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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칠순여행 일본가자고하는데 가기 싫어요

시댁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1-01-30 14:32:50
시동생주도아래  막내동서가 한달에  얼마씩 입금하라고 계좌번호 저희 신랑 폰으로 쏘고
이제는 구체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려봅니다
여행지는  일본
각  가정에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가고  경비는 각자부담
공동경비는 적금부운걸로 쓰고 시모경비는  또 각자분담하자는데
저는 너무 가기싫어요
시모는  제가 아이낳아도  아이들 내복한번안사주고아이들 용돈한번 제대로준적없어요
저는 꼬박꼬박챙겼구요..부모라는  이유로..무조건  잘해드렸죠..
큰아이중학교갈때도  아는척도 안하고..암튼 받은거 아무것도 없는데   적금까지 부어가며 여행을 따라가야될까요?
넘 가기싫어요
자기 아들과 딸  막내며느리만 가라고하면 저 욕하고 왕따당할라나요?
그리고 저희가 형편이 넉넉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IP : 112.14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
    '11.1.30 2:34 PM (119.69.xxx.201)

    무슨 가족여행이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간대요?? 그럼 정말 가기 싫지 싶은데요

  • 2. ...
    '11.1.30 2:36 PM (119.64.xxx.151)

    적금을 부었으면 여행경비는 그걸로 충당해야지...
    적금은 적금대로 붓고, 내 돈은 돈 대로 들어가고...
    시동생과 동서는 무슨 일을 그따우로 하나요?

  • 3. 그럼
    '11.1.30 2:48 PM (14.52.xxx.19)

    애들은 누가 보나요??
    애들 핑계로 남편만 보내세요,,그리고 적금 액수가 적으면 그렇게 갈수도 있는것 같아요,
    싫은 내색 마시고 돈 없다,고 자르세요,
    돈 없는데 남의 신세도 지기 싫다구요,
    이리저리 돌리는 핑계보다 저렇게 말하면 자기네가 보태줄 생각 없으니 더이상 말 안하더라구요

  • 4. d
    '11.1.30 2:54 PM (121.130.xxx.42)

    애들은 어쩌구요??
    친정에 맡기고 가자는 건지?
    일부러라도 애들 견문 넓혀주려 여행 데리고 다니는
    조부모도 있는데 정말 웃기네요.
    원글님은 남편만 보내고 집에서 애들 본다 하세요.
    여행이야 어쨌든 한번 보내드릴 수도 있는 거니 남편만 보내시고
    미리부터 속 끓이지 마세요.
    애들 두고 어른만 가자는 것 보니 속내는 당신 아들,딸만
    데리고 가고 싶은 거 아닌가 싶네요.

  • 5. 흠..
    '11.1.30 3:19 PM (124.55.xxx.141)

    아이들 빼고 가자는 건 경비문제가 가장 커서겠지요?
    칠순은 챙겨야겠고..해외는 가줘야 폼날것 같은데..비용은 부담스럽고..
    사실 어른모시고 해외다녀오는 것 해봤지만..재미 하나도 없어요.
    시부모님도 즐거워하지 않으세요. 어딜가도 짐보따리 차지하고 앉아서
    우두커니 기다리시게 되는 상황.. 형제들끼리 의논한거라 빠지기도 힘들겠어요.
    윗님 말씀대로..남편분만 보내세요. 며느리까지 따라갈 필요 없답니다.

  • 6. 루덴스
    '11.1.30 6:58 PM (119.192.xxx.4)

    전 이번달 초에 아빠 칠순 생일로 가족끼리 여행 다녀왔는데 적금 부은걸로 해결하고 모자란 부분은 자식들 오빠, 새언니,언니, 형부, 저 조금씩 보태고 가서 쓰는돈도 남은걸로 해결했어요. 물론 애들 다 데려갔구요. 아이들 노는 모습 보시면서 좋아하시던데요. 단 가족끼리 가면 의외로 재미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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