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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결혼고민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1-01-28 23:49:01
남자친구가 34,저는 29.

저도 나이가 있지만 남자친구가 몇 개월 전부터 결혼 얘기를

계속 했어요. 저는 4계절은 지나봐야 한다~라며 미루다가 이제 2월이면 1년이 됩니다.

저는 아직 결혼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남자친구 나이를 생각하면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고...


결혼이 중요한 문제인데 혼자 결정하기 버거워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배우자의 어떤 면이 결혼을 결심하게 했나요?

2.  배우자가 될 사람은 느낌이 오나요?

유치한 질문이겠지만, 댓글 달아주시면 깊이 새기며 듣겠습니다 ^^
IP : 49.61.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
    '11.1.28 11:55 PM (211.117.xxx.119)

    전 성격이랑 능력이최고인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설레임이 있어야 될것같고 얼굴은 진짜 보지마세요..몇달만보면 그얼굴이 그얼글이죠.. 전 성격이 잴로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ㅎㅎ

  • 2. 느낌팍
    '11.1.29 12:02 AM (125.180.xxx.207)

    1. 배우자의 어떤 면이 결혼을 결심하게 했나요?
    (조건을 제외한) 많은 면이 제가 바라던 이상형과 같았어요.

    2. 배우자가 될 사람은 느낌이 오나요?
    예, 저는 한순간에 알아봤습니다. 조물주가 내 짝으로 정해준 사람이다하는.

    지금 결혼 12년차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힘으로 결혼하고 집장만하고 평수 늘려가고 잘 살아요.
    제 생각은요 첫사랑도 사랑이었지만 결혼 적령기에 남친의 자리에 있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는
    확율이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에게 한 때 귀찮을 정도로 물어봤습니다.
    "나 사랑해서 결혼한거야? 아니면 결혼적령기에 적당한 여자를 만났기에 결혼한거야?"
    남편은 항상 사랑해서라고 답했지만 우리가 사랑에 빠진 시기가 결혼적령기가 아니었다면
    어찌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 3. dd
    '11.1.29 12:16 AM (110.35.xxx.128)

    내가!!! 그 사람에게 위안이 되고 싶다.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 그럴때 그런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긴 쉽지 않지만.....

    지금 신랑이랑은 윗분처럼 결혼 적령기에 만나서 걍 물흐르듯 결혼하게 됐어요.

  • 4. ..
    '11.1.29 12:36 AM (116.37.xxx.12)

    저는 별 감정없이 결혼했어요. 남편에게는 비밀^^
    그냥 순진할때 오래 만나서..처음만날때는 결혼까지 할줄 몰랐지만.
    시기적으로 그때 결혼안하면 4-5년있다가 결혼할수밖에 없는 일이 있었고
    그냥 물흐르듯 결혼했네요.

    연애하는 내내 편하고 좋았긴했는데, 뭐가 좋은지 특별한건 없었어요.
    저희는 잘 살고있어요.

    그런데 살면서 생각해보니 진짜 중요한게 정치적성향이 맞아야 하는것 같아요.
    저희는 잘 맞는 편인데, 결혼전에는 그런거 별로 상관안했던것 같거든요.
    저랑 반대성향이었으면..너무나 피곤했을것 같아요.

  • 5. .
    '11.1.29 1:07 AM (211.227.xxx.158)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어 졌어..라고 생각하게된 시기가 있었어요.
    그 시기에 만난 사람을 잘 살펴보니 제 이상형과 맞아서 결혼했습니다.
    연애 기간, 조건보다도 결혼 상대자 두 사람이 생각하는 적정 결혼시기가 맞으면 결혼이 성사되기 쉽지요.
    님은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으시기에 지금 남친이 인연일까 고민이 되시죠.
    아직 결혼할 시기가 아니라는거죠.

    스스로 결혼하고 싶다 생각이 들때 그때가 적기이고 그때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내 짝입니다.

  • 6.
    '11.1.29 9:19 AM (58.145.xxx.119)

    저는 연애할때 늘 이사람과 결혼하면 어떨까.
    어떤 남편이 될까.... 이런걸 생각했던거같아요;; 무의식중에.
    그래서 연애할때 남편감으로 별로인사람들과는 빨리 헤어졌었구요(술 담배를 과하게한다거나.. 자기 조절이 안된다거나...이런친구들)

    사귀다보면 성격이죠.... 성품.
    선하고, 저랑 잘 맞고, 가치관이나 취미도 비슷하고.... 전 이런걸 중점적으로 봤어요.
    능력이야...뭘해도 잘될거라는 믿음? ㅋㅋ 그런게 있었구요.
    근데 결혼하고보니 시댁의 경제력도 무시는 못하겠더라구요.
    우리는 어찌어찌 살면되는데, 시댁이 너무 가난하거나 손벌리는 스타일이면.... 좀 힘들어요.
    시댁잘사는 애들은 결혼하는 순간 집생기고, 차생기고하거든요.ㅋ
    어쨋든 저는 성품이 1번이라고 보고 결혼했고, 아주 만족합니다.

  • 7. 원글이
    '11.1.29 5:09 PM (49.61.xxx.98)

    조언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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