./././.. 2010/09/13 11,229
575397 뒷베란다 페인트칠 1 뒷베란다 2010/09/13 464
575396 아이폰4 이런식으로 가면 갤럭시s 한테 무너질거라 확신합니다 24 잘뽑자 2010/09/13 2,597
575395 임신했는데요 ㅋ 2 2010/09/13 405
575394 유방조직검사 3 무서워요~ 2010/09/13 966
575393 폭력 경찰 내부고발자 '이상한 파면' 3 세우실 2010/09/13 221
575392 급해요, 탈모, 한약 먹고 고친 분 계신지요? 10 ........ 2010/09/13 989
575391 장녀 그리고 내남편은 장남 6 인생이란 2010/09/13 1,404
575390 삼십대 후반에 애 낳으면 피부 확 가나요? 16 삼십중반노처.. 2010/09/13 1,949
575389 지리산 한화콘도 주변에서 어떻게 놀까요?^^ 3 지리산 2010/09/13 825
575388 지금 백수이고 총 10억정도 있어요. 요즘 지방으로 땅 사러 다닙니다 13 50 중반 .. 2010/09/13 2,883
575387 쌀은 얼마나 불려야 맛있는 밥이 될까요? 4 질문 2010/09/13 772
575386 등록금 3000만원 송도국제학교 9 후덜덜 2010/09/13 1,413
575385 남편이 목졸라서 내팽개치네요 이젠 맘접었네요 8 -- 2010/09/13 2,780
575384 윗집에서 물이샌지 2달이 되었어요.조언 부탁합니다. 4 조언절실 2010/09/13 601
575383 파워블로거 공구가 마진이 10~15%라는거 아셨어요? 8 친절한미선씨.. 2010/09/13 2,360
575382 어느 나라나 중심도시 집값은 비싸지 않나요? 5 가을 2010/09/13 556
575381 울 아이 adhd 약 먹고 있는데 점심을 통 못는다고 하네요 ㅠ.ㅠ 10 걱정맘 2010/09/13 1,002
575380 외교관 자녀들 ‘화려함 뒤의 그늘’ 22 세우실 2010/09/13 3,349
575379 오늘 인간극장 11남매 이야기 52 인간극장 2010/09/13 1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