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시동켜고 운전하실때 ..

[님들]

제가 고양이 까페 회원이거든요..
거기서 읽은글이 있는데..며칠전 고양이가 차 본네트 밑쪽으로 들어가는걸 봐서요...

읽은 내용은..
추운날 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할곳 찾다가 본넷밑부분에 들어가 있는경우가 많다네요
제가 목격한 것만도 여러번이니까요..
그런데 시동켜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지만..
시동이 걸려있는상태에서 갑자기 이동하는경우 미처 피할 새도 없이 껴서 죽나봐요..
차주도 잘 모르고있다가 수리하면서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있대요..
그런거 보면,, 참 길고양이들의 고달픔이 더욱 느껴집니다..
전 운전하면서 한번도 그런걸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여기 82님들도 맘따뜻하신분들이 많은거같아서 고민하다 올리는 글입니다~
출발하실때 고양이들이 피할 틈을 가지고 운전해주세요~
추워서 님들 차밑에 칼바람 피하려고 잠시 쉬는 냥이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님들]

아 그리고 시동을 키면서 피할 시간이있어도 본넷 밑의 복잡한 구조상 빨리 피하기가 쉽지않을거같아요.. 행여나 발이 낄수도있는거니까요..

[..]

저기..본넷밑부분이 차 어느부분인가요?
운전자인데 그것도 모르네요^^..음......차 앞부분 엔진 밑에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부분이 복잡한 구조라 피하기 힘들면 매번 밑부분을 볼수도 없고 어찌해야하나요?

[예전에...]

카센터 앞 지나가다.... 아주 처절한 고양이 소리나는 차 봤답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날씨가 추워 새끼 고양이가 들어갔다 나오지 못하고 우는 소리만.....
카센터에서 그러는데 겨울에 그러는 경우 꽤 있다고.....ㅠㅠ

[네..]

본넷킽을 보시면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저도 자세히 관찰은 하기 힘들었습니다만..
고양이들이 올라가서 쉬려고 하는 걸 몇번 목격했어요...
겨울이면 그런곳에 열이 올라서 쉬기에 따듯해서 그런거같아요..
고양이들이 쉬고있는지 관찰하기 힘드니..
타셔서 차문을 몇번 열았다 닫으셔도 좋을거같구..
또 앉은 상태로 들썩거려보아도 좋을거같아요..
미처 피할시간이 없어 끼어죽는 경우가 많대요..

[네..]

오타수정이요..
첫째줄 본넷킽 --- 보네트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