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테니스엘보증후군에 대해서 아시거나 치료받으신분계시나요??

아파요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1-01-31 11:17:27
삼개월전부터 오른쪽 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테니스 엘보래요~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주사맞고 물리치료 받을때는 괜찮다가 병원을 끊으면 통증이 밀려온답니다.
혹시 이병으로 완치되신분 조언부탁드려요
계속 병원신세질수도 없구 너무너무 힘드네요...ㅠㅠ
IP : 175.119.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11:39 AM (125.180.xxx.16)

    엘보가 완치가 잘안되는것 같아요
    저는2년째 엘보뿐아니라 여기저기아파서 시달리다가 호르몬약먹고서 히얀하게 엘보 통증은 없어졌어요
    그렇다고 엘보가 완치된게아니고 통증만 없지 팔사용은 잘못해요
    무거운거 들지도못하고 팔꿈치가 살짝만 부딫쳐도 끊어질듯 아프고...이런증세는 있어요
    전 팔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있습니다

  • 2. 원래
    '11.1.31 11:43 AM (211.51.xxx.98)

    치료법이 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예요.
    그런데 실생활에서 팔 사용을 안할 수 없으니까
    완치가 힘들더라구요. 그냥 통증만이라도
    없도록 걷기 운동할 때 열심히 팔 흔들어주니까
    그나마 좀 낫네요. 되도록 팔을 사용하지 마시고
    무거운 짐 드는거나 걸레닦기 같은 팔에 힘주는 것들을
    자제하세요. 저도 2달 이상 열심히 물리치료 받았는데도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팔 사용을 많이 줄이고 찜질팩도 집에서 해주시고
    운동 시 해당 팔을 많이 흔들어주시면 그나마 나을듯해요.

  • 3. 저..
    '11.1.31 2:47 PM (218.148.xxx.74)

    그거땜에1년 넘게 무지 고생했거든요 그병원 찿아가보세요 양희은씨남편 치료했다는분요 여기 서 너무 자세히 말하면 다르게 생각 하실까봐 좀 조심스러운데요 전 5년지났는데 그땐 구세주였어요 잠도잘못자고 물1컵도 못들정도였어요 대학병원에서 치료 약 주사 다해봤구요
    일하는사람두고 꼼작 안해도 안낫거든요 그때너무 제가 힘들었기에 댓글 남깁니다

  • 4. 소나무
    '11.1.31 5:24 PM (58.143.xxx.195)

    108배를 하루에 한차례씩 두달정도 하는데 팔이 슬슬 아파와 절을 안하면 나으려나 했는데도 계속 아파서 병원갔더니 테니스 엘보라고~무슨 경제활동하느냐고 묻더군요.
    한달정도 물리치료 받아도 그냥저냥 별차도 없었는데 봉침 맞는다는 친구따라 가서 4번인가 5번인가 맞았는데 많이 나아졌어요..
    한의사샘말이 80퍼센트정도 통증이 없어졌으면 그만 맞아도 된다고 해서 안다녔어요.
    그후론 괜찮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18 지나간 글도 다시보자-원글보다 더 재미있는 댓글들이~ 22 82죽순이 2011/01/31 2,350
617217 그 사장..과 헤어졌습니다. 3 덤덤이 2011/01/31 1,736
617216 108배하면서 참회할 때 나오는 음악요 5 108배를 2011/01/31 636
617215 시댁 큰 조카가 결혼할 거 같은데 얼마나 해야 할까요? 10 작은엄마 2011/01/31 1,385
617214 윗집은 뭘하고 사는걸까요? 6 층간소음 2011/01/31 1,545
617213 성희롱 교장 학교, 행정실장도 여직원에 '몹쓸 짓' 2 세우실 2011/01/31 417
617212 2011대입결과 다 나왔나요? 5 /// 2011/01/31 1,202
617211 형제계 들어야 하냐고 묻던 새댁 -_-; 24 허무해 2011/01/31 6,247
617210 UAE 원전 "미공개 계약 조건 있다" - 못보신 분들 동영상 있습니다~~~ 1 참맛 2011/01/31 271
617209 나이 60세 되면 돈벌지 않겠다는 남편 76 시골로 고고.. 2011/01/31 7,802
617208 최면에 걸리면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1 bora 2011/01/31 327
617207 아파트 거실 바닥에서 사각 사각 소리가 거실 2011/01/31 333
617206 속이 안 좋아서 고생이신 분들. 그냥 제 경험이에요. 6 *** 2011/01/31 2,104
617205 s*2 클리어스팟 효과 있나요? 2 ㅡㅡ 2011/01/31 481
617204 위대한탄생. 21 위탄 2011/01/31 2,665
617203 신랑이 자면 코로 숨을 쉬어도 냄새가 나요 4 .... 2011/01/31 1,247
617202 스마트폰으로 트위터계정 몇개까지 만들수 있나여? 3 t 2011/01/31 625
617201 노후대비 저축인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1 노후 2011/01/31 714
617200 세줄그분 약속 4 ... 2011/01/31 222
617199 언니가 일본...도쿄..에 있어요~!!!!!!!!!!!!!! 1 사업구상 2011/01/31 764
617198 투자권유로 남편이 투자를 했는데, 권유자에게 돌려받을 수는 없는거겠죠? 5 투자손실 2011/01/31 615
617197 아래 소망교회 어쩌고..세줄 그 분 2 피하세요 2011/01/31 270
617196 폐백요리 전문가 하려는데 3 너무 힘들까.. 2011/01/31 649
617195 아이패드사니까 참 좋긴한데요... 4 ... 2011/01/31 2,039
617194 잠 안자고 책 읽어달라는 아이.. 언제까지 읽어주세요? 11 갈등됩니다 2011/01/31 1,081
617193 남편이 대머리이신분 자녀들 유전이 되던가요? 17 걱정 2011/01/31 1,576
617192 결혼 10년 차 넘으신 분들.. 행복한 결혼이신가요? 10 혹시나 좀비.. 2011/01/31 1,851
617191 콜택시, 새벽에도 부르거나 예약할 수 있나요? 4 명절 2011/01/31 1,845
617190 테니스엘보증후군에 대해서 아시거나 치료받으신분계시나요?? 4 아파요 2011/01/31 566
617189 생명 지장 없다더니… 軍 초기발표 ‘안이한 판단’ 논란 6 세우실 2011/01/31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