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피의 불편한 진실> sbs 에서 방송하고 있네요.(내용없음)

[sbs동물농장]

TV 동물농장

[...]

도저히 볼 수가 없네요..

[sbs동물농장]

아.. 아침 먹은게 불편하게 느껴져요.

[..]

저 토끼띤데... 못보겠네요 ㅜㅜ

[nn]

모피는 안입어도 약간씩 붙은 건 어쩔 수 없이 입었는데...
토끼들의 비명과 너구리의 고통스러움에 빠진 충혈된 눈을 보니까
산채로 벗겨지는 그들에게 너무나 너무나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글쎄...]

구제역과 조류독감....살처분된 가축 3백만마리 육박...

이런 뉴스를 보면서...도
명절이라 오는 손님 먹인다고 정육점에서 좋은 한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사고 있는 제가 싫더군요.. 모피로 죽은 동물만 가엾지는 않다고 봅니다..
저도 고기를 먹고 작지만 모피로 멋을 낸 옷을 멋스럽다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인지라..
저도 동물에겐 그저 가해자일뿐...적게 소비하더라도 그들의 생명이 희생되어야하지요.

혀의 감동만을 위해 사는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당분간 고기는 입에 못될것 같습니다..

아... 너무 많은 동물을 죽이면서

[`]

말로 전해 듣는거와 실제 보는거와는 천지차이 인것 같아요.
우리모두 모피소비를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

유럽 어느 나라인가(발칸 쪽) 대형슈퍼를 갔는데 고기냉장고에 평소에 못보던 이상한(?)
통마리 육고기가 있어서 손짓 발짓하며 물어보니 토끼통마리 고기였어요.
가죽만 벗겨낸 모든 것 그대로인..
그런 먹을거리로 도축되는 것은 살아있는채로 털 벗기는 것 아니겠죠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