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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시에 오는 스팸문자

.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1-01-28 12:00:48
저는 휴대폰을 알람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까이에 두고 자요.
어젯밤 문자오는 소리에 깨어보니 새벽 네시더군요.
자금 지원, 원격지원 가능, 카지노, 룰렛... 어쩌구 저쩌구...

짜증 나더라구요,
전에도 같은 시간에 비슷한 문자가 온적이 있었거든요.
제 휴대폰은 스팸번호 저장 한 열개쯤 하니까 한도 넘었다고
더이상 스팸번호 저장이 안되길래 지난번에 왔을때 저장을 못했어요.
아침에 열받더라구요,
도대체 뭐하는 인간들이 그런 시간에 그런 문자를 하는건지,
외국인가 싶어서 보니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인 거예요.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네요.
이거 뭔가요?

아침 저녁으로 소리 안나게 했다 나게했다 하는 것도 귀찮은데
그나마 제 전화는 문자올때 소리 안나게 하는게 안되는 것 같거든요.
걍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면 그만인데 제가 까칠한가요?
IP : 175.253.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8 12:10 PM (211.192.xxx.208)

    스팸단어 저장은 없으세요?
    저는 대출, 캐피탈, 게임, 자금, 란제리...뭐 이런단어 다 스팸으로 등록해 버렸어요..
    새벽에 문자오는거 정말 깜놀하거든요..

  • 2. 000000
    '11.1.28 12:11 PM (59.11.xxx.101)

    전에 kt에서 잠깐 일할적에 그런일로 항의전화 엄청났어요~
    원글님이 까칠하신거 아니고~
    새벽에 스팸문자때문에 어쩌고~
    하면서 막 욕하면서 전화하고 그래요..............

    참 그런거 보내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 3. ..
    '11.1.28 12:16 PM (180.71.xxx.164)

    썩어빠진 인간말종 들입니다
    정말 화나게 합니다
    울 남편넘 새벽에 문자 오는소리에 사랑하는 사람이 보냈는갑다 하고 열어보래요
    확인 하니 열바더서..폭발 직전...
    놀라죠 친구나 친지등 나쁜일 생기면 새벽이고 뭐고 연락오니...
    잡을 방법 없을까요?

  • 4. 원글인데요
    '11.1.28 12:23 PM (175.253.xxx.167)

    음님 댓글보니...
    이것들이 카지노 뭐 이런 단어들, 그니까 스팸등록 되었을만한 것들은
    전부 그중 한 글자를 동그라미쳐진 기호문자같이 했더라구요.
    000님, 항의가 들어왔을때 KT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었나요?
    점두개님이랑 남편분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 5. 스팸등록해야지
    '11.1.28 12:37 PM (220.120.xxx.55)

    저도 오늘 아침에 비아그라... 운운
    난 정말 그 품목 필요없는 사람인데...

  • 6. .
    '11.1.28 12:43 PM (121.162.xxx.212)

    저는 아이 핸드폰으로 연달아 3번이나 스팸메세지보냈기에 점잖게 "아이가 쓰는 핸드폰이니
    앞으로 보내지 말라"고 답장보냈다가 문자로 욕엄청 먹었어요ㅠㅠ
    무서워서 끝까지 확인못하고 삭제했는데 신고할걸 그랬나 후회되네요...

  • 7.
    '11.1.28 12:50 PM (203.244.xxx.254)

    일단 그런 스팸 사람이 앉아서 일일이 찍어보내는 거 아니구요 프로그램으로 대량발송입니다. 그냥 주구장창 발송하는데 어쩌다보니 새벽에 받는 사람이 있는 거죠.
    답장하셔도 남의 명의로 개통해서 문자 돌리고 단속 나오면 그 번호 버리고 다른 번호로 갈아타는 거라서 답장을 하시거나 전화하셔봐야 별 소용 없어요.
    단어 등록밖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 8. 정말...
    '11.1.28 1:25 PM (121.135.xxx.128)

    저도 그래요. 꼭 새벽 2시,4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스팸문자열을 등록해놨어도 요즘엔 글자를 교묘히 바꾸거나 특수문자를 넣어서 단어를 만들기때문에 소용없더라구요.
    전 바로바로 스팸전화번호로 등록해놓는데 남편말로는 보낼때마다 가짜번호로 보내기때문에 소용없대요. 저희 남편도 전에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누군가 PC방에서 제남편 번호로 스팸문자를 마구 날려서 경찰서에 조사받은적도 있어요 다행히 교통카드덕분에 알리바이로 바로 나왔지만...넘 황당한 일들이 많아요.

  • 9. 삼*화재
    '11.1.28 1:59 PM (125.178.xxx.198)

    새벽 두시에 눈길 조심하라구 문자 왔어요
    너무 고마와서 눈물이 나더군요.그시각 까지 잠도 안 주무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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