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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대보낸 어머니들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는군요 -_-
군화모라는 다음카페- 아들 군에 보낸 어머니들 모임 카페 를 우연히 둘러보다
보니깐
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
아들들만 가는건 억울하다, 딸들도 의무를 다해야한다.
이런 글들이 적잖이 올라오던데..
아들 군에 보낸 아버지들이라면 또 몰라..
그분들은 군에 다녀오셨으니 그런말할 자격 있지만.
어머니들 본인들도 군대 안 다녀온 분들이
본인들도 젊었을적 남자만 가고 여자는 안 갔으면서
이제와서 자기네 딸뻘 여자애들은 군대가라??
본인들도 군대 가보기나 했나?
이 무슨 개뼈다구같은 ㅉㅉ
1. 본인
'11.1.28 12:43 PM (220.70.xxx.199)댓글에 그런 글은 안달렸던가요?
아줌마부터 먼저 갔다오쇼~2. 음
'11.1.28 12:43 PM (203.244.xxx.254)왜 열 받아 하세요? 그런 마인드로 남녀평등 세상 못 옵니다.
3. farm
'11.1.28 12:44 PM (121.131.xxx.10)아니요.
여자가 군에 가야한다, 말아야 한다. 그런걸 떠나서
본인들도 군대 안갔다온 아줌마들이 저런 말한다는게 어이가 없어서요.4. 에휴..
'11.1.28 12:47 PM (222.107.xxx.28)차라리 갔음 좋겠어요. 여자들이 군대까지 다 가게 되면 남자들은 또 무슨 얘기를 할까요?
5. ..
'11.1.28 12:53 PM (175.114.xxx.146)저건요...현실적으로 불가능한일로 상대방을 협박하는 양아치 같은짓같아 보입니다.
마초들이 지들이 만들어놓고..여자들 모임이라고 한건지도 모르죠...6. .
'11.1.28 12:53 PM (220.86.xxx.18)개뼈다구같은...은 아니라 생각해요.
7. farm
'11.1.28 12:56 PM (121.131.xxx.10)개뼈다구..는 아닌가요?
비유를 하자면 본인도 고생않고 편하게 살아온 사람이
남에게는 고생해야 한다. 고 주장하는 거라고나 할까요?
고생한 사람이 남에게 그리 말하는건 가능하죠.8. 가죠뭐
'11.1.28 12:58 PM (112.148.xxx.21)차라리 갔음 좋겠어요. 여자들이 군대까지 다 가게 되면 남자들은 또 무슨 얘기를 할까요? 22222
9. 음
'11.1.28 1:00 PM (203.244.xxx.254)그런 논리라면 남자만 군대가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개뼉다구 같은 논리입니다. 여자들은 편하게 공부하고 남자들은 고생해도 되나요?
10. farm
'11.1.28 1:00 PM (121.131.xxx.10)그러니까 자식뻘 여자애들만 가라하지 말고
본인들도 지금군대가라면 그 아줌마들 갈수 있겠냐구요 제말은.
갈려면 그 아줌마들도 다녀와야죠.
저런 말 할 정도면 본인들도 지금 당장 군대 다녀올 각오는 돼있겠죠?11. farm
'11.1.28 1:01 PM (121.131.xxx.10)음/님
제 글의 요지는.
여자도 군대가야한다.를 예비역들이나 군에 다녀온 아버지들이 하면
공감 100%인데요
군에 안 다녀온 아주머니들이 하는건 공감 제로라구요..
본인들도 군대 다녀오라 하면 지금 갈 것도 아니면서
본인들도안 하고 또 못한걸 자식뻘 애들에겐 가라하는게 어불성설이라구요.12. farm
'11.1.28 1:02 PM (121.131.xxx.10)그니깐 군에 간다해도 20대 초중반 어린 여자애들이 그 징집대상이 되죠.
그 나이가 지난 여성들,아주머니들이 여자도 군에 가야한다는건.
자기네들이 징집대상에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는거죠.
자기네들 어차피 나이 지나서 안가니깐.
자기보다 어린 젊은 여자애들보러 군대 가라고~ 자기네들은 안가고.13. //
'11.1.28 1:05 PM (183.99.xxx.254)그럼 꼭 본인이 겪어본일들만 논해야 하나요?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바꿨으면 좋겠다가 뭐가 그리 큰일인가요...
저도 진정한 남녀 평등은 남녀를 구분짓지말고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군대 가는게 평등 아닌가요?
군대는 가기 싫으면서 남자들 군 가산점 주는건 싫어하고...14. 음
'11.1.28 1:05 PM (203.244.xxx.254)그게 왜 어불성설인가요? 본인이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이야기 못 하나요? 그러면 앞으로 젊은 여성들도 군대 얘기는 입도 뻥긋하면 안 되겠네요? 남자도 군면제자면 입닥치고..
그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이 군대가서 고생한 걸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한 거잖아요. 여성들도 군대에가면 복무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고 하니 하신 이야기겠죠. 그 어머니들 중에 20대 초반의 딸이 있으신 분은 얘기해도 되나요?15. farm
'11.1.28 1:06 PM (121.131.xxx.10)그러니깐 그 아줌마들 본인들도 지금당장 군대 가라하면 갈까요.
뻔히 여자도 군대 간다해도 20대 초중반 애들이 그 대상이지 그 아주머니들은
어차피 대상밖이잖아요.
우습죠~
20대 초중반이 여자도 군에 가야한다. 면 본인들이 그 대상이니 몰라도16. 딸셋맘...
'11.1.28 1:07 PM (119.67.xxx.4)전 보낼 용의 있습니다만...
별걸 다 가지고 트집입니다. 그런 여자들 시어머니 노릇 어찌할지 불보듯 뻔하고~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17. 그럴러면...
'11.1.28 1:08 PM (183.99.xxx.254)우선 법 개정을 논하세요...
징집대상이면 나이많은 아줌마들도 가지 안갈수 있나요???
참,,, 별걸 다 가지고서~18. farm
'11.1.28 1:09 PM (121.131.xxx.10)위에 딸셋맘이란분.
본인딸말구요. 본인이 직접 군대에 갈 수 있으신가요?
딸을 보내려고 하지 마시구요. 본인도 안 다녀왔을텐데 본인은 군대갈수 있냐구요.
본인은 안가고 자식은 보내려 하는 심리는 뭘까요...?19. ㅁㅁ
'11.1.28 1:10 PM (222.98.xxx.125)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자기들은 해당 안되니까 멀찍이서 맘놓고
~~하자~ 하고 소리치는 걸 보는 느낌이네요.20. 음
'11.1.28 1:10 PM (203.244.xxx.254)저는 딸도 없고 아들도 없는 30대 중반입니다만,, 징집대상에 포함되면 갑니다..
이제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는 이야기 해도 됩니까?21. ...
'11.1.28 1:11 PM (119.194.xxx.122)아...여자들은 애도 낳아야 되고 군대도 가야되는 더러운 세상~
22. 개뼈다구
'11.1.28 1:12 PM (121.143.xxx.126)같은 소리는 아니죠. 요즘 뉴스에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구타로,폭행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단지 본인들이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으면서 여자도 군대가야한다라고 말하는게 결코 나쁜일만은 아니잖아요. 저도 여자도 군대갔다와야 한다라고 생각해요. 남녀차별을 외치면서,결혼할때 집은 남자가 꼭,시댁에서는 결혼할때 많이 해줘야 한다는 생각. 군대는 남자만 가야된다는 생각. 거기에 결혼후에 힘들면 전업으로 좀 편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참 이기적인 생각같아요. 이런 사고방식으론 도저히 남녀차별이 개선되진 않지요.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더라도 지금이라도 여자가 군대가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그게 왜 개뼈다구니 같은 생각인가요? 여자가 군대를 가면 좀더 군이 개선되지 않을까요.그리고, 예전어른들 시집살이며,여자이기에 고생스러웠던 많은것들..그것들은 깡그리 무시한채(예를 들어 여자는 살림밑천이라며 공부안시키고,남자형제 뒤바라지 한거,시부모님 모시고,시집살이하는거,무조건 합가해서 사는거,아들 꼭 낳아야 하는거등등)단지 본인들은 군대갈 나이 안되서 안가면 되지만, 지금 20대 여자들은 가야하는데 저런소리한다.저는 원글님의 논리가 더 어처구니가 없어요. 개선될거는 개선되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올바르게 바꿔야 함에도 불구학 편협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는분 같네요. 이런분이 나이드신분들이 본인들 어려운시절 대학교 근처에도 못갔으니 요즘의 젊은 여자들 많이 배우고,넓은 세계에 나가 공부하라고 한다면 쌍수들고 환영만 할사람이네요.
23. .
'11.1.28 1:14 PM (125.128.xxx.115)차라리 군대 갔음 좋겠어요. 한 2년 쉬다 오게요. 쉰다는게 머리를 쉰다는 겁니다. 아무생각없이 3시 세끼 차려주는 밥 먹고 나 혼자만의 세계에 있다 오고 싶어요. 명절 안 지내도 되고, 친구들하고 얘기도 하고....훈련이야 까짓거 받으면 돼죠....머리아픈 세상보담 낫겠네요...남자들은 군대가서 뭔 힘든 일을 그리 많이 하길래 그러는지...나도 가고 싶어요...
24. 딸셋맘
'11.1.28 1:16 PM (119.67.xxx.4)갑니다.
군대보다 더 무서운 시집살이도 겪고
애도 셋 낳아봣는데 까짓 군대라고 못가겠어요!
보내주세요!!
참나...ㅋㅋㅋㅋ
근데... 군대는 젊을때 가는건데 아줌마도 갈수 있냐고 시비거는 건 뭔 경우랍니까?
완전 싸우자는거지~25. 누구 입에서
'11.1.28 1:17 PM (121.134.xxx.44)나왔든,,,
바른 말이면,
귀담아 들을 가치가 있는 거 아닌가요?
님의 논리라면,
결혼 안해 본 사람은,,,,,결혼생활에 대해 입도 벙긋 못해야 하고,
전업주부라,,,, 세금 안내 본 사람은 세금제도에 대해 입도 벙긋 못해야 하고,
대학 안나온 사람은,,,, 대학입시에 대해 입도 벙긋 못해야 한다는 건데,,,
그런 건 아니잖아요?26. farm
'11.1.28 1:17 PM (121.131.xxx.10)다른 걸 떠나 군대란걸 목숨을 걸고 가는 곳이지요?
본인들도 안 다녀온 30대 이상 아줌마,어머니들이
20대 처자들보러는 군대 가야한다.
하는게 솔직히 20대가 듣기엔 참어처구니 없습니다.
어차피 징집대상에도 포함 안되는 분들이 말이죠..
아 물론 아버지들이 그리 말하면 100% 동감합니다.
전 예비역들이 여자도 군대가야하는거 완전 공감하구요.
다녀온 분들이 그리 말한다면 여자도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 다녀온 아줌마,어머니들이 본인안 안 다녀와놓구선
징집대상도 이미 지나간 나이 되니깐
젊은 여자애들보고 자기네 대신,
가라고 하냔 말이죠.
정말 군대 안 다녀온 아줌마,어머니들 세대 대신
젊은 여자애들이 가는거죠...
그런말 하고 싶을까요 정말?27. 음
'11.1.28 1:17 PM (203.244.xxx.254)군대가 아무 생각 없이 차려주는 밥 먹고 나혼자만의 세계에 있다고 온다고 생각하는 분..
뇌가 참 청순하십니다..28. 딸셋맘
'11.1.28 1:18 PM (119.67.xxx.4)근데 원글님은 제 글을 어찌 이해하신건가요?
전 딸셋맘이고
군대 보내자고 하는 남자엄마들이 우습다는데 동의하는데요?29. ***
'11.1.28 1:19 PM (59.6.xxx.11)저도 징병제가 불가피하다면 여자도 군대 가는게 옳다고 봐요...육체적인 업무가 아닌 행정 업무 등 여성이 맡으면 전반적으로 복무기간이 줄어들수 있잖아요
다만 여성의 권익에는 무관심하며 의무만 강조하는 분위기가 싫긴 하지만요..30. 저도
'11.1.28 1:23 PM (220.88.xxx.79)군대 안갔다온 아줌마인데요
연평도 포격사건을 겪으면서 여자들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어요
양성평등의 문제도 있지만 안보의식이라든가 이런면에서 교육이라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년간 피같은 젊은 시기를 군대에서 보내는 군인들이랑 비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군가산점에 대해서도 이것이 역차별이 될수있다면 또다른 혜택이 꼭있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국방의의무에 대해서 이리저리 빠져나간 특권층이 최소한 공무원이나 선거에 나올수없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다녀오신 사이트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원글님이 화가나셨는지 모르겠지만
군대안갔다온 아줌마도 저처럼 그리 생각할수는 있지요31. farm
'11.1.28 1:24 PM (121.131.xxx.10)자기네들은 뒤에서 안가고
젊은 딸뻘 조카뻘 여자애들을 방패막으로 삼으면서 말이죠..
뒤에서 숨어서요..
그러고 싶은지, 진정 이해가안가네요..32. farm
'11.1.28 1:28 PM (121.131.xxx.10)네...아무튼 제가 너무 흥분한거 같은데요..
아무튼 20대로서..군대 가면 가장 먼저 그 징집대상에 포함되는 나이에
속한 사람으로서..
정말 어머니들,아주머니들이 그런 말 하면 너무 야속해요 진짜....
저희들을 방패막으로 삼고 뒤에서 숨어서 말 쉽게 하는거 같달까요?
정말 슬프고 서러워요 진짜...33. ..
'11.1.28 1:29 PM (14.50.xxx.4)원글님 예비역이 여자도 군대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면 공감이 가다고 하셨죠? 간부예비역도 포함해서 하신 말씀이신지? 원글님 논지 맞추기 참 힘드네요. 저ㅡ 예비역인데, 여자도 군대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가보니까 여자보다 약한 남자가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 아줌마들 많이 오는 게시판 아닌가요? 왜 그리 공격적으로 말하는지? 일부러 이런 글 82올리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는 아줌마들은 보고 반성하라구요? 젊은 20대가 무서워요.34. ..
'11.1.28 1:32 PM (14.50.xxx.4)군대간다고 안 죽습니다... 님도 결혼해보시면, 아마도 그 아줌마들 마음 이해할 겁니다. 아마 아들 대신 군대가라면 갈 아줌마들이예요. 생각해보세요. 여자들은 머리 잘 돌아가는 나이에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되는데, 귀한 자기 자식은 군대가서 머리가 굳어서 온다면 얼마나 애가 타겠습니까? 여자들이 진짜 군대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너무 속상해서 그런 말 하는 거예요.
그게 엄마마음이예요. 서러워하실 필요없고, 군에 안가도 되는 걸 당당히 누려도 되잖아요.35. 딸셋맘
'11.1.28 1:32 PM (119.67.xxx.4)원글님 군대 끌려갈까봐 무서우신가봐요~ㅎㅎ
법 바뀌면 저라도 대신 가줄테니 망상은 접고 하던 공부 있음 열심히 하셈...36. 참나
'11.1.28 1:33 PM (121.160.xxx.196)군대 가기 싫으니까 그 엄마들도 군대 안갈거다 하고 우기는건가요?
여자들 이런식으로 꽈다 붙여놓고 말 잘한다고 논리있다고 하는거 너무 우스운꼴이라는거 아시나요.37. farm
'11.1.28 1:35 PM (121.131.xxx.10)네 군대가기 무서워요..
근데 아줌마,어머니들 너무 쉽게 가라고 하니깐 너무 슬퍼요 진짜...38. ...
'11.1.28 1:38 PM (175.194.xxx.21)아들들과 같은 부대에 넣어주면 갈걸요~?
39. 딸셋맘
'11.1.28 1:38 PM (119.67.xxx.4)원글님 정신은 건강하신거죠?
닥치지도 않은 일을 지나치게 미리 걱정중이세요...
혹 하늘이 무너지면 어쩌나 하시는건 아닌지...
쨌든 징집대상이라니까...(무지 젊다못해 어리신분 같으니)
심심해 몸부림치다 82에서 시간 까먹는 아줌마들과 놀지 마시고
학생이면 공부하고 아니면 학원이라도 다니셈...(딸같아서 그래요~)40. 저는 가요
'11.1.28 1:41 PM (175.116.xxx.63)저 나이 많은 아줌마고 딸도 있고 군대 갔다 온 아들도 있어요.
아들 군대 보내 놓고 이런 저런것 보니까 여자들도 군대 가는 것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가라고 하면 갈수 있어요.
안간다 못간다가 아니고 저는 갈수 있어요.41. 답답
'11.1.28 1:43 PM (211.207.xxx.90). ( 125.128.71.xxx , 2011-01-28 13:14:27 )
차라리 군대 갔음 좋겠어요. 한 2년 쉬다 오게요. 쉰다는게 머리를 쉰다는 겁니다. 아무생각없이 3시 세끼 차려주는 밥 먹고 나 혼자만의 세계에 있다 오고 싶어요. 명절 안 지내도 되고, 친구들하고 얘기도 하고....훈련이야 까짓거 받으면 돼죠....머리아픈 세상보담 낫겠네요...남자들은 군대가서 뭔 힘든 일을 그리 많이 하길래 그러는지...나도 가고 싶어요...
이런 일부 여자분들땜에 여자도 군대가야한다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에효42. ㅎㅎㅎㅎ
'11.1.28 1:44 PM (221.152.xxx.221)저 군대 가라면 갑니다 ㅎㅎㅎ
다만...아직 많이 어린 내 아이가 커서 군대 가기 전에 통일이 되어 다른 나라처럼...
...다른 나라처럼 직업군인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아무리 아들 군대 보낸 아줌마들이 딸들 군대 보내자해도 님은 안가셔도 될 것예요
설령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해도....법제정과...또..실제로 시행되기까지 엄청 걸릴테니 말이예요..글고 남자들도 다 찬성하지않아요...
왜냐면 20대 초반의 아가씨들이 사회에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직하다........고 했던 어떤 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ㅎㅎㅎ43. 음..
'11.1.28 1:44 PM (122.35.xxx.230)인종차별도 같아요. 미국내 중산층이나 그 이하 백인들 중에서 찌질하다 못해 현실 세계에선 인정못받는 것들이 꼭... 흑인, 아시아인이 지들 밥그릇 빼앗네 어쩌네 "분노"하죠.
모든 차별의 마지막에는 성차별이 있습니다.
백인남자>백인여자>흑인남자>흑인여자
중상계급 남자>중상계급 여자>하층계급 남자>하층계급 여자
비장애인남자>비장애인여자>장애인남자>장애인 여자
이성애자 남자>이성애자 여자>동성애자 남자>동성애자 여자
도대체 한국 사회에서 여자가 얼마나 평등하답니까?
그나마 정말 잘나고 잘나서 바늘구멍으로 겨우 들어간.. 대기업 직원인 여자들, 변호사 판검사 의사.. 그런데도 그들이 자기 밥그릇 뺐는걸로 생각하고 가산점을 달라 마라 분노하는 일부 남자들.
정말 분노합니다.
그들보고 평생 밥하고 애 키워봐라라고 하면 사적인 영역은 개인의 문제이며, 군대를 가라마라는 공적인 영역이니 사회적 이슈로 평등해야 한다고 하죠.
세계적으로 평등은 지나간 개념입니다. 아무도 평등을 바라진 않죠, 형평성 equity..을 좀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군대를 안가는 이유는 많지만, 그건 여자들이 결정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자가 결정한다고 냉큼 받아주는 사회 아니고요. 그렇다고 내 밥그릇 달라며 가산점이나 군대 어쩌고 하며 찌질하게 구는 일부 남성들 때문에 결정될 사안도 아니고요.
제발 여자들끼리, 아줌마네 아니네 해가며 싸우지 맙시다.44. ㅋ
'11.1.28 1:46 PM (123.199.xxx.133)아들만 가진 엄마들 말은 형평성이 없고,
아들 딸 모두 가진 엄마들 중에 군대보내 보신분들 의견이라면 들어보겠어요.45. 저 위에
'11.1.28 1:50 PM (175.116.xxx.63)제가 위에 썼어요.
딸 아들 있고 아들은 군대 갔다 왔어요.
저는 군대 가라면 갈거에요.46. 음..
'11.1.28 1:51 PM (122.35.xxx.230)덧붙여서요. 여자도 군대가라, 남자도 이대 보내달라... 흔들리지 맙시다.
정말 잘나고 잘나서 많은 바리케이트를 헤치고 겨우 겨우 허덕이며 같은 대열에 서있는 여자를..그 여자를 못잡아먹어 안달하는 찌질한 "일부" 남자들이요.
그냥 찌질해서 그러는 거니 동조하면 안됩니다.
세상은 멸망하기 전까지 계속 바뀌어 나가겠죠.
우리들은 조금이라도 다음 세대의 딸들이, 그리고 아들들이 저렇게 찌질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뿐입니다.
자기보다 약한 누군가의 밥그릇 뺐을 생각말고 존경하는 사람을 따라잡으려 노력해야죠.
그러기에도 시간이 없는데 어딘가에 틀어박혀 자기보다 약하고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극소수 여성들을 타겟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일부 찌질이들..여자 운전사만 노리는 강도와 뭐가 다르겠어요..
우리가 피해야죠 뭐...47. ...
'11.1.28 2:01 PM (118.46.xxx.91)남자들은 한창 때 군대가서 머리 굳어가지고 오고, 여자들은 공부해서 취업하고 어쩌고 하는 소리 진짜 웃기네요.
남자들만 징집한 지가 벌서 언제부터인데, 남자들 머리 굳어 나와 불익익 본다면 지금 사회 요직에는 여자들이 득실득실해야 할텐데 안 그렇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여자들이 취업하고 직장생활하기 더 어려워요.48. ...
'11.1.28 2:02 PM (221.151.xxx.13)영사 ( 121.131.31.xxx , 2011-01-15 18:51:10 , Hit : 11155 )
남친 어머니 때문에 남친과 헤어질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 [175]
님 그때 그분 맞으시죠?
남친어머니가 반말한다고....82와서 몇일간 자게를 뒤집어놓고
마지막글에서 회원님들이 이것저것 얘기 앞뒤가 안맞는다고 댓글 나오자
바로 글 삭제하고 사라지셔서 회원들이 섭섭해했는데 ㅎㅎㅎ
여기서 뵙네요-_-;;;;;;49. ㅇ
'11.1.28 2:54 PM (175.117.xxx.96)이사람이 그 사람입니까? 쌈닭이구먼요 ㅋㅋㅋ
50. !!
'11.1.28 3:43 PM (118.220.xxx.240)그럼, 여자도 군대 갈테니
명절, 추석 등등 되면 시댁 하루, 친정 하루,
음식준비, 설겆이 모두 다 같이 하자구~~~
쇼파에 쳐누워 티비만 보지 말고 말이지....51. ..
'11.1.28 4:09 PM (119.196.xxx.1)찌질한 남자들은 그런말 안합니다.
제 남편도 여자들도 군대간다 소리 나오면 코웃음 치던데요.주장이 아니라 억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